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by 10기배시현기자 posted Mar 25, 2019 Views 249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1일, 전남 무안군의 초당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13시 10분경, 남한중학교와 이리중학교의 경기가 끝난 후 무안고등학교(이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등학교(이하 신당고)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무안고에서는 1학년과 2학년이 모두 무안고를 응원하기 위해 초당대학교 체육관으로 향했다. 덕분에 관객석은 무안고의 학생들로 가득했다.

핸드볼_편집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배시현기자]

 긴장 속 경기의 시작과 동시에 무안고의 서민혁 선수가 골을 터트렸다. 기분 좋은 시작을 맞이한 무안고는 전반전 30분간 총 11번의 골을 넣었다. 신당고도 이에 못지않았다. 경기 시작 후 약 22분이 지난 시점에는 9 : 6으로 무안고에 3점을 뒤지기도 하였지만, 연속되는 골로 점수를 회복해 전반전은 11 : 10으로 무안고에 단 1점만을 뒤진 채 마무리되었다.

 약 10분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코트가 바뀌어 후반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후반전 경기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전반전에서 무안고에 뒤지던 신당고는 후반전에서 드디어 역전을 이루었고, 둘은 서로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였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 16분이 지나고 터진 신당고의 골 이후로 무안고는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신당고는 경기 종료 약 4초 전 마지막 골을 넣으며 22 : 25로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경기를 관람했던 무안고의 2학년 학생들은 "재미있었지만 아쉬웠다", "매우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생각보다 경기가 격렬해서 놀랐다, 비록 졌지만 재미있는 경기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초당대학교체육관과 무안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0기 배시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7186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381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65051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6022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7597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20505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16975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15812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7895
제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 다녀오다. file 2016.04.24 황지혜 18227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6705
의왕 삼일 독립만세 운동 1 file 2016.04.24 이지은 18052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file 2016.04.24 김세영 22924
SNS, 관계 형성의 투명한 벽 1 file 2016.04.23 최원영 16422
인천 남동구 도림주공아파트, Earth Hour 운영 file 2016.04.22 박은진 20103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21846
자신의 연구계획을 마음껏 펼쳐라! 제 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 2 file 2016.04.17 최윤철 16962
세계의 음식, 그이상의 문화 file 2016.04.17 이봉근 18272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21085
공공 장소, 도서관에서의 행사. 성공적!! file 2016.04.17 3기장정연기자 16515
응답하라, 전통시장! file 2016.04.16 김나림 19957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file 2016.04.11 최우석 18299
독도를 위한 반크의 움직임,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발대식 ! 1 file 2016.04.11 황지연 16517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19000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18829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9667
학술연구에 열기 속으로,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 file 2016.04.09 김성현 19014
효율적인 경제동아리 운영? 바로 연합동아리로! file 2016.04.09 김성현 19255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21085
서울 꽃구경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5 file 2016.04.07 이다혜 25906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37030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25734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17253
한의학에 대해 1 2016.04.05 신이진 16882
'서호정자' 가 우리의 안녕을 묻습니다. 2016.04.04 김형석 18302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20561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타 보셨나요?? file 2016.04.03 김강민 18080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6669
창동 예술촌으로 놀러오세요~ file 2016.04.02 이서연 16940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17377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8759
경복궁에 관하여 1 2016.03.31 최서빈 17242
경기도의 혁신학교, 안산광덕고등학교 3 file 2016.03.29 오지나 23763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18827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19965
작지만 큰 나라 대만 - 명소5선 1 file 2016.03.26 이다연 18765
청소년이 할수 있는 재능기부 2 file 2016.03.26 이지은 19693
Volunteer for your community! 2 file 2016.03.25 천예영 17578
'부정부패 FIFA' 에서 '투명한 FIFA' 로 1 file 2016.03.25 이진호 20358
현대인의 눈건강 적색신호 2 file 2016.03.25 김수미 17614
국악과 시의 만남, 달콤한 시럽(詩LOVE) 1 file 2016.03.25 하혜주 172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