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평창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 면접을 가보다!

by 4기김채현기자 posted Mar 19, 2017 Views 16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년 남짓 다가온 이 시점, 최근 뉴스를 보면 벌써 평창올림픽에 관한 관심이 쏟아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서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1일부터 930일 약 3개월간 대회안내, 운영지원, 미디어, 기술, 의전 및 언어, 경기, 의무 등 7개 분야 17개 직종에 걸쳐 총 22,400명(동계올림픽 16,000명, 동계패럴림픽 6,400명)을 모집 받았다.

만 18세 이상의 성인(개회식 기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놓아 지원기간 동안 선발대상자의 약 4배 정도인 91,656명 정도가 지원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렇게 서류를 통해 지원한 지원자 중 전체 모집인원 2배 정도를 면접대상자로 지정하여, 20171월부터 본격적으로 면접을 보았다.

그림1.pn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4기 김채현 기자]


본 기자도 스포츠에 관심이 많고 희망하는 직종과 관련이 있어 지원하였고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2월 4일 대구광역시청 별관강당에서 취재 분야 면접을 보았다.

면접장에는 교복을 입고 온 학생들부터, 군복을 입은 군인,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평창올림픽의 숨은 주역이 되고자 면접 준비를 하고 있었다.

면접이 시작되자 면접관은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해 올림픽에 관한 상식과 추운 겨울, 강원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의 건강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셨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면접이 끝난 후 취재분야에 참가한 한 예비대학생(김지원(20)/대구 달서구 상인동)을 인터뷰할 수 있었다.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뭔가요?

▷올림픽이라는 대회가 평생에서 자주 접할 기회는 아니잖아요. 이렇게 젊고 생생한 나이에 올림픽 자원봉사자로 참가할 기회가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 중 취재분야에 지원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어릴적 부터 기자라는 꿈을 갖고 왔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푸른방송 기자단 등 다양한 취재 관련 활동을 하였기에 이번에도 취재분야에 지원했습니다.

-지금 막 면접을 보고 나오셨는데 기분 어떠신가요?

▷먼저 면접 보신 분들의 후기를 인터넷에 찾아보며 예상질문과 답변을 많이 준비해왔는데 떨려서 다 말하지 못 한 점이 아쉬운 것 같아요... 막상 면접이 끝나니 어떻게 대답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웃음)


자원봉사 지원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취업면접장을 방불케 한 평창자원봉사 면접의 결과는 3월 17일에 개별적으로 통지되었으며 합격자들은 2017년 3월부터 기본교육(5시간×2회, 대면교육), 온라인교육, 대회 전 직무ㆍ현장교육 등을 거쳐 비로소 평창올림픽의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채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7791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2533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39293
음악PD 정재일의 특별한 나라 사랑 file 2019.03.13 장혜원 18751
하나 되어 울리는 우리들의 마음, '제41회 고등학교 합창발표회' file 2019.09.27 김지우 18751
레슬링 김현우, 오심에도 값진 광복절 세리머니 1 file 2016.08.24 장은지 18753
쿠팡, ‘쿠팡플레이'로 OTT 시장까지 노린다! 1 file 2020.12.28 유채연 18764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기술인 팝아트 전' 개최 file 2017.08.04 오태윤 18766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 --- 거리로 나서다 1 file 2016.08.25 김은형 18767
청소년들의 꿈의 실현, <배우의 꿈>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1 file 2016.09.04 임하늘 18767
'그루밍족' 남성의 화장은 죄인가? 2 file 2018.08.27 구본윤 18767
‘Youtuber’ 축제 ‘DIA FESTIVAL’ 그 열기는! 2018.08.29 김유진 18768
빙판 위의 호랑이, 팀 '아이스타이거즈' 1 file 2020.02.06 김민결 18774
'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 첫 내한 file 2017.05.04 이지원 18775
여러분의 아이디어, 특허로 보호하세요! file 2019.06.27 박현준 18777
인간 게놈 지도 발표 16년 file 2017.03.25 이정민 18778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 수면 주기를 확인하라? file 2019.10.25 이선우 18782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어떤 것이 있을까? 1 file 2016.07.25 김나연 18786
베트남의 스타벅스, 콩카페 1 file 2019.09.23 정다솜 18786
새학기 시작,해돋이 명소 강원도로 떠나요! file 2016.08.25 김은비 18787
페이스북, 윈도우와 맥용 메신저 앱 정식 출시 4 2020.04.08 김정환 18788
가상현실로 이루어진 내 눈 앞에 펼쳐진 풍경 ··· 어디서나 쉽게 체험 가능해 19 file 2017.01.11 이정수 18791
이젠 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 2 file 2017.10.12 정혜원 18794
제20대 대통령 선거 file 2021.10.21 고은성 18798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18800
청년 실업 대란 속 일본과 한국의 프리터족 file 2018.08.08 이승철 18812
가뭄 피해, 남의 일이 아니다. 1 file 2017.06.28 장나은 18813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은 고등학생 file 2017.03.24 윤민경 18814
2017 서울장미축제..."100만여 명 방문 예상" file 2017.05.22 이동우 18814
'한국의 우주공학과 천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대한청소년천문우주공학회' 학술회 개최 7 file 2017.02.21 양민석 18815
책소개 - 미움 받을 용기 1 file 2016.09.26 이지은 18817
페미니즘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11 file 2017.02.21 백정현 18819
말레이시아의 불,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file 2018.04.04 이초은 18821
LUSH, 기업이 사회를 움직이는 방법을 제시하다 1 file 2017.07.24 백지웅 18824
힐링하기 딱 좋은 곳 '우도' 1 file 2017.08.30 한유진 18824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1석 2조의 따뜻한 잡지 <빅이슈> 7 file 2016.02.22 김지윤 18830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개최를 시작하다 file 2016.08.22 김가흔 18831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출렁다리로 부활한 '소금산' 밝혀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18831
기술들의 향연, '2017 한국전자전' file 2017.10.31 김태헌 18832
소통과 윤리의식이 필요한 4차 혁명 속 유망한 직업,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file 2017.08.09 박서영 18836
SNS가 만들어내는 청소년 2 2020.07.09 김소연 18840
여름방학을 맞아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6.07.18 김강민 18844
'K-좀비', <킹덤>의 귀환 4 file 2020.03.27 조은솔 18847
힐링의 끝판왕, 베트남 달랏의 메링 커피 농장 2 file 2019.02.27 최상선 18851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Enjoy the Impossible! 1 file 2017.02.19 박수연 18852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18854
흰색 머리카락, 노화가 아니다! 2018.04.02 김동희 18854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9 file 2017.01.24 전예인 18857
장성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가져 1 file 2021.03.30 정지우 18860
수원시 마리몬드 소녀상 원정대 기행 1 file 2018.01.25 박선영 18865
김포 GOLDLINE, 한 걸음 가까워지다 file 2019.02.15 한가을 188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