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특별한 선서식과 함께한 자양중학교의 해오름 한마당

by 5기설다현기자 posted Oct 25, 2017 Views 143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DSC00275-compressor.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설다현기자]

1020, 아침부터 분주한 자양중학교 운동장에서는 해오름 한마당 준비가 한창이다. 오전에는 개회식 및 부스별 체험 마당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댄스팀 축하공연과 3학년 창작 댄스 무대, 줄다리기 결승전, 각 학년의 이어달리기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양중학교 전교생들은 체험마당에서 축구 리프팅, 다트 던지기, 림보, 알까기, 팔씨름, 자유투, 투호, 단체 줄넘기, 플라잉 디스크, 나막신 경주 등의 다양한 종목을 체험한 뒤 반별로 체험 점수를 집계해 등수를 매겨 상품권을 시상한다. 그러나 이번 체육대회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전교생이 운동장(해오름 뜰)에 모여 금연 선포식을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자양중학교 학생회에서 직접 금연 관련 피켓을 준비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서하였다. 전교 부회장 박혜리 학생은 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금연 선포식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 흡연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최근 청소년 흡연율이 조금 감소하기는 했으나, 청소년 인구의 약 47만 명 정도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힌 청소년 흡연율 그래프를 보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사춘기를 거쳐 가는 청소년 시기에 남자 청소년의 흡연율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특히 담배 회사들의 판촉 홍보 대상에는 청소년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정부에서는 경고 문구를 삽입하거나 대중 매체에서의 흡연 장면을 제한하는 등의 규제를 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인의 흡연보다 훨씬 더 유해한 점이 많다. 미성숙한 상태인 청소년 시기에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은 건강상에 큰 피해를 입힌다. 그렇기 때문에 자양중학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금연하도록 유도하려는 노력이 더욱 눈에 띈다. 앞으로도 많은 학교들이 금연 선포식과 같은 좋은 의미의 행사들을 많이 진행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설다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4468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43381
청주 금천고등학교 1학년 전통 문화의 향기를 찾아서 2 file 2017.04.09 유미래 13509
우리의 역사에, ‘스포트라이트’를. 1 file 2017.04.08 유희은 12951
Bienvenue la journ?e de la France, 과천외고 '프랑스의 날' 1 file 2017.04.05 김나현 20988
서울국제고 역사 동아리, 잘못 복원된 숙정문을 탐방하다. 10 file 2017.04.04 박수연 14800
전북외고의 자랑거리, 'World Language School'을 살펴보다! 1 2017.04.03 김수빈 13827
제주에서 열린 창원대산고의 "Learning by Doing" 1 file 2017.04.03 신유정 14389
세종국제고 학생들의 모의유엔, SJMUN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7.04.01 정유빈 14442
누이 좋고 매부 좋고-문제집 바자회 1 file 2017.04.01 주가은 13063
부여여고에서 열린 ‘아고라 토론회’ 1 file 2017.04.01 임지연 13141
세화 학술 동아리에서 꿈과 끼를 펼쳐 나가요 1 file 2017.04.01 정윤경 12698
새롭게 도입된 학교 시스템, 리로스쿨 1 file 2017.03.31 김채연 35085
영광여고의 3월 14일은 '파이데이' 1 2017.03.31 정명주 15174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수요음악회, 음악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4 file 2017.03.30 유재희 16407
수성인재상이란? 1 file 2017.03.29 임채미 13504
매년 열리는 세월호 추모행사 2 file 2017.03.29 4기기자전하은 12093
서울여상, 학생들에 의해 깨끗해졌어요 2 2017.03.27 이서진 24358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7 유화정 16181
세계를 향해 떠나는 예닮글로벌학교 학생들(미국 서부 여행) 2 file 2017.03.27 권하성 13549
세계의 중심으로, 경화여고 KH-MUN 1 file 2017.03.27 김혜빈 13098
과천외국어고등학교에는 어떤 동아리들이 있을까요? 3 file 2017.03.26 이주연 18753
내가 창설한 동아리, 꿈을 향한 도약 1 file 2017.03.26 김나현 12540
학교의 홍보를 맡다. 우리는 '뉴세딧' 2 2017.03.26 이은혜 13737
1인 미디어시대, 당신의 열정, 비전, 도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2 file 2017.03.26 백진원 19030
행복한 혁신학교란? 2 file 2017.03.26 윤예빈 12880
동원고등학교 수학여행을 가다. 1 file 2017.03.26 김태지 20123
신동중학교 사교육 실태조사 2 2017.03.26 정수민 14536
"우린 아직 열여덟" 1 file 2017.03.26 송지은 12831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첫번째 학교 신문 발간의 주역과 인터뷰하다. 1 file 2017.03.26 정효림 13475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유일무이 역사동아리, VANK 2 file 2017.03.25 정유나 16366
천안여고에서 열린 '파이데이' 3 file 2017.03.25 이가원 14730
학교를 이끌어 갈 간부들, 문현여자고등학교 리더십 캠프 3 file 2017.03.25 김혜진 21208
명덕외고의 특성을 살린 특별한 동아리, 글로벌(GLOBAL) 3 file 2017.03.25 최진혜 21166
선덕고등학교에는 특별한 부서가 있다? 1 2017.03.25 신호진 16292
2017 대진고 학생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유세 1 file 2017.03.25 안범진 18701
개성 넘치는 서해고 동아리 홍보회 1 file 2017.03.25 최수빈 13918
세종국제고의 5번째 전교 학생회 임원 선거 1 file 2017.03.25 최다현 14427
스피치를 통해 성장하는 나, 유봉여고 '토코(Talk5)' 동아리를 만나다. 2 file 2017.03.25 김윤희 18649
과천외고,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러 직접 떠나다 2 file 2017.03.25 임선주 12980
지식 정보화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육성. 교내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실시 2 file 2017.03.25 최서은 12296
3월 14일! 이제는 화이트데이가 아닌 파이데이 1 file 2017.03.25 유규리 14592
[인터뷰] ‘경북외고의 하루를 열고 닫는 문지기. 경북외고 유일무이 방송동아리 GFBS.’ 1 file 2017.03.25 강세윤 14155
SCIS 국제학교 Stepping Stone 교육 봉사동아리, 중국 어린이들과 하나가 되다! 1 file 2017.03.25 이가은 14121
지도중학교의 자랑, 방송부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권서영 15069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자! 디미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 동아리 "가우디움(Gaudium)" 1 file 2017.03.25 이승화 19041
너를 위한 시간표. ‘맞춤형 교육과정’이라고 들어봤니? 2 2017.03.25 이승은 18713
연변한국국제학교의 중국 문화 동아리 'zoom'을 소개합니다 ! 2 file 2017.03.25 박세현 12684
[인터뷰]울산 우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레드캠페이너', 헌혈로 사랑을 전하세요~ 1 file 2017.03.25 최가연 13540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공예디자인과. MT를 다녀오다. 1 file 2017.03.25 이가현 138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