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아시나요?

by 4기이윤지기자 posted Feb 22, 2017 Views 239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222_14333883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윤지기자]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비롯해 여러 지역의 몇몇의 아파트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통하여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량을 줄이자는 좋은 취지로 시작하였다. 이 시스템은 대부분의 아파트에 있는 평소의 음식물 쓰레기 통과 다르게 위생적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


본 기자의 촬영 장소인 도봉구 창동 초안 신도브래뉴 아파트는 매주 수요일을 쓰레기 수거 날짜로 정하였다. 이를 통해 일정한 날마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이용하러 나오는 주민들의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주민들은 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버리는 것보다 요일을 정해서 버리는 것이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모습을 예상하고 있다.


KakaoTalk_20170222_1433384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윤지기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은 각각 주민들에게 지급된 카드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측정하여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사용한 이후 많은 주민들의 호평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의 감소 등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 시스템을 아파트에서 사용 중인 L 양은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버리면 제가 부과해야 될 수수료가 많아서 음식을 먹더라도 잔반을 안 남기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와 같이 말하였다. 하지만 모든 주민들이 이 시스템 사용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몇몇의 주민들은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마다 괜히 돈만 더 드는것 같아서 불편하다"라고 말하며 불평을 하기도 하였다. 이 시스템은 양날의 검과도 같은 것이다.


KakaoTalk_20170222_20061475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윤지기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의 사용 방법은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누구나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되어있다. 이 시스템은 지금의 단점들을 보완해나간다면 앞으로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인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도 또한 중요하다. 경제와 환경을 좋아지게 만드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의 다양한 지역과 아파트 내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보급하는 것이 시급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윤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변유빈기자 2017.02.22 23:54
    저희 동네는 층마다 음식물쓰레기,일반쓰레기 버리는 통로(?)가 있는데 카드키만 찍으면 되서 밖에 까지 나가지 않아도 되고 편하더라구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2.26 09:14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양이 많을수록 수수료를 부과하는 처리방식은 사람들이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이게하는데 효과적일 것같아요. 환경과 경제를 모두 살리는 좋은 해결책이 될것같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최민규기자 2017.02.26 17:15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 도입은 정말 의미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환경보전에 힘쓰는 것 같아 뜻깊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7116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1994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33709
암세포를 좋은 방향으로 쓸 수는 없을까? 4 file 2017.05.25 장수지 23332
어렵지 않은 프로그래밍, '라이트봇' 프로그래밍 퍼즐 게임 1 file 2017.03.24 임수진 23333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23338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23345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 가져 4 file 2018.12.26 김민성 23354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23363
소비자들 주시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5 file 2019.02.13 정성원 23372
대한민국 최초, 영등포 청소년 오픈 스페이스 1 file 2018.02.27 박선영 23406
예술과 패션의 조화, 2015 S/S 서울 패션위크 file 2014.10.21 박정언 23410
재심, 모두가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 1 file 2017.02.22 박소이 23415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23461
시험이 끝난 후의 봉사는 어떤 의미일까? 1 file 2016.07.09 이지영 23500
영화 '마션'의 현실판... 화성 감자재배 실제로 가능하다? 8 file 2016.02.24 김예지 23545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시상식 file 2019.11.26 정민규 23552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23579
2018 스마트폰 기술의 키워드, '인공지능' file 2018.04.26 이정우 23597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3603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봤니? 1 file 2019.03.15 정지우 23607
홍콩여행 필수 먹거리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과연 유명할 만한 맛일까? file 2018.04.25 박예지 23613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7 file 2016.02.24 김영현 23618
[해외특파원 뉴스] 뉴질랜드의 설립문서, 와이탕기 조약 13 file 2016.02.06 하정연 23620
새해에는 여기지! 3 file 2015.03.13 한지홍 23649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3661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23662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3667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Model United Nations(모의 유엔)에 모든 것 file 2019.05.30 최민영 23677
2018 평창올림픽, 한국을 넘어 세계로! 3 file 2017.05.15 정진미 23734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23739
아산시에도 공유 킥보드가 상륙하다 file 2021.03.11 석종희 23741
멀고도 가까운 나라의 언어, 일본어 1 file 2020.10.26 전소희 23746
[기획] 사회적 기업, 세상을 뒤바꾸다 file 2018.05.21 김민우 23754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 1 file 2020.11.02 하늘 23759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등 연이은 웹툰 드라마의 열풍 2 file 2020.06.03 이다원 23775
영화관이 영화를 선택해준다고? 8 file 2019.12.03 정예람 23780
고풍스러운 '전통한복' VS 예쁜 '퓨전한복' 여러분의 선택은? 10 file 2018.10.11 채유진 23821
부자 마을에 있는 쇼핑몰, 필리핀의 알라방 타운센터를 가다. 2018.04.19 마준서 23869
고양이 액체설이 진짜라고? 3 file 2019.07.10 박성아 23891
경기도의 혁신학교, 안산광덕고등학교 3 file 2016.03.29 오지나 23920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23953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2 이윤지 23956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file 2018.06.26 함수민 23972
반지를 끼는 위치에 따라 다른 숨겨진 의미 8 file 2020.04.17 박서현 23972
대한민국의 전통, 한국 민속촌! 2015.05.04 한지원 23980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4003
애니메이션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를 뒤집어쓴다'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file 2020.05.13 김준하 24042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4091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24097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41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