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전북외고의 유일 영자신문동아리, 코지토

by 3기백승연기자 posted Feb 19, 2016 Views 2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573-881 전북 군산시 해망로 525 (전북 군산시 소룡동 1044-2) 이상관 (소룡동, 전북외국어고등학교)

d.png


ㅇ.bmp

[이미지 제공=전북외국어고등학교 김**학생]

전북외국어고등학교의 상징 영자신문동아리 코지토에 대해 소개하고자 2016년 신 기장 김**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백승인기자입니다. 전북외고 유일 영자신문 동아리 코지토에 대해 알아보고 소개하고자 인터뷰를 하려 합니다.

A. 네 안녕하세요.


Q. 코지토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코지토는 본교 1기부터 계속 활동해온 전북외고의 유일한 영자신문 동아리입니다. 영어나 전공어로 기사를 작성해서 신문을 출간하는 활동뿐 아니라 TED 강의를 듣기하도 고 동아리회식,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선후배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은 물론 학교나 기숙사 생활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쓸 기사 주제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여러 시사문제를 접하게 되는 것은 물론 영어실력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기사를 주로 어떤 분야에 대해 작성하나요? 또 얼마 분량의 기사를 작성하나요?

A. 기사주제는 기본적으로 학교행사, 사회, 경제, 문화, 사설, 전공어 기사 정도로 나누어지지만 이 뿐만 아니라 인터뷰 기사나 예능 기사 등 자신이 쓰고 싶은 기사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당 적게는 1~2개 많게는 3개의 기사를 작성하기 때문에 언어 실력 향상이나 시사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또한 관련 학과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코지토를 새로 이끌어갈 기장으로서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학기 초, 4월 저는 공식 동아리로 코지토의 첫 신입부원 합격자 명단에 제 이름이 적혀있었던걸 보고 즐겁다는 느낌보단 사실 걱정이 앞섰었습니다. 고등학교생활의 첫 동아리 활동을 어떻게 할까, 동아리 선배님들은 어떨까, 과연 기사는 잘 쓸 수 있을까 설렘보단 고민과 걱정거리가 더 많았던 저는 기대반 걱정반으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고민했던 것과는 다르게 1학년 부원들에게 잘해주신 기장, 부기장 언니와 동아리 선배님들 덕분에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격려와 위로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던 중 제가 느꼈던 여러 부족함, 불편함 등을 개선하기 위해 기장을 지원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세계적인 이슈나 교내 행사 등 공식적인 주제로만 기사를 작성해서 신문을 출간했지만 이번에는 여러 대회나 퀴즈 등 비공식적이지만 좀 더 흥미로운 주제로 기사를 작성해서 교내의 많은 학생들도 부담 없이 읽고 참여 할 수 있는 신문을 만들고 싶습니다. 부족한 점들 많이 개선해나가면서 부기장 혜진이, 현재 2학년 부원들과 함께 코지토 잘 이끌어나가겠습니다. 1년 동안 모든 1,2학년 부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Q. 긴시간동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 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백승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2.19 18:48
    영자신문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정말 개성있는 동아리인 것 같아요. 우리 학교에도 이런 동아리가 있었다면 당연히 참여했을텐데... 아쉽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2.19 22:21
    이런 동아리에 부원으로 활동한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영어실력도 향상되고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실력도 늘게 되니 일석이조일 것 같아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 2016.02.19 23:20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직접 기사를 쓰면서 자신의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동아리이기 때문에 유익할 거 같기도 해요!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1 07:22
    전공어로 기사를 쓴다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전북외고 학생이 아니지만 신문을 구독하고 싶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지현기자 2016.02.21 12:22
    언어 실력 향상이나 시사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아리라니 저도 참 흥미가 이네요^^ 선후배와의 돈독한 관계도모도 학교생활에 큰 활력이 될것같아요~ 좋은기사 잘봤습니다
  • ?
    3기대일김민지기자 2016.02.21 12:45
    저희 학교에서도 영자신문동아리가 인기가 있는데 기사를 보니 어느외고에서나 영자신문동아리는 역시 관심이 많이 가는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1 22:39
    저희학교에도 영자신문동아리가 있는데, 같은 반 친구의 기사를 읽으며 영자신문에 더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8:53
    다른나라 언어로 기사를 작성한다니 막막해보이면서도 학생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봄기자 2016.02.23 00:50
    일반고 학생으로서 영자신문동아리를 시도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 아쉬울 따름입니다. 정말 체계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1:41
    영어로 쓰기도 힘들고, 읽기도 꽤 어렵겠지만 이런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 ?
    4기이채린기자 2016.02.23 15:32
    제가 다니는 학교에도 코지토라는 동아리가 있어서 인상깊게 봤네요. 저도 영자신문부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멘토멘티나 꾸준한 기사 작성이 쉽지 않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재미있게 글을 읽은 것 같네요. 인터뷰까지 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유정현기자 2016.02.23 18:25
    영자신문동아리 있어서 좋겠어요~ 저희 학교에는 아직 잡지동아리는 있지만 신문동아리는 없거든요. 건의해봐야겠어요.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3 23:06
    동아리 부원들에게는 영어 실력과 논리력을 함께 기르는 정말 좋은 무대인 것 같습니다. 영자신문 동아리가 전국적으로 활발해지면 좋겠네요. 잘 읽고 갑니다!
  • ?
    3기김은진기자 2016.02.24 01:39
    영어뿐만 아니라 전공어로 기사를 작성한다는 점에서 개성있는 동아리이네요! 코지토 화이팅!
  • ?
    3기고유민기자 2016.02.25 23:30
    기사를 쓰다보면 실력이 향상된다는 장점에 많은친구들에게 인기가많은 동아리일거같아요~기사잘읽었습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1 16:24

    이런 활동이 더욱 더 많아지고 활성화 되어서 우리 나라 청소년들의 언론 참여율이 더욱더 늘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1585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11713
회룡포 생태 체험을 다녀 온 예천여자고등학교 동아리들 file 2018.09.12 장지혜 12722
Welcome to Festival of challenge! 1 2017.12.26 안세은 12720
100년 전통의 대전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열다. file 2017.09.28 엄태웅 12715
반송누리, 학교 대표 동아리로 자리잡다! 8 file 2016.07.17 이채린 12714
손뜨개목도리로 사랑과 행복을 나눠요 1 file 2018.01.22 조유진 12703
Remember 0416;이화여자고등학교의 세월호 추모 주간 1 file 2017.04.18 이가영 12698
"우린 아직 열여덟" 1 file 2017.03.26 송지은 12696
세계 문제를 탐구하는, 강원 사대부고 사회집중 file 2017.09.04 박예진 12693
김해중앙여고 탐구 학습 발표 대회,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중앙인 이 될래요." file 2017.10.18 손단비 12690
학생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동아리, 마산 삼진고등학교의 On-Air를 아시나요? 2 file 2017.03.25 김수지 12682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며... 용인시 서원고등학교의 과학 심화 동아리 '온새미로' 2017.05.25 이종현 12678
안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10.25 독도의 날" file 2017.10.27 이연인 12672
IIHS MONSTERz file 2017.07.25 정예림 12669
둔산여고, 공동체의 날을 맞아 음악회를 열어 1 file 2017.04.16 전초현 12667
상일 토론·연극 동아리 ‘play S.O.D.A’의 톡톡 튀는 매력! 1 file 2017.03.20 박하영 12661
‘예보된’ 부슬비 때문에 흐지부지된 체육한마당 3 file 2018.05.28 정혜지 12659
"다시 찾아온 4월, 우리가 되찾아야 하는 4월의 봄"···이우중학교 세월호 추모 행사 2019.04.25 장소명 12657
철새 보호 연합 동아리, 새들처럼 2 file 2017.10.31 김나연 12655
모스크바 34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방문 file 2019.01.25 한운진 12654
10분의 여유로움, 독서플래시몹 2 file 2017.04.22 최은별 12649
수원외고 입학 설명회 개최 file 2017.05.20 최서진 12645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스포츠 문화 연구 동아리 1 file 2017.03.24 노예린 12640
고민 우체통으로 함께 나누는 고민 1 file 2017.06.14 변정현 12638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십니까 file 2018.04.27 문수빈 12636
토월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역사를 재조명하다 file 2018.12.26 정여운 12635
청주 산남고, 산국 합창제 개최 file 2017.08.27 류서윤 12633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전곡고등학교 온골제 file 2017.07.25 이다은 12622
세종여자고등학교만의 특별한 DAY 2 file 2017.06.25 신새벽 12621
구름을 타고 과학을 날다! Science Cloud 2 file 2017.08.31 홍유빈 12616
모두가 빛났던 5월의 체육대회 file 2016.05.22 정희진 12613
행복 교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7.07.06 유희은 12612
바른 역사의식,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1 file 2017.10.02 정재은 12608
에너지를 절약해요! 1 file 2017.07.23 4기기자전하은 12607
덕원여고,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하다. 2017.10.25 최세린 12604
모두의 축제, 96회 북악제의 현장으로 file 2017.07.23 박민서 12602
작은 플라스틱 저금통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다. 2 file 2017.06.26 허선아 12598
학익고등학교 재미있는 수업의 비결 <5관절 로봇 콘테스트> file 2018.12.31 곽승준 12595
안다미로 학생들, 이주노동자와 손잡다 1 file 2017.09.06 김다은 12593
정화여고, 추억을 선물 받다 file 2017.06.23 이지우 12593
과학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의 학생들, <도담> file 2017.05.24 이영서 12583
세종 연서중학교에서 관람하는 연극 '지금 해라!' file 2019.09.17 이채연 12582
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 자기주도의 길을 열다 2018.10.26 김나연 12580
함창고등학교, 시골에서 오케스트라를 울리다 file 2019.05.27 박단희 12579
코딩 교육 현장을 만나다 file 2018.04.16 윤정인 12576
우리나라의 문화 트렌드, 시리얼이 소개해요 3 file 2017.09.01 김지수 12575
수일고 자율동아리 학생들의 세월호 3주기 추모 1 file 2017.04.25 이승연 12574
감정노동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7.28 정다현 12572
데레사여자고등학교의 품격있는 동아리, 토론의 품격 1 file 2017.03.21 이승은 125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