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에버랜드’, 환상과 공포 두 가지 매력 속으로

by 4기박수현기자 posted Oct 31, 2017 Views 171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내 관광객이 가장 많은 관광지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에버랜드는 최근 낮과 밤의 모습이 다른 두 가지 매력의 테마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 테마는 바로 블러드 시티이다. 에버랜드는 해가 떠 있는 낮에는 꿈과 환상의 나라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해가 지면 공포의 도시로 변하게 된다.


크기변경_20171020_1831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수현기자]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3만여 평)에서 실현된 블러드 시티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들의 습격으로 10년 동안 폐쇄돼 온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을 투입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관광객들은 조사팀의 일원이 되어 생존자를 확인하고 탈출을 하기 위한 다양한 공포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관광객들은 도시 입구에 위치한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특수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직접 좀비로 변신해 볼 수 있다. 상처를 내거나 피를 칠하는 등의 분장으로 더욱 재미있게 블러드 시티를 즐기게 된다. ‘호러메이즈시크릿 미션을 통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그 건물을 탈출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극강의 공포를 자랑하여 중도 포기 율이 역대 최고로 많다고 전해졌다. VR과 현실이 접목된 헌티드 하우스를 통해서도 관광객들은 공포 체험을 하게 된다. 이 네 가지의 체험은 낮과 밤 모든 시간 체험할 수 있다.


블러드 시티의 이번 테마가 자랑하는 낮과 밤의 반전을 최대로 보여주는 체험시설은 티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리고 사파리 월드이다. 에버랜드 부동의 1위인 어트랙션 티 익스프레스는 밤이 되면 좀비가 출몰하는 도시를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 된다. 낮에는 시원한 물이 흐르는 어트랙션인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밤이 되면 홀로그램을 활용하여 좀비와 괴수가 출몰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사파리 월드호러 사파리로 바뀌어 버스로 이동하며 사자, 호랑이 등의 동물이 아닌 좀비들로 가득 찬 동물원을 만나게 된다.


크기변경_20171020_20063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수현기자]


마지막으로 밤이 되면 광장에서 크레이지 좀비 헌트라는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블러드 시티의 스토리를 눈으로 즐기며, 좀비들의 플래시몹 댄스를 볼 수 있고, 공연이 끝난 이후에 관광객들은 좀비들과 사진을 찍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낮과 밤이 다른 모습으로 공존하여 즐거움과 오싹한 공포를 동시에 선사하는 에버랜드의 블러드 시티115일까지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박수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홍선의기자 2017.10.30 20:15
    여기까지 즐거움이 전해집니다! 이 기사로 인해 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생기는 것 같아요.
  • ?
    5기김현지기자 2017.11.02 01:54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 ?
    6기정상아기자 2017.11.05 17:24
    저도 몇일 전에 에버랜드에 다녀왔지만 '크레이지 좀비 헌트' 퍼레이드를 보지 못했는데 기사를 통해 보니 다음에 꼭 보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7867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2713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39958
부산서 열린 '청년의 날' 축제...공공기관, 스타트업 부스도 마련돼 file 2023.10.05 김보민 7195
부산시립미술관, 김홍석 작가와 '많은 사람들' 전시 개최해 file 2023.12.24 박우진 6714
부산시민공원, 포켓몬 고 대신에 '스탬프 투어'로 공원 100배 즐겨 보아요. 8 2017.02.22 최영 21963
부산에서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file 2018.10.29 이수영 14757
부산의 근현대 역사, 부산근대역사관 1 file 2017.08.27 손한이 18466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17393
부자 마을에 있는 쇼핑몰, 필리핀의 알라방 타운센터를 가다. 2018.04.19 마준서 23946
부처님 오신날 우리들의 시민의식 1 file 2016.05.23 신동현 15417
부천FC, K리그2 선두 유지하며 5경기 연속 무패 도전 1 file 2022.04.18 지주희 10122
부천문화재단,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열었다 file 2023.06.22 박도현 7265
부천문화재단, 현대백화점서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열어 2024.01.06 박도현 6638
부천시 석왕사 연등축제 성료 file 2016.05.28 백재원 18519
부천시 청소년산울림수련관으로 오세요!!! 4 file 2017.03.24 김동주 16116
부천시,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곰인형 봉사' 개최 file 2023.06.15 오다연 7601
부천시민 여러분, 나무 심으러 오세요! file 2016.03.21 백재원 15280
부평 토굴, 일제강점기의 '노동착취'. 그런 일이 있었어? file 2017.09.04 김수미 19835
부평 핫플레이스 '평리단길' 3 file 2019.05.14 하늘 22232
부평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위안부 캠페인 실시 file 2017.05.25 박소윤 14682
부활하는 한국 축구.. 벤투호에 거는 기대 1 file 2018.10.01 이준영 16521
북촌 한옥마을 늘어나는 관광객, 줄어드는 주민 5 file 2017.05.20 이지현 16534
북한 결식 아동을 돕는 '2017 지구촌교회 해피란 모금 행사' file 2017.05.14 박소윤 14825
분데스리가의 '50+1' 정책, 과연 디딤돌인가? 장애물인가? file 2020.08.24 남상준 19840
불법적인 드론을 저지하는 방법 ‘드론건’ 1 file 2017.03.22 이현승 17239
불빛 무대, 포항 밤바다 3 file 2018.08.03 윤의빈 15657
불운의 숫자 4, 4월은 불운의 달? file 2017.04.17 김수인 16933
불타는 주말,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서울의 밤을 즐기다 file 2016.09.25 이소민 18162
붉은 악마들, 부산에서 15년 만에 일어서다! 1 file 2019.06.11 김나연 18510
브랜드에 따른 청소년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분석에 대한 연구 file 2016.06.25 권주홍 28575
블라디보스토크 제1회 한국의 날 2020.10.28 오예린 13316
블락비, 팬들과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버린 화정체육관서 4기 팬미팅 'BEEUTIFUL' 개최 7 file 2017.02.14 정상아 17828
블락비와 함께한 "BEEUTIFUL" 했던 3시간 4 file 2017.02.20 박하연 14307
블랙핑크 X 셀레나 고메즈 'Ice Cream' file 2020.09.03 이다원 15575
블랙핑크, 셀레나 고메즈와 어깨 나란히… 이제 무대는 전 세계 2 file 2020.09.03 이재윤 12742
블루밍, 보기흉한 벽을 재탄생시키다 2017.05.25 이서진 14571
블루투스 이어폰, 너의 생각은? 16 file 2017.08.18 김나연 16628
블루투스는 왜 한 개만 연결이 가능할까? file 2021.05.27 장은솔 46918
비대면으로 만나는 세계 10대 미술관 file 2021.07.01 한윤지 11094
비대면으로도 봉사를 할 수 있다고? PEOPLE to PEOPLE "PTPI" file 2021.05.26 박수빈 12660
비대면의 한계를 넘다, 한국-인도네시아 교류 여행 file 2021.09.30 박예슬 11581
비상벨 울려도 모두 수업만......안전불감증 심각 2 file 2017.04.25 정무의 18173
비소미봉사단 통합발대식, 봉사의 실천 속으로 2 file 2017.04.09 김태헌 16016
비트코인, 편리함 뒤에 가려진 진실 1 file 2017.02.28 이수빈 16343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루이비통' 전시회 2 file 2017.08.22 최고은 13945
빅 벤, 4년을 기다려야 할 종소리 file 2017.09.26 정현서 14348
빅 벤, 마지막 종을 울리다 2017.09.05 김정환 15423
빅데이터, 우리 삶과의 연관성 file 2017.04.25 고민경 14949
빅맥지수로 세계경제를 보다? file 2017.03.25 김나영 16284
빅뱅 지드래곤, 인기 여전하네...'스타들과 함께 포즈' file 2023.04.19 박태양 96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