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역사와 현재를 외치다, NO JAPAN 프로젝트

by 12기이하진기자 posted Oct 08, 2019 Views 119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9월 26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양청고등학교의 동아리 정치와 언론(이하 정론)의 부원들이 NO JAPAN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전 정론 활동 중 하나였던 일본 불매 운동에 관한 비경쟁 토론 활동의 후속 활동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홍보물과 부원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시켰다.


양청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일본 불매 운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잘못 알려진 인식을 바로잡으며 일본 제품의 한국 대체품을 찾는 등 불매 운동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부원들은 각 ‘일본 불매의 역사 (과거/현재)’, ‘알고 있었니? (대체품/전범 기업)’, ‘알면 좋은 일본 정치’ 세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였다. 세 팀의 활동을 모두 참여하면,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 후원 기금으로 사용하는 ‘독도 지우개’를 선물로 주어 더 많은 학생의 참여를 도왔다.


일본 불매의 역사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이하진기자]


알고 있었니.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이하진기자]


알면 좋은 일본 정치.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이하진기자]


이번 활동이 종료된 후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양청고등학교 학생 신 양은 “평소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잘 몰랐는데 정론 프로젝트를 참여하면서 해당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현재 소비하고 있는 제품도 일본 제품이어서 놀랐다.”라고 밝히며 뜻깊었던 활동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정론의 부원 여 양은 홍보물을 제작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소감을 묻는 말에 “전범 기업 알리기 활동으로, 와전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고 지속해서 불매해야 할 기업에 대해 알릴 수 있어 좋았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정보를 얻는 과정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일반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게 변화하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활동을 진행한 부원과 참여한 학생 모두가 뜻깊은 활동이었으며, 양청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적극적인 불매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2기 이하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3925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37982
열정 가득한 곳, 계원예고 학생들의 전시전 1 file 2017.08.24 전수아 15838
열심히 달린 자, 축제를 즐겨라! 1 file 2018.02.02 황보현 14423
열띤 호응! 긴장감 백배! 제 2회 정약용 다산골든벨 대회 file 2016.07.25 김나영 16228
연현중학교 학생들, 작은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다. file 2017.09.21 임승헌 15723
연태미국국제학교 토론/모의UN 동아리 file 2020.03.24 김수진 11462
연세대학교, 넥슨과 손 잡고 '연세 넥슨 창보고' 대회 선보여 file 2023.12.09 최민정 5647
연세대학교 연세유업, 캐릭터 디자인 적용한 신제품 선보여 file 2023.01.31 디지털이슈팀 7417
연세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특강 개최 file 2023.03.13 디지털이슈팀 7224
연세대, LX세미콘과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 나선다 file 2023.03.16 디지털이슈팀 7270
연변한국국제학교의 중국 문화 동아리 'zoom'을 소개합니다 ! 2 file 2017.03.25 박세현 12610
연대한국학교 입학식 및 3.1절기념식열려 2 file 2017.03.01 양수빈 14918
역사와 홍보 분야의 새로운 만남, 세화여고 최대 규모 방과후 동아리 되다 1 file 2017.04.09 박수아 21849
역사와 현재를 외치다, NO JAPAN 프로젝트 file 2019.10.08 이하진 11997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다사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한울의 마리몬드 캠페인 4 file 2017.04.18 강채원 16473
역사를 알리는 '무궁화' 한 송이. 3 file 2018.02.12 김세영 29802
역사 바로 알자! 역사UCC동아리, '혜윰' 1 file 2017.11.06 남지민 13699
여학생들의 희로애락, 운동으로 느끼다! 1 file 2017.10.11 김국희 17548
여천중학교,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 '명량운동회' 개최! 2020.11.09 김도원 10475
여주 대신고등학교의 신입생을 환영하는 특별한 행사, 올해에도 계속되다 3 file 2017.02.17 김재원 15328
여수 충무고등학교 이색적인 자율동아리 발자취 2018.05.17 송민석 19649
여수 충무고 이색적인 신입생 환영회로 눈길 3 2018.02.19 송민석 15373
여름처럼 후끈했던 전북외고 11기 학생회 선출 2 file 2016.07.27 곽예진 13491
여름의 열기에 더하는 따뜻한 정, 2017 GFLHs 어르신 공경 큰 잔치현장을 취재하다 1 file 2017.06.18 김세흔 13562
여름방학, 더위에 지친 우리, 꿈으로 달래준다? 1 file 2017.09.08 신아진 12341
여름 더위만큼 뜨거웠던 서울대 나눔교실 file 2017.09.04 이다은 13007
여러분의 꿈과 끼를 찾아가세요 10 file 2016.03.17 김나림 14547
여러분은 헌혈의 날을 아십니까? file 2017.09.20 김재호 14066
여기가 해외인 줄 알았다, 성광여자고등학교의 Immersion Day! 1 file 2018.09.21 임태희 19484
에너지를 절약해요! 1 file 2017.07.23 4기기자전하은 12646
언론인의 꿈을 찾아 떠나다 [동아미디어 소개,체험] 23 file 2016.02.21 이강민 18680
어제 진접고등학교에서는 무슨 Healing이? 1 file 2014.10.25 김현진 31131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2144
어서 와, 『우리가 만드는 매점, 너구리』는 처음이지? 1 file 2017.09.12 이승우 20388
어딘가 불편한 온라인 개학, 문제점은? 1 file 2020.05.04 박소명 11143
어느 한 고등학교의 색다른 오리엔테이션 '바람 여는 길' 1 file 2018.02.26 강연우 13234
양현고, 너의 꿈은? '나의 꿈 나의 미래 발표대회' 5 file 2017.06.21 김수인 15789
양치시설, 생소한 사업의 시작 ! 5 file 2016.03.21 황지연 15718
양청고등학생들이 살펴본 '일본 불매 운동' file 2019.08.23 이하진 14303
양지중학교 CCG 제 1회 MUN 1 file 2017.04.18 정혜윤 12995
양주백석중학교 3학년, 처음이자 마지막 1박 2일 수련회를 다녀오다. file 2017.05.25 정민석 14949
양주고등학교의 1박2일 모둠별 자율 체험학습 1 file 2016.05.22 고건 15994
양주 덕정고 학생회 주체로 이루어진 연탄 봉사로 훈훈한 겨울 1 file 2017.02.24 한지나 15977
양일고등학교 과학의 날 행사 '컵 속의 물을 지켜라' 2 file 2017.04.24 문지영 16394
양운고등학교 영재학급 과학실험 1 file 2017.06.24 전제석 19056
양곡중학교의 특별한 방학식 file 2018.08.31 최가연 15025
야구 교육 기부 프로그램, GIANTS G-IRLS DAY file 2018.09.28 서유진 12320
야간자율학습 폐지, 무모한 도전일까 새로운 도약일까 17 file 2017.02.26 김민아 14334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주우전중학교 댄스부 크레딧 file 2018.05.23 김서연 152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