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Feb 09, 2018 Views 156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크기변환_IMG_9321.JPG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청주 KB스타즈 vs 구리 KDB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청주 KB스타즈 vs 구리 KDB 경기가 2월 8일(금)에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청주 KB스타즈는 심성영, 강아정, 다미리스 단타스, 박지수, 김진영이 선발로 출전하였고, 구리 KDB는 아이샤 서덜랜드, 노현지, 김소담, 구슬, 김시온이 선발로 출전하였다. 지난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는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강아정의 버저비터로 역전승을 거두어 4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반면에, 구리 KDB는 14연패로 어떻게든 청주에서 연패를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경기 시작 전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름다운 선거, 클린 스포츠’의 슬로건으로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 부스에서는 6월 13일(수)에 진행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꼭 참여해달라는 의미에서 운영된 것으로 많은 관중이 참여하여 청주체육관이 열기로 불타올랐다. 또한, 김주헌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의 시투도 진행되었다.

크기변환_IMG_9070.JPG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청주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의 업무협약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1쿼터 청주 KB스타즈 19 : 구리 KDB 14

이날 경기에 첫 득점은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의 멋진 바스켓카운트 플레이로 시작되었다. 바로 이어서 김진영과 심성영의 3점 슛이 청주 KB스타즈의 득점 가속력을 붙였다. 구리 KDB는 진안과 노현지의 허슬플레이로 턱 밑까지 따라가는 듯하였으나,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와 다미리스 단타스의 투맨 게임으로 점수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2쿼터 청주 KB스타즈 40 : 구리 KDB 32

구리 KDB의 김시온의 3점 슛으로 2쿼터의 시작점을 찍었다. 하지만, 바로 맞받아치는 커리와 박지수의 득점으로 경기는 점점 더 접전으로 갔다. 또한, 양 팀 외국인 용병들의 대결도 치열해졌다. 하지만, 노현지의 기본적인 레이업마저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구리 KDB의 감독·코치진, 선수들 모두 무너지기 시작했다.


3쿼터 청주 KB스타즈 68 : 구리 KDB 45

박지수의 자유투와 강아정의 3점 슛이 청주 KB스타즈의 활력을 주면서 후반전의 시작을 알렸다. 양 팀의 외국인 용병 2명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3쿼터에는 청주 KB스타즈의 모니크 커리가 화려한 드리블로 청주체육관을 장악하였고, 다미리스 단타스는 골밑슛으로 지원 사격하였다. 경기가 계속될수록 구리 KDB의 턴오버는 계속되었지만, 청주 KB스타즈는 정미란의 3점 슛, 모니크 커리의 허슬플레이로 20점 차까지 벌어졌다.


4쿼터 청주 KB스타즈 87 : 구리 KDB 58

구리 KDB의 노현지가 연이은 득점으로 따라가는 듯하였으나, 다른 팀원들의 연속되는 패스 턴오버로 30점 차까지 벌어지자 구리 KDB 박영진 감독은 급하게 작전타임을 요청하여 4쿼터가 시작되자마자 후반전 3개의 작전타임을 선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다 쓰고 말았다. 그러자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박지은, 김한비, 김희진 등 2군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였다. 경기 전 퓨처스리그에서 청주 KB스타즈를 승리를 이끈 주인공들이 바로 2군 선수들이기 때문에 점수 차에는 변함이 없었다.

PicsArt_02-09-01.34.40.jpg

▲양 팀 감독 - (좌) 구리 KDB 박영진 감독대행, (우)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경기를 0.5초를 남기고 청주 KB스타즈의 이소정 선수가 데뷔경기 첫 어시스트와 첫 득점을 기록하자 박지수 선수가 경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축하하는 마음에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다. 박지수 선수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소정이를 너무 축하하는 마음에 경기가 끝난 줄 알고 경기장으로 뛰어갔습니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 경기로 청주 KB스타즈는 퓨처스리그와 정규리그 모두 승리하게 되었다. 또한, 정규리그 5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하지만, 구리 KDB는 4승 24패로 15연패를 맞이하게 되었다.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선두 아산 우리은행과는 3승 차밖에 나지 않는다. 청주 KB스타즈가 아산 우리은행의 통합 6연패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허기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834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5345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75423
청년들이 세상을 바꾼다!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개최 file 2021.11.08 최우석 10158
'나는 홍빠다' 청년들의 홍준표 지지 릴레이 선언 file 2021.11.04 윤성현 11214
할로윈(Halloween)에 대해서 아시나요? file 2021.11.03 이유진 10804
단계적 일상회복, 마스크 벗는 날 오나? 1 file 2021.11.03 민유정 11324
중국드라마,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file 2021.11.01 강민지 14529
애완용 바다 새우 씨몽키는 사실 새우가 아니다! file 2021.11.01 김다혜 14839
세계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동력, ‘중국’ 기업 바로 알기 file 2021.10.29 권나연 11885
푸른 빛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시공간, '블루룸' 2021.10.28 조지환 9729
코로나 시대로 열린 새로운 시장 경제 file 2021.10.28 한지윤 9991
K-Pop에 나타난 4세대 아이돌, 음원부터 음반까지 사로잡다! file 2021.10.28 이다영 14482
남에서도 북에서도 피어난 한 여인의 그리움, 그림자꽃 file 2021.10.28 김유진 10442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11842
2021년 노벨상 올해는 누가 받을까? file 2021.10.28 황태윤 11085
애플의 두 번째 도약 file 2021.10.28 이준호 9644
전국 일시에 KT 네트워크 먹통...KT "위기관리위원회 가동" file 2021.10.28 조동성 14678
머나먼 한반도 반대편, 한인들의 발자취를 ‘이민의 출발지’ 인천에서! 기획전시 [남미의 한인들] in 한국이민사박물관 file 2021.10.26 박정민 11189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매도 상식 2021.10.26 유지훈 9699
독서 기록 앱, '북적북적'을 파헤쳐 보다 1 file 2021.10.25 김승원 11652
원광대 한약학과, 쌍화탕 전달 봉사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file 2021.10.25 김다혜 11041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 국가정원 file 2021.10.25 김지언 12464
오징어 게임 마케팅 전략 이대로 통하나 file 2021.10.25 박서빈 11776
궁금하다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file 2021.10.22 강준서 13629
제20대 대통령 선거 file 2021.10.21 고은성 18500
빈자리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 담다 1인 출판사 '틈새의 시간' 1 file 2021.10.20 김유진 12405
에너지에 대한 관심 이젠 choice 아닌 must, "불을 끄고 별을 키다" file 2021.10.18 이동규 11248
'지옥의 이란 원정' 떠난 벤투호, 무승부로 A조 2위 유지... file 2021.10.15 손동빈 10884
K-바이오 인천 송도에 허브가 자리잡는 것인가? file 2021.10.15 임규리 9858
패션계의 최대 행사, 美 멧 갈라(Met Gala) file 2021.10.15 양연우 10584
소상공인 영업손실 80% 보상 file 2021.10.15 유가연 10381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기에도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 반등 가능성은? file 2021.10.13 허창영 10257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마스크,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은? file 2021.10.08 김다희 11161
그린플레이션의 등장…시작된 배경은 무엇인가 file 2021.10.07 임규리 11968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 혁신적인 발전으로 거듭나다 file 2021.10.06 박재현 11573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18438
서울시 3개구,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file 2021.10.05 최재원 11417
‘평화 통일을 향한 당신의 디자인은?’… 지속가능한 남북개발협력을 위한 통일스케치북 file 2021.10.01 한승범 16524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 file 2021.10.01 김민경 10612
비대면의 한계를 넘다, 한국-인도네시아 교류 여행 file 2021.09.30 박예슬 11329
해외로 진출하는 제과업계동향 file 2021.09.28 이유미 10163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급증 file 2021.09.28 이유미 10286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3420
제2의 한한령 규제로 될 것인가? file 2021.09.28 강민지 10100
13의 의미 file 2021.09.28 이준호 11467
자동차 에어백으로 옷을 만들다 file 2021.09.28 류태영 10490
구영회, NFC 우승팀과의 경기에서 맹활약...팀은 완패 file 2021.09.28 윤형선 9883
'니치 향수', 과연 니치 향수라 불릴 수 있을까? file 2021.09.28 김지민 10662
바다를 위한, 가치 있는 카약 타기 file 2021.09.28 최서연 11403
길고양이와의 따스한 온기, 지금 우리는 도킹 중 file 2021.09.28 민지혜 114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