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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by 4기곽서영기자 posted Jun 26, 2017 Views 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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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기온이 오르며 나들이가 한창인 가운데,  미세먼지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도 녹록지 않고 전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대체 미세먼지가 얼마나 위험하길래 그러는 것일까?


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직경 10㎛ 이하의 먼지 입자를 말하는데 쉽게 말하면 자동차나 공장의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대기 오염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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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BBS NEWS]

위의 이미지는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우리 몸이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기도의 자극으로 인해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한다. 또한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여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눈과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며, 최근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가 뇌기능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세먼지의 피해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아이, 폐-심장 질환자에게서 더 크게 나타나는데, 그렇다면 미세먼지 예방책은 과연 무엇일까?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아이 · 노인 · 임산부는 미세먼지 혹은 황사 농도가 높을 때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경우 외출 전 예방약을 코에 뿌리거나 평소보다 약을 더 잘 챙겨 먹는 등의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흡입되는 미세먼지, 황사의 양은 활동의 강도와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할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신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소매 옷을 입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출 후에는 샤워, 세수, 양치질을 하여 몸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성분을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눈, 목, 코 안의 점막을 세정하는데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지 않고,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해야 한다.


창문을 열어 놓으면 외부에서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야 한다. 외부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청소기를 사용하기 전 분무기를 뿌려 물방울 입자에 붙은 미세먼지를 가라앉힌 뒤 물걸레로 닦아내는 것도 가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의 침투를 더욱 쉽게 만들기 때문에 하루 8잔(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 역시 황사 성분이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미세먼지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미나리, 다시마, 고등어, 양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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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네이버 블로그 AROMATIC GIRL]

위의 이미지는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4기 사회부 곽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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