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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by 3기천예영기자 posted Aug 04, 2016 Views 1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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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502-702 광주 서구 내방로 111 (광주 서구 치평동 1200) (치평동, 광주광역시청)

     2016년 7월 22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광주광역시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사)광주광역시남북교류협의회가 주최한 광주청소년통일탐구토론대회 고등학생부 본선이 개최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8팀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열띤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총 4팀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좀 더 정확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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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조** 학생]


     이번 대회에서는 ‘남북, 만나야 한다. - 독일사례 및 최근 국제관계 등을 고려하여 통일 경 조성방안 탐구’, ‘함께 걸어가는 통일의 길 - 남북교류 사례를 중심으로 통일을 향한 남북관계의 바람직한 모습 탐구’, ‘탈북 친구와 통일을 희망하다. -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신의 친구가 된다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와 극복 방안에 대해 상상 ’이라는 3가지의 소주제가 주어졌으며, 이 중에서 한 가지를 골라 총 6쪽(개요 1쪽, 본문 5쪽 이내)짜리의 탐구보고서와 5분 이내의 발표동영상 파일 1부를 7월 11일까지 보내는 예선에서 8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본선 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각 4팀씩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먼저 1팀이 사전에 만들어온 탐구 ppt를 10분간 발표하면, 2팀이 1분간 그에 대한 질문을 하여 2분간 1팀이 답변하고, 또 다시 3팀,4팀과의 질의응답이 2팀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모든 질의응답이 끝나고, 1팀이 앞에서 있었던 질의응답에 대한 내용까지 포함하여 다시 3분간의 최종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마지막 4팀까지 총 4번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시상을 위해서는 장휘국 現 광주광역시 교육감 장관님이 나와 주셨으며, 시상식 전 짧은 연설에서는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당위성 인식과 소통, 노력,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하셨다. 이번 본선에서는 우수상으로는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와 경신여자고등학교가 지목되었고, 최우수상으로는 전남여자고등학교, 영예의 대상으로는 문성고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천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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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채린기자 2016.08.11 12:04
    종종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할 때마다 한반도의 분단으로 인해 세계 평화가 위협받는 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네요. 그런데도 몇 학생들은 당최 남북문제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저러한 기회로 학생들이 직접 평화통일에 대해 얘기해볼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저런 대회가 광주광역시를 넘어 다른 지역에서도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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