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by 6기강지희기자 posted Mar 26, 2018 Views 169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물'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 연상되는 것들이 사람들 모두에게 있을 것이다. 현재 빠른 속도로 성장해나가고 발전해 가고 있는 이 세계이지만, 가장 기초가 되는 '물'에 관련된 문제들은 도리어 끊임없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은 인간의 삶에서 주춧돌보다도 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갈증 해결과 건강 유지를 가능하게 해 줄 뿐 아니라 경제, 사회의 성장과 개발에도 필수적이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기초조차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663백만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UN 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United Nation(유엔)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물의 중요성과 물의 지속적인 관리를 지지하기 위함을 계기로 1992년 의견 제시 및 회의를 거쳐 그다음 해인 1993년 3월 22일부터 '세계 물의 날'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강지희.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강지희 기자]


UN의 2018년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 '물을 위한 자연'이다. 올해의 주제는 우리가 지금 직면한 21세기의 물 관련 위기들을 자연으로, 자연과 함께 어떻게 하면 극복해낼 수 있을지 모색해나가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물의 결핍, 혹은 과다로 인한 피해로는 잘 알려졌듯이 홍수, 가뭄, 물 오염, 식물 성장과 흙, 강과 호수에 대한 악영향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따라 UN은 현재 물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식목을 통해 숲을 만들고, 범람원과 호수를 연결시키고, 습지들을 회복시키는 등의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물을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고, 낭비되는 물을 없애고, 재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은 중요한 시기인 지금, 사람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관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통로이다. 모두가 평등하게 물을 잘 누릴 그 날이 도래할 때까지 올해부터라도 관심과 노력을 병행하며 지금 당장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국제부=강지희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7기방혜은기자 2018.03.24 22:44
    정말 멋진 기사네요 ㅎㅎ 앞으로 물 사용량을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8372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5365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75975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21201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보훈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열려 file 2017.05.20 이나영 21183
'19금' 정치 속,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 기호 1번 더불어민주 문재인 당선 1 file 2017.05.15 최문봉 21181
넓어지는 문화의 장, 테일즈샵 파티 2017 file 2017.08.31 김종윤 21178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 신호등 공원! 2 2017.08.27 신주원 21176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홍보대사로 댄스팀 U.A(유에이) 위촉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21162
힐링 여행이 필요하다면, 이웃나라 일본 오카야마. 2 file 2016.09.24 이지수 21157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릴레이 독서운동 실시 20 file 2016.02.15 박은진 21157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아름다운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5 file 2019.02.15 이채린 21118
가장 많이 하는 PC게임 "롤" 혹시 내 자녀도? file 2020.05.06 신준영 21112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21107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21106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21097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21077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6.25 박수지 21074
구일고등학교의 아이돌 'KD'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3.25 임수윤 21071
한국축구의 뿌리, K리그 연간회원! 4 file 2016.02.25 박성현 21071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아시나요? 11 file 2017.02.17 염가은 21065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21064
격하게 반응하라 이것은 수학인가? 놀이인가? <제4회 강원수학나눔축제> 1 file 2019.10.25 강민지 21030
스포츠 산업과 미디어가 만나다! ‘그들의 긴밀한 관계…’ file 2016.08.16 한세빈 21007
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계의 신예 워너원, 그들의 정상은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9.08 송예림 21005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20998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20997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20983
소품으로 우리 집 예쁘게 꾸미기 꿀팁! 1 file 2020.05.08 차예원 20979
대한민국 힙합 열풍 속 힙합 꿈나무의 도전, 래퍼 Johny Kwony! 1 file 2016.09.25 신재윤 20968
2017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돌아온다',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 1 file 2017.05.15 김다정 20967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20963
아름다운 빛의 향연, 빛의 벙커 file 2019.03.08 조은빈 20948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20941
크라우드 펀딩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다 file 2017.02.28 정세호 20938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드디어 개장 file 2019.03.26 민서윤 20924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20920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20918
제트기류에 대한 모든것! file 2017.07.31 권하민 20914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는? 6 file 2019.08.07 박성아 20907
미네랄 오일의 누명, 석유 추출물 화장품의 진실 file 2019.03.18 임현애 20893
KT 김사연, 김지열로 개명. 또 개명한 야구 선수는 누가 있나 2018.05.16 이정찬 20884
드론의 끝없는 변화 '수중 드론' 6 file 2017.01.27 임경은 20882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file 2016.03.21 이은경 20881
높아지는 축구 열기, 한국 축구의 봄날이 오다 1 file 2019.03.28 이준영 20877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20870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20849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20845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20837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20814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208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