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8 평창올림픽의 숨은 조력자를 찾아라!

by 4기이지희기자 posted Feb 09, 2017 Views 213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평창올림픽 엠블럼.png

▲ 2018 평창올림픽 엠블럼 | 이미지 제공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세계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동계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2003년 이후부터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해왔던 한국은 세 차례의 도전 끝에 아시아에서 2번째로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의 평창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약 95개국 선수단의 참가가 예상된다. 또한, 평창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접목해 지구촌이 화합하고 세계인이 감동하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2018 평창올림픽은 5G와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의 최첨단 K-ICT올림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360VR, 홀로그램 중계와 4K 초고화질 방송서비스(UHD), 대화면 실감영상(UWV), 4개 국어를 통한 강원관광 모바일 앱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국은 이번 2018 평창올림픽 개최를 통해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 세계육상선수권대회, FIFA월드컵 등 세계 4대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세계에서는 여섯 번째 나라가 되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 동계올림픽 개최국이 된다.

 

 현시점에서 한국의 최대 축제이자 전 세계인의 관심이 2018 평창올림픽으로 다가온 만큼, 평창올림픽을 위해 스스로 자원해 성공적인 개최와 경기진행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2018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이다.

지난해 말, 자원봉사자 모집과 서류평가를 마치고 올해 2월까지 서류평가 합격자에 한해 면접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8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PNG

▲ 2018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 | 이미지 제공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동계올림픽을 찾은 자원봉사 지원자 3인을 만나보았다.

Q1. 지원자의 2018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지원 분야는 무엇인가요?

A1. 00(19) : 관중안내입니다. 00(21) : 취재 분야입니다. 00(21) : 경기 직종 분야입니다.

 

Q2. 지원 동기는 무엇인가요?

A2. 00(21) : 어렸을 때부터 김연아 선수의 열성팬으로서 동계올림픽이라는 대회는 저에게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 TV로만 지켜보던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대회가 우리나라에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제가 대학생으로서 역사적인 순간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문방송학이라는 전공을 살려 취재 분야에서 더욱 효과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Q3. 지원자에게 2018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는 어떤 의미라 생각하시나요?

A3. 00(19) : 우선 저에게 있어서는 20대를 시작하면서의 큰 시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는 '미성년자'로서 어른들의 보호를 받아오고 정해진 범위 안에서 활동을 했다면, 그 때부터는 제가 엄연한 '성인'으로서 제 스스로 활동을 해야 하며 지금까지는 몰랐던 여러 가지 사회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평창올림픽을 통해서 제가 '미성년자'라는 딱지를 벗고, '성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4. 이번엔, 반대로 2018 평창올림픽에게 자원봉사자는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시나요?

A4. 00(21) : 핫팩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핫팩은 비록 작지만, 따뜻함이 되어주고 꼭 겨울에 생각나는 존재입니다. 자원봉사자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Q5. 마지막으로, 본 올림픽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다면 그에 임하는 각오 또는 포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5. 00(21) : 취재 분야일지라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응대해야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순간에는 글로벌 한국문화관광외교대사로서 활동했던 경험을 되살려서 저 한 사람의 이미지가 곧 한국의 이미지가 된다는 신념아래 친절하게 모든 방문자들을 대할 것입니다.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자하는 9만 여명의 모든 자원봉사 지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이지희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태양기자 2017.02.12 20:01
    저도 평창동계올림픽이란 세계무대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지만 최종합격까지는 못갔지만 도전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응원하겠습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2.12 21:25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좋은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
    4기김채원기자 2017.02.13 21:14

    저도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선발에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나이가 되지 않아 지원자격이 충족되지 않아 도전해 보지 못하였어요. 자원봉사자들이 '올림픽의 숨은 조력자' 라는 게 당연한 것이지만, 굉장히 멋진 수식어인 것 같아요! 실제 지원자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기사작성을 하셔서 기사의 신뢰도가 높고, 지원자들의 뜨거운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또 올림픽이 개최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꼭 활동해보고 싶어요. 문란한 대한민국의 상황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
    4기이하영기자 2017.02.14 14:47
    저는 평창동계올림픽 면접현장 기사를 작성했었는데:) 기사를 보니 반갑네요! 즐거운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23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당!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8631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7099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16296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6598
코로나지만 워터파크에 갈 수 있다? 5 file 2020.07.28 민아영 18036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4196
코로나에 빼앗긴 벚꽃 구경, 온라인으로 즐기자 file 2021.04.06 권민주 11816
코로나시대의 예술을 만나다 file 2020.08.18 조수민 12185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면 file 2020.05.04 주미지 14617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13198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새로운 변화, OTT 서비스 file 2020.05.04 유해나 16536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바꾼 영화관의 풍경, 앞으로는? 4 file 2020.08.14 이준표 13950
코로나로 인해 뒤바뀐 우리의 문화 file 2020.09.01 김정안 13196
코로나로 멈춰버린 지금, 집에서 문화생활을 다시 찾다 2020.09.16 이준표 13773
코로나가 세계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 2 file 2020.06.01 서지완 17795
코로나가 불러온 스포츠계 사상 초유의 사태 file 2020.03.18 김민결 14239
코로나가 만든 신조어 1 file 2021.02.01 임은선 16409
코로나19의 위협엔 비대면 봉사활동 (신생아 모자뜨기) file 2020.10.23 신아인 13621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OTT서비스 1 file 2020.03.23 이서연 15535
코로나19에 맞서는 다양한 방법 '집콕' file 2021.02.25 김수연 12041
코로나19를 예측했다? 재조명받는 영화 <컨테이젼> 1 file 2020.10.06 이소은 15881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템플스테이, 색다른 문화즐기기 file 2021.04.28 윤희주 11647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 풍경도 바뀐다 1 file 2020.06.29 이승연 13355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우리 사회의 영화관의 모습 file 2021.02.26 유정수 13023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스포츠의 마비 1 file 2020.03.31 이정원 14267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문자의 증가..."재난 문자가 재난이에요" 4 file 2020.08.25 송한비 16945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생중계 아이돌 팬미팅 1 file 2020.09.14 최다인 13620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file 2021.07.12 김윤서 17223
코로나19로 변한 덕질 문화, 온라인 콘서트에 대해 알아보자 2020.10.29 김경현 14159
코로나19로 바뀐 문화생활 file 2021.02.24 이소현 13419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봄꽃 축제 3 file 2020.03.30 천수정 12626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숙제… 분리수거, 재활용 file 2020.11.09 허다솔 16358
코로나19가 불러온 음악적 힐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file 2021.03.03 김민영 16286
코로나19가 불러온 연예계의 비상 file 2020.09.07 홍지원 14860
코로나19가 불러온 '원격 수업' 계속 될까? file 2021.03.02 김민희 11382
코로나19가 몰고 온 비대면(Untact) 문화 file 2020.04.17 김지윤 12956
코로나19가 만들어낸 팬 콘텐츠, 방방콘 1 file 2020.04.27 정서윤 14361
코로나19가 가져다준 ‘안방 관극,’ 뮤지컬 생중계 1 file 2020.05.02 송다연 14548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8.27 길현희 12776
코로나19, 장애인들에겐 가시 1 2021.01.04 이수미 12894
코로나19 확산, 극장->안방, 뒤바뀐 문화생활 2 file 2020.04.13 정현석 13374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우울함에 대처하는 과학적 방법 2 file 2020.09.18 김다연 16024
코로나19 여파 속, 안전하게 도서관 즐기기 7 file 2020.04.10 하늘 15763
코로나19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 생활, 전자 도서관 1 file 2020.03.30 박민아 14012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등장, 로봇 카페 2 2020.09.28 김해승 12921
코로나19 시대의 K-POP의 새 문화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10.30 노연우 16340
코로나19 속 재개봉 열풍 중인 극장가 file 2021.03.19 홍재원 16401
코로나19 사태에도 동아리 목표를 보여준 씨밀레의 ‘온라인 캠페인’ file 2020.03.25 조윤혜 25258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15955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교에선 어떤 노력을 할까? file 2020.12.09 양윤아 14919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9 file 2020.03.27 하건희 179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