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수원 화성행궁에서 펼쳐진 짧은 세계여행

by 4기사회부정지윤기자 posted Sep 12, 2017 Views 164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수원 화성행궁에서 펼쳐진 짧은 세계여행 - 다문화가족 그리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2017 다(多)어울림 한마당 현장을 가다'


20170910_134007.jpg

△화성행궁 광장에서의 행사 현장.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지윤기자]


 9월 10일 일요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2017 다(多)어울림 한마당' 이 열렸다. 이 행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부스 운영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나라별 전통 음식 맛보기부터 기부활동까지'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단체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한 다양한 부스가 특히나 돋보였다. 중국, 필리핀, 베트남, 네팔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에서 시작하여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했던 '전통차 시음' 부스,  문화 체험을 위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나라별 전통 의복 입어보기' 부스 등이 설치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이해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수원 중부경찰서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체류자를 위한 생활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을 돕고자 노력하였으며,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여 네팔 수해 지역 어린이들을 도울 성금을 마련하였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 기부활동까지 진행한 것이다.


'2017 다(多)어울림 한마당을 장식할 대미'


 2017 다(多)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명랑 운동회'가 열렸다. '명랑 운동회'는 게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명랑 운동회를 위한 팀을 조직할 때 팀 이름을 수원화성의 4대 문 이름인 '팔달', '장안', '창룡', '화서'로 지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이를 외국인들과 공유하는 장을 만들었다.


 수원 시민,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정이 한곳에 모여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 '2017 다(多)어울림 한마당'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지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1874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535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64384
[평창] 여자 아이스하키 일본 vs 스웨덴, 단일팀 코리아의 7, 8위전 상대는? 2 file 2018.02.20 이정찬 18871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18484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낭만의 도시 여수로! 1 file 2018.02.20 박채윤 19505
전 세계 사람들의 의미있는 순간을 담았다! [LOOK SMITHSONIAN:스미스소니언 사진展] 1 file 2018.02.20 엄윤진 14985
北과의 화해의 길?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1 file 2018.02.21 김예준 18094
너, 아직도 영국 안가봤니? 3 file 2018.02.21 신유라 16175
99년전, 동경 유학생들의 외침 1 2018.02.21 최운비 16869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 file 2018.02.21 문지원 16666
전북, 가시와레이솔 징크스 깨며 짜릿한 역전승 1 file 2018.02.21 6기최서윤기자 14843
영화 '골든 슬럼버' 설 연휴도 잊은 뜨거운 무대 인사! 1 file 2018.02.21 이경민 16873
애완동물과 같이 자란 아이 질병 덜 걸린다? 2 file 2018.02.21 조성범 15808
4차 산업혁명, '이것' 모르면 위험하다. 6 file 2018.02.22 이정우 29649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5297
팬들과 함께한 청하의 생일파티! '2018 Chung Ha'ppy Birthday' 2 file 2018.02.22 최찬영 16348
결과는 나왔고, 돌이킬 순 없다. 4 file 2018.02.22 이건 15160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17262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23547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다? 2 file 2018.02.26 이예원 17792
청소년들이 만들어낸 '노란 나비'의 나비효과 1 file 2018.02.26 신다인 17019
쓸 만한 인간 '배우 박정민' 1 file 2018.02.27 강서빈 22951
추억을 따라 걷다, 도심 속 '추억의 거리' 1 file 2018.02.27 최금비 19810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6652
대한민국 최초, 영등포 청소년 오픈 스페이스 1 file 2018.02.27 박선영 23702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8447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아픈 우리 역사, 제주 4.3 사건 1 file 2018.02.27 강진현 16801
2018 세븐틴, 2번째 팬미팅 열리다 1 file 2018.02.27 여혜빈 15688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20749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6489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교통망, GRT 2 file 2018.02.28 고동호 19609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6923
후쿠오카, 그 고즈넉함으로 빠져들다 file 2018.02.28 강예빈 15662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32336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5962
그들의 작은 움직임 file 2018.03.01 이다솜 15496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열려... file 2018.03.01 류태원 18230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29161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6709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5513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15630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5658
고령화 사회에 맞춰가는 활동 (행복노인돌보미센터) 1 2018.03.01 김서현 16422
서대문구 주민이라 행복해요~ 서대문구와 함께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3.01 박세진 17261
여성혐오적 의미가 담긴 유행어는 성희롱입니다. 3 file 2018.03.01 홍예림 20453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17062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7684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 file 2018.03.02 정수빈 16471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5857
설 연휴 붐비는 이곳은 화성행궁! file 2018.03.02 서영채 150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