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by 3기박진우기자 posted Feb 24, 2016 Views 219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 101명의 여자 가수 연습생 중 11명을 뽑아 데뷔시키는 초대형 공개 오디션 방송 프로젝트가 엠넷에서 진행중이다.



ment.jpg


[이미지 제공=Mnet]




  국내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은 2009년 슈퍼스타K로 시작되었다. 한 때 새로운 패러다임이였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위대한 탄생’, ‘K-POP 스타’, ‘쇼 미더 머니’, ‘TOP 밴드등 지상파 방송 및 케이블 방송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을 여럿 진행하였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주었다. 시청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이루는 과정을 보며 감동을 느꼈다. 가수, 밴드를 거쳐 이제 걸그룹까지 선발한다.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시청자들이 심사를 함께 수 있다는 것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으로 이젠 걸그룹까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뽑게 되었다. 엠넷은 걸그룹이 되고픈 연습생 101명을 모았다. 그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한 공개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 시작되었다.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시청자들이 직접 오디션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기소개 영상을 바탕으로 사전 네티즌 투표를 진행하였다. 100퍼센트 국민투표로 최후의 11명이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 및 문자투표로 소녀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다. 첫 화의 시청률은 1퍼센트를 겨우 넘었다. 하지만 SNS에 방송사진 및 영상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시청률은 3배 이상 증가하였다.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연습생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패러다임이다.’ 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반면에 연습생 101명을 모아놓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다니 매우 잔인하다.’ ‘이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연습생들은 유리할 것이다.’ 리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초대형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은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 엠넷의 악마의 편집으로 연습생들과 가족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 또 일본 <아키하비라 48 프로젝트>와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엠넷 측은 <프로듀스 101>을 이을 남자 아이돌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현재 기획중이라고 한다. 간절한 꿈을 이루어주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하지만 방송국측은 꿈이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받아주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진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4 23:26
    프로듀스 101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시청은 못해봤어요.. 101명 중에 11명이라니 경쟁률이 대단하겠네요.. 이 프로그램 시청해야 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2016.02.25 12:37
    101보고있는데 재밌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너무고생하는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다들 잘 되었으면 합니다^^ 기사 잘 보았어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9:00
    저도 즐겨보고 있는 방송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되게 잔인한 프로그램 인 것 같아요. 저 프로그램에서는 탈락되더라도 모두가 꼭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길 응원합니다!
  • ?
    4기김예지기자 2016.02.26 14:49
    연습생들이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어 좋은기회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악마의 편집때문에 방송의 희생양이 되는 느낌도 들어서 안타깝더라고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7 12:44
    시청자의 마음을 받아들여서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그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7867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2713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39961
모의 유엔(MUN)은 무엇인가? 1 file 2021.11.16 이서정 30216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3692
몬스타엑스 기현, 지난달 22일 군 입대...팬들에게 인사 file 2023.09.14 김예은 7279
몬스타엑스 형원, 군 입대하며 팬들에게 손 편지 남겨 file 2023.11.30 김예은 6543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18042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드는 '코로나 블루' file 2020.10.05 이채림 14152
몸살감기 인 줄 알았는데, 임파선? 4 file 2017.04.02 김애란 34572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15341
몽골 아이들의 온기를 느낀 GVT file 2016.07.25 이민재 17526
몽골, 이토록 아름다운데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겠어? 2 2020.01.22 조하은 22912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4432
무공해 청정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8.03.06 김민하 15810
무기력한 삶에 활력 한 스푼, 2021 랜선 서울학생자치 나눔 축제 file 2021.11.12 김하영 16281
무기한 연기? 달라진 우리의 문화생활 2 file 2020.09.17 최진서 14881
무너져가는 블루레이 시장, 이래선 안 된다. file 2017.10.16 손종욱 16490
무너지는 자영업자 2 file 2017.03.28 남우빈 14430
무더운 날씨 속 과거 '석탄' file 2016.08.25 김민지 17897
무더운 여름, 실내 냉기로부터 나를 지켜라! 3 file 2017.07.21 한윤정 15084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 file 2016.07.25 송윤아 18519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이란? file 2017.07.24 이다호 16700
무더위 행복 쉼터 file 2017.09.04 최윤정 16120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뜨거운 과학 열기 속으로 1 file 2017.08.25 이지호 17600
무더위를 날려버릴 불꽃들의 향연 file 2017.07.25 주은채 15099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떠나자! file 2015.08.16 장수경 21489
무료로 오징어를 먹을 수 있다고 !? file 2017.10.18 조은가은 15367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6767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17841
무인 판매기의 증가, 소외되는 소수들 file 2020.09.25 송다은 1294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 혁신적인 발전으로 거듭나다 file 2021.10.06 박재현 11829
무한도전 7주간 결방 예능계 새 바람 불까? file 2017.03.04 이아현 15941
무한도전 엑스포, 일일 무도멤버 체험 ! 14 file 2016.02.19 민유경 19161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5 file 2016.08.21 조은아 20531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21994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21063
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이 직접 가꾸는 허브텃밭 ‘허브는 선물이다’ 프로그램 진행 file 2022.11.18 이지원 8209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20911
문재인 대통령 휴가철 추천도서 ‘명견만리’ 시리즈, 베스트셀러 1~3위 석권 file 2017.08.17 디지털이슈팀 17449
문재인 대통령,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 file 2021.11.23 강준서 9966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file 2016.06.19 장서윤 16166
문학의 계절 가을, 딥펜의 매력 속으로 1 file 2017.10.27 이세림 17713
문화가 있는 날, '톡, TALK! 기상 콘서트'로 떠나요 file 2017.09.28 김나현 17536
문화가 있는 날, 살롱 드 양림 1 file 2016.11.03 김다현 18630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21030
문화마다 다른 각 나라의 추석 file 2016.09.20 최우석 19490
문화에 문화를 더하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진행 file 2022.08.29 이지원 8319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 배우 ‘김남길’ file 2021.03.24 문소정 18012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파리공원 살롱드파리서 ‘선물 받은 하루’ 크리스마스 행사 file 2022.12.19 이지원 9764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 - 2016 주한 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20 김은형 164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