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이스라엘 “우리가 살아온 우리의 영토”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것은 일방적인 식민지화” 고조되는 갈등

by 5기이서진기자A posted Dec 18, 2017 Views 130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처.PNG



18일 오전 10시 35분경 서울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5반에서 의장단, 일반참가자. 배심원단으로 구성된 심리 부서 제 1차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서진A기자]


서울외국어고등학교에서 18일 국제 사법 재판소(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가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되었다.


오전 11시 27분 심리부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국토 분쟁에 따른 전쟁 및 테러의 심리적 요인에 관한 1차 토론 및 2차 토론, 배심원단과 변호인단 간의 질의응답이 완료되었다.

 

이스라엘 측 변호인단은 분쟁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영토가 자신들이 살아왔던 영토이므로 자신들의 영토라며 역사적 근거를 들어 팔레스타인을 침공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을 UN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대처를 했으며 영국은 국가 지원 조건으로 군수 물자 지원을 요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국의 기회주의적 영향이 컸다는 사실과 유대인들이 받은 사회적으로 차별과 박탈감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이 현재 강요하고 있는 것은 일방적인 식민지화, 즉 억압 정책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며 이를 최소한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하거나 그에 관련된 국제법이 추가적으로 입안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스라엘의 민간인 거주구역을 향한 장기적인 폭격으로 많은 민간인들이 사망하였으며, 현재는 공식적 휴전 상태이지만 이미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피해를 받았으며, 아동, 여성, 가족을 비롯해 삶의 터전까지도 훼손되었다.”라고 주장하였다.


캡처1.PNG


18일 오전 심리 부서에서 제 1차 토론을 마치고 배심원단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서진A기자]


이에 배심원단은 1차 판결에서 시각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주제에 벗어나지 않고 더 부합한 쪽의 의견을 주장하였기에 만장일치로 팔레스타인을 승소국으로 판결을 내렸다.
이어진 2차 판결(최종 판결)에서는 팔레스타인이 두 나라 사이 문제를 심리라는 부분과의 연결성을 찾아 발표하였기에 역시 만장일치로 팔레스타인이 승소하였다고 최종 판결을 내렸다.


한편 심리부의 의장단과 일반참가자, 배심원단들은 주제가 급작스럽게 바뀌고 난이도가 높은 탓에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이서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유동민기자 2017.12.18 20:34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문제를 학교에서도 토론을 하군요! 좋은 토론 내용 결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39401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38118
경제경영 동아리 블루오션, 제니퍼소프트 기업 탐방 file 2017.05.30 임채미 13100
'친일 잔재' 동강학원 교가 교체 지지부진 1 file 2020.02.18 박지훈 13107
용인 백현고, 히어로스쿨과 함께 자신과 세상을 성장시키는 여정을 떠나다!! file 2017.07.15 정유진 13111
유쾌한 교수님과 함께한 수도여고의 독서토론캠프 1 file 2017.05.21 이수빈 13113
부여여고에서 열린 ‘아고라 토론회’ 1 file 2017.04.01 임지연 13116
기억의 힘은 강하다 file 2019.04.26 이하림 13118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 고등학생들에게 유럽 및 네덜란드 소개하는 기회 가져 file 2019.06.26 홍도현 13129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연합 캠페인 활동하다! file 2018.07.31 유서현 13133
꿈이 모여 만들어진 동아리, 고등학교에도 있습니다. 1-1) 서일고등학교 농사동아리 파머스 2017.08.09 박근수 13139
울산우신고등학교의 사랑스런 귀염둥이들 1 file 2017.04.15 4기임소연기자 13153
학교가 '청년몰'로 변신한 하루- 중학생들이 창업을? 2 file 2017.08.29 이유진 13154
수세미 범벅 학교 file 2017.10.17 김현진 13154
경남외고 방과후학교의 '새로운' 도전 4 file 2017.03.18 박상민 13158
Closer, we're alive! Terra of KU를 만나다 file 2018.03.22 김현재 13162
나누자! 느끼자! 광주 중앙 고등학교 2017학년도 독서 토론·논술 캠프 개최 file 2017.10.30 박이빈 13167
학생들의 사고력을 올려주는 색다른 독서 수업 file 2017.10.02 정보경 13171
경안고 또래 상담 동아리 이어림:더 나은 또래 상담을 위한 노력 1 file 2017.09.01 변우진 13173
한국 외국인 학교에서 “#YouToo” 운동을 열다. 4 file 2018.03.22 박상미 13179
세월호를 추모하는 마곡중만의 또 다른 하나의 방법 file 2017.05.27 조은가은 13180
취업을 향해 달리는 특성화고 학생들, 그 과정은? 3 file 2017.03.21 최성욱 13182
두 학교가 함께 떠난 체험학습...결과는? 2 file 2018.01.25 정상아 13186
'우리 고장 환경 살리기' 프로젝트로 환경을 보전하자! file 2017.11.07 이원재 13187
愛 fiesta championship 성황리에 마무리 1 file 2016.05.21 장지혜 13199
창북중학교를 이끄는 학생회! 2018.09.04 오정연 13214
광주수피아여고, 대망의 동아리 모집이 시작되다. 3 file 2017.03.24 최서진 13218
충남외고 봉사동아리 트랄라, 아산이화피닉스요양병원 방문으로 자원봉사 시작을 알려 2 file 2017.05.25 김미소 13220
미래 인재를 향한 발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세계로! file 2017.10.25 유채원 13221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 일본 문화의 날 체험 행사 개최 file 2018.11.23 윤정인 13221
콕콕, 찍어주세요! 1 2017.11.28 안세은 13225
만성 스트레스에는 영자신문! 명신여고 영자신문부 'MSEN' 을 만나보다. 1 file 2017.03.22 유한나 13227
수성고의 특색, 교내 체육대회 1 file 2017.08.18 임채미 13229
경주고 축제, 수봉 종합 축제! 2 2017.03.12 양지원 13234
어느 한 고등학교의 색다른 오리엔테이션 '바람 여는 길' 1 file 2018.02.26 강연우 13234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창의적특별활동 동아리 아디오스(ADIOS)의 미디어 활동 file 2017.05.25 도희원 13235
학교를 재밌게, SSIS의 Spirit Club이 개최한 Spirit Week file 2019.03.04 윤세민 13238
"사과를 전해 마음을 전하세요!" 서원중학교에서 사과데이 캠페인 열려 1 file 2017.04.14 장서연 13240
명사특강- Dee dee Trotter가 다시 최고가 되기까지 file 2017.12.15 김태정 13243
우리 모두 인사하면서 등교해요, 경북외국어고등학교 file 2020.08.18 이다원 13249
불이야 불이야 신토불이야 1 file 2019.03.28 이귀환 13261
우리 학교는 노란 리본을 금지합니다. : 학생들의 의견이 학교에 반영될 때... 5 file 2017.04.25 문경연 13262
부산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고교영어 인터뷰 운영 file 2017.09.20 정혜림 13274
대구시민들과 함께한 광복절 거리 캠페인 file 2017.09.01 김주은 13277
선생님, 감사합니다! 3 file 2016.05.22 이민재 13282
다양한 동아리를 체험하는 날은 언제? 1 file 2018.01.22 정상아 13286
동화고등학교 정치 자율동아리 '역전재판' 2018.10.26 신유빈 13297
가온꼬레아 1 file 2017.03.19 어지원 13308
철원경찰서와 함께한 경찰대학 견학기 file 2018.05.23 고윤영 13308
반송고등학교 뜨락(樂) 콘서트, '모두가 한마음 되는 무대' 2019.06.03 김지수 133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