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청주 무심천, 봄을 알리는 벚꽃의 향연

by 4기기자채하연 posted Apr 09, 2017 Views 158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49172192913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채하연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알리는 대표 전령사로는 제주도는 유채꽃, 청주시의 경우에는 무심천변에 만개하는 개나리와 벚꽃일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새학기의 첫 시험인 중간고사를 앞둔 기간이기 때문에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는 벚꽃의 꽃말이 '중간고사'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벚꽃을 마음 놓고 구경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원래 벚꽃의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이다.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면 무심천에는 봄을 만끽하고자 시민들로 북적인다.
시민들이 사랑하는 무심천 벚꽃길에 올해는 야간에도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무심천 벚꽃길 야간조명은 설치후 여러 차례의 점등시험을 거쳐 지난 3일부터 본격적으로 조명을 밝히고 있으며, 벚꽃이 개화하고 있는 지금 무심천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심천 벚꽃길 야간 조명시설은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까지 950미터 이며 이곳 벚꽃거리 구간에는 야간 조명설치 외에도 꽃을 보기위해 나온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데크도 2곳 설치해 놓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과 연계해 벚꽃길와 인접한 청주대교에도 야간 조명시설을 추진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무심천의 야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활짝핀 무심천의 꽃망울과 함께 청주의 문화예술도 활짝 꽃을 피웠다.
지난7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제14회 청주예술제가 청주 예술의전당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오는 9일에는 오후 5시 청주 무심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충청페스티벌-충청 듀엣가요제'가 개최된다.
충청 듀엣가요제는 '역사의 증인' 충청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가수협회충북지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주지부가 주관하며 청주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전문 음악인 뿐 아니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듀엣팀들이 많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채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4.11 11:52
    벚꽃핀 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진짜 봄이 찾아온 것 같아요. 더불어 중간고사도 찾아왔어요!!
  • ?
    4기유미래기자 2017.04.12 01:52
    청주에 살아서 무심천 자주가는데!! 기사에서 보니 새롭게 느껴지네요!!
  • ?
    4기박수지기자 2017.04.15 16:22
    정말 예쁜 사진이네요! 벚꽃과 함께 멋진 축제들도 있다니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8363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5359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75781
그림으로 본 1930년대의 프랑스...미셸 들라크루아 회고전에 가다 file 2024.02.24 서우진 12689
젊은 층이 주목하는 문화의 발상지, 대학로 1 file 2020.04.24 유태현 12693
4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하다 2 file 2020.04.29 정세현 12700
“이제 당신도 날아다니는 겁니다“, 전격 비행 시대가 다가온다 1 file 2021.09.27 허민영 12721
백신 패스 등의 위드 코로나 정책, 미접종자에 대한 고려도... 1 file 2021.11.29 황연우 12728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봄꽃 축제 3 file 2020.03.30 천수정 12729
쌍란, 과연 쌍둥이 병아리가 태어날까? file 2021.11.26 하지수 12737
국내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 <인천 개항로> 2 file 2022.02.28 김다희 12738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은? 3 file 2020.12.21 신재호 12746
영유아에게 꿀을 먹이면 안되는 이유 1 file 2022.05.10 김다혜 12755
5G, 내 귀에 전자레인지? file 2021.02.24 이지민 12769
국회의원 배지의 변천사 2021.12.14 강준서 12771
무인 판매기의 증가, 소외되는 소수들 file 2020.09.25 송다은 12781
선비의 고장 file 2020.03.06 김혜원 12786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12788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예술인들, 무예 24기 file 2021.04.23 최민서 12809
마장호수, 서울 근교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만나다 file 2021.05.31 변수연 12814
코로나 시대,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 file 2021.05.24 송유빈 12820
방탄소년단이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다 1 file 2020.09.21 유지원 12828
태조어진, 경기전 file 2021.04.26 노윤서 12835
난항 겪고 있는 애플카 프로젝트, 생산은 누가? 2021.03.02 김광현 12838
야생 동물, 사람을 헤칠 수도 2021.03.02 이수미 12855
2021 케이펫페어 부산,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며 성황리에 개최 file 2021.04.29 이승우 12858
봄꽃의 신호탄! " 2017 양산 원동매화축제" file 2017.03.25 전현동 12860
백신을 맞아도 우리는 마스크를 벗지 못한다 1 file 2021.01.26 김자영 12862
차선규제봉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가? file 2021.07.26 이은별 12863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8.27 길현희 12870
스마트도시란 무엇인가 file 2021.12.27 백소윤 12873
3.1일 민족의 고귀한 숨결 5 file 2017.02.21 김윤서 12879
강렬한 음악으로 찾아왔다, '환불원정대' 드디어 데뷔! 2020.10.21 김민채 12881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까지, 공모주 청약 돌풍 file 2020.10.26 이채은 12883
호캉스로 즐기는 힐링여행 베트남 다낭 4 file 2020.02.28 송용빈 12908
영화 <원더>와 <말아톤>이 장애아동 가족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1 file 2022.02.24 김유진 12915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정성을 담은 급식 봉사, 우리 모두 함께해요! file 2017.03.19 송채은 12918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전 홍보대사 임명 및 기부 file 2021.03.30 김가은 12918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또 새 역사를 쓰다 2 file 2020.11.26 심희진 12924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Review file 2021.02.22 김형근 12925
유명 모델 켄달 제너의 테킬라 브랜드 Drink 818의 양면성 file 2021.12.20 강려원 12926
'2021 백상예술대상' 대상의 '유재석' '이준익' file 2021.05.25 문소정 12930
페르세우스 유성우, 내년을 기대합니다! 2 2020.08.26 김성희 12942
즐거움을 낚다, 제12회 파주 송어축제 file 2022.01.21 최은혁 12950
한일 관계 개선의 거름이 되는 한일 청년 교류: JENESYS2021 1 file 2022.03.04 명나디 12957
삼월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1 file 2017.03.19 이주형 12968
꽃보다 아름다운 아이들, 꽃때말 1 file 2017.08.11 김현지 12974
“저희는 승리하길 원할 뿐입니다” 글로벌기업 나이키(NIKE)가 세계에서 승리하는 방법 file 2022.06.04 염지원 12974
작은 관심의 즐거움, 이제는 주어야 할 때 file 2017.03.25 홍선민 12987
신기하고 특별한 외계 행성 1 file 2020.12.15 이채영 12993
K-POP 아이돌이 장악한 명품 브랜드 1 file 2021.08.25 김지민 129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