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미래를 위한 투자! 정석항공과학고 방과후

by 4기박민우기자 posted Mar 19, 2017 Views 138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는 인문계의 야간 자율 학습과는 다르게 특성화고 다운 자격증을 위한 방과 후들이 많이 개설되어 있다. 이 방과 후들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참여할 수가 있는데, 학생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위하여 방과 후에 남아 공부하는 것을 택하였다.20170319_14040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민우기자]


학생들을 위해 항공기 기체 기능사 방과 후를 수업하시고 계시는 항공 특성화부 양석만 선생님을 만나

선생님의 생각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Q.늦은 시간에도 방과 후 수업을 계속 하시고 계시는데, 학생들을 가르치실 떄 부담감 같은걸 느끼지 않으시나요?

A.일단 제 시간과 그 상황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부담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가르치는 부담감 보다는 학생들에게 지식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배우는 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Q.방과 후 수업을 계속 하시면서 보람차거나 좋았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A. 일단 항상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제 이야기를 집중하며 듣고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이 반응을 해줄 때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을 대면하고 소통 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희망 감을 느끼고 미래가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좋은 점 같습니다.


Q.수업을 하시다보면 변수들이 굉장히 많을 텐데 어떻게 대처하는지?

A.제일 큰 변수는 아무래도 학생들이 피곤해서 잠을 자거나 조는 상황인데, 그럴 때는 제가 수업방식의 변화를 줍니다. 예를 들어 목소리를 높인다던지 학생들에게 책의 내용을 읽어보라고 시키던지 하는데 아무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쉬는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Q.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을 것 같은데 어떤 점들이 제일 안타깝나요?

A.제일 안타까운 것은 학생들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누가 시켜서 강요받듯이 억지로 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Q.마지막으로 선생님으로써 학생들 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학생들이 선생님의 품을 벗어나 세상을 살아갈 때 자신의 옆자리를 항상 비워두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 마음이 넉넉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너무 치열하게만 살지 않았으면 좋겠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박민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310607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407045
아주 특별한 동아리… 동탄 중학교 도서부를 만나다 1 file 2017.03.22 이다호 13639
아직 못다 핀 꽃들을 바다가 삼킨 날, 4월 16일. 학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억하겠습니다. 1 2017.04.23 강태인 11526
아직도 주입식 교육이 대세? 2 file 2017.04.18 유지예 15282
안다미로 학생들, 이주노동자와 손잡다 1 file 2017.09.06 김다은 12573
안동여자고등학교,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학생들과 교류 프로그램 진행 1 file 2018.09.06 신지현 13773
안동역 앞에서 독도사랑을 외치다 2018.11.01 권나영 11795
안산 성포고등학교의 꽃, 제12대 학생회 file 2017.09.04 서하은 16640
안산 송호고등학교 위안부 배지 제작 인터뷰! file 2017.05.23 김수민 23583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꽃, 벽화동아리 "손에 손"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3.23 김수민 25942
안산동산고등학교 명사초청 특강 진행 file 2017.05.25 이소영 13593
안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10.25 독도의 날" file 2017.10.27 이연인 12654
안양예술고등학교 2017 눈·시·울 展 개최 file 2017.06.06 김유경 12377
안양예술고등학교, 새학기 입학식 행사 열어 file 2024.03.30 고연서 4300
안양외고 제2의 축제 '독서의 날' 현장 속으로! file 2017.06.05 조하은 16895
안양외고인의 특별한 하루, 문화 체험의 날 1 file 2017.08.23 조하은 14046
안양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문학이야기, 독서의 날 file 2017.05.14 고은빈 13017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스포츠산업 진흥창특 아디오스(ADIOS)와 100년 구단 FC안양 2017.05.24 도희원 13653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위안부캠페인 '나비가 된 소녀들' file 2017.05.19 주수진 12430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창의적특별활동 동아리 아디오스(ADIOS)의 미디어 활동 file 2017.05.25 도희원 13141
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1 file 2018.06.22 서동녘 15889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11377
안중고등학교 방송부, '제27회 마이제' 축전 영상을 촬영하다 file 2017.05.18 화지원 26808
안중고등학교 제27회 마이제, 성공리에 마무리 file 2017.06.04 화지원 39152
안중고등학교, 변화하는 입시와 인재상에 대해 말하다 1 file 2017.04.24 화지원 17188
안철수와 미래 주역들과의 만남 2 file 2017.02.10 김다은 15479
앗살람 알라이쿰! 고양국제고 아랍어 동아리 아라바바 3 file 2016.07.17 민유경 14654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주우전중학교 댄스부 크레딧 file 2018.05.23 김서연 15119
야간자율학습 폐지, 무모한 도전일까 새로운 도약일까 17 file 2017.02.26 김민아 14286
야구 교육 기부 프로그램, GIANTS G-IRLS DAY file 2018.09.28 서유진 12053
양곡중학교의 특별한 방학식 file 2018.08.31 최가연 14932
양운고등학교 영재학급 과학실험 1 file 2017.06.24 전제석 18967
양일고등학교 과학의 날 행사 '컵 속의 물을 지켜라' 2 file 2017.04.24 문지영 16283
양주 덕정고 학생회 주체로 이루어진 연탄 봉사로 훈훈한 겨울 1 file 2017.02.24 한지나 15864
양주고등학교의 1박2일 모둠별 자율 체험학습 1 file 2016.05.22 고건 15778
양주백석중학교 3학년, 처음이자 마지막 1박 2일 수련회를 다녀오다. file 2017.05.25 정민석 14901
양지중학교 CCG 제 1회 MUN 1 file 2017.04.18 정혜윤 12642
양청고등학생들이 살펴본 '일본 불매 운동' file 2019.08.23 이하진 14194
양치시설, 생소한 사업의 시작 ! 5 file 2016.03.21 황지연 15615
양현고, 너의 꿈은? '나의 꿈 나의 미래 발표대회' 5 file 2017.06.21 김수인 15682
어느 한 고등학교의 색다른 오리엔테이션 '바람 여는 길' 1 file 2018.02.26 강연우 13117
어딘가 불편한 온라인 개학, 문제점은? 1 file 2020.05.04 박소명 11061
어서 와, 『우리가 만드는 매점, 너구리』는 처음이지? 1 file 2017.09.12 이승우 20305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2054
어제 진접고등학교에서는 무슨 Healing이? 1 file 2014.10.25 김현진 30882
언론인의 꿈을 찾아 떠나다 [동아미디어 소개,체험] 23 file 2016.02.21 이강민 18568
에너지를 절약해요! 1 file 2017.07.23 4기기자전하은 12586
여기가 해외인 줄 알았다, 성광여자고등학교의 Immersion Day! 1 file 2018.09.21 임태희 19125
여러분은 헌혈의 날을 아십니까? file 2017.09.20 김재호 140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