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구산중학교 우승!

by 7기최아령기자 posted Jun 12, 2018 Views 1797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530일 수요일 1430분 김해 구산중학교에서 열린 배구 대회는 준결승과 결승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김해시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대회였고 많은 김해시의 학교들이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에 참여하여 배구 대회를 빛내었다.

 

구산중학교는 작년 친선 배구 대회에서 아쉽게 예선을 탈락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남다른 실력을 뽐내었고, 마침내 우승을 하였다. 이서진 선생님, 조봉준 선생님 등 여러 선생님이 배구 대회의 선수로 나갔다. 친선 배구 대회에는 규칙이 있었는데 체육 선생님은 4명만 들어올 수 있었다. 체육 선생님 4명 이상이 배구 대회에 들어오게 되면 실격으로 바로 패배 처리를 한다. 배구는 21점을 먼저 따내는 팀이 1세트를 가져가고 총 3세트를 진행하며 배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총 9명이다. 서브는 순서대로 한 명도 빠짐없이 해야 하고 마지막 멤버까지 모두가 서브를 넣었다면 다시 원래 순서대로 돌아와서 서브를 넣어야 한다. 이 규칙 또한 지키지 않으면 바로 실격으로 패배 처리를 하였다.

 

구산중학교에서 대회가 치러졌기 때문에 구산중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마치고 남아서 배구 경기를 하지 않는 구산중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응원하였고 어쩌면 응원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강당 위의 공간 혹은 배구 네트 바깥에서 응원을 하였다. 구산중학교는 아슬아슬하게 준결승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첫 세트를 10으로 지고, 두 번째 세트와 세 번째 세트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결승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처음 세트에서는 몸이 덜 풀린 듯 잦은 실수가 있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구산중학교 선생님들이 단합하여 승리를 할 수 있었다. 구산중학교가 결승 경기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대청중학교와 분성중학교가 준결승 경기를 진행하였다. 대청중학교와 분성중학교 두 곳 다 굉장히 배구를 잘했다. 처음 세트는 대청중학교가 가졌고, 두 번째 세트는 분성중학교가 가져왔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대청중학교가 승리함으로써 두 개의 중학교 중 준결승 경기를 이기고 결승으로 올라온 학교는 대청중학교였다.

 

마지막 결승 경기는 정말 치열한 경기였다. 점수는 계속 엎치락뒤치락하였고, 누가 못했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막상막하였다. 구산중학교의 차동현 선생님이 서브로 많은 점수를 따내면서 승리는 구산중학교에게 가까워졌다. 하지만 대청중학교도 많은 점수를 따내면서 정말 박빙이었다. 그러다가 구산중학교가 20점이고 대청중학교가 18점인 상황에서 이서진 선생님의 더블 스매시로 구산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함성소리와 함께 배구 경기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환호성을 통해 구산중학교가 이겼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의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우승팀은 김해 구산중학교이다.

 

KakaoTalk_20180608_23190636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최아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6911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1842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32377
안동의 봉사동아리 ROOKIE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7.05.23 권나규 17977
4월 유성우 못 봤어... 5월 유성우 기다려 5 file 2020.04.27 김지현 17978
여행에 빠지다. 일본 1 file 2017.02.28 이다봄 17979
설레는 봄, 추억 만들기 file 2019.04.01 이시현 17984
면천읍성 일부 구간을 복원하다 file 2021.01.12 석종희 17984
2017 마마(MAMA) 시즌의 개막, 라인업부터 눈을 사로잡는다! 2 file 2017.10.27 정현지 17985
제3회 배곧꿈여울축제 file 2019.10.29 심재훈 17985
반도체 패러다임의 변화? file 2021.03.22 이준호 17986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17996
우리 집에 짱구네 백마 택배가 왔다 2 file 2020.08.26 최유진 17997
제 37회 만해백일장, 그 열기 속으로 file 2016.03.24 김민서 17998
10월의 축제, 핼러윈 1 file 2017.10.27 4기윤민경기자 18006
수포자도 놀러오세요, 제11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 1 file 2019.10.28 임세은 18006
상처받은 아이들, 아동학대 15 file 2016.02.21 김가현 18008
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구름이 많을까? 3 file 2017.03.24 김가영 18008
아~ 3.1절 서대문형무소를 태극기로 물들이다! 1 file 2017.03.03 김지민 18015
청소년 화장실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3 2017.09.20 윤만길 18016
마음에 젖어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2 file 2018.04.20 정상아 18016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 그곳의 문이 열린다! [속닥속닥] file 2018.09.10 최아령 18019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8021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자, Humanities Research Symposium for Youth! file 2017.04.24 강인주 18021
트랜스 젠더 화장실, 미래를 향한 발걸음? 아니면 퇴화된 인권? 3 file 2017.04.23 류혜원 18022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18024
[청소년에게 묻다①]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file 2017.10.18 방수빈 18024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축제 '1억 송이 봄꽃 활짝' file 2018.04.25 조햇살 18029
EBS 6기 스쿨리포터 발대식 및 미디어워크샵 개최 3 2017.08.29 5기박수연기자 18031
맑고 높은 하늘 아래, 하늘공원 억새축제 2 file 2016.10.24 황지연 18035
대국민 하니 찾기 프로젝트, NEW 하니를 찾아라! 4 file 2016.07.17 김윤정 18039
한국만화박물관에 가다! 4 file 2017.02.23 이예림 18039
덴마크식 정치실험, 이종걸, 정병국, 박지원 의원과 협치를 논하다 file 2017.09.28 김정환 18039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영월이 자랑하는 ‘한반도 지형’ 찾아 2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18040
2017 대한민국 LED 산업전과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9.22 박광천 18045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8053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열리다 1 2017.08.28 진다희 18054
코로나가 세계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 2 file 2020.06.01 서지완 18054
후쿠오카, 그곳은 어디인가? file 2019.04.29 배경민 18058
GIST 전성찬 교수,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준침습성 뇌 전기 자극' 효과 입증 2 file 2017.03.05 임오령 18059
환경파괴를 최소화한 케이블카를 타고 쿠란다마을로 file 2019.09.02 임하늘 18060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그 멋과 열정 속으로 1 file 2017.09.22 김서영 18061
4차 산업혁명, 한국잡월드 미래직업랩으로 대비하자! 1 file 2018.01.22 손채영 18061
불타는 주말,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서울의 밤을 즐기다 file 2016.09.25 이소민 18063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18071
한국걸스카우트 국제야영 "Act! Connect! Empower!" file 2017.08.23 김주희 18074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18075
[책] 삶의 공감을 함께 해주는 '처음 살아보니까 그럴 수 있어' file 2018.09.13 정유희 18076
걷기의 시작, 트렌드의 시작, 건강의 시작 2 file 2016.10.23 김가흔 18078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시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file 2016.03.19 최찬영 18079
아름다운 순우리말 사용 캠페인 취재 file 2017.09.04 최서진 180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