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다녀오다.

by 3기권은다기자 posted Mar 13, 2016 Views 172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700-251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50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 (서문로1가)


  2016년 2월 19일 대구 중구 종로1가 36-4에 위치한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방문하였다. 이곳은 한많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해서 서울에 위치한 한국정신대연구소, 광주와 수원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 이어 네 번째로 대구에도 ‘희움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 문을 열어 전국으로부터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희움’이란 ‘희망을 모아 꽃을 피움’이라는 말의 처음과 마지막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인권이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지나간 역사지만 잊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이야기가 모인 곳, 이 곳 위안부역사관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1995년 대구여성회에서 ‘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를 만들면서 대구지역에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활동이 시작되었고, 1997년에는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서 시작하여 2015년 12월 5일 이 역사관이 개관하게 되었다. 이 건물은 1920년대 중반의 일본식 2층 목조건물을 재건축하였으며, 90여 년이 넘은 건축물로 안뜰에 있는 라일락나무는 같은 시대를 살아 온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생애와 함께 큰 울림으로 다가오게 한다. 
 故김순악, 故심달연 할머니의 원예 압화작품. 세미나와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위안부’할머니들의 사진과 이야기, 유품이 전시되어있다.

1456659354508.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은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관람 안내 일정
 -운영일 화요일-토요일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 요금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무료
            청소년 1,000원
            일반 2,000원
*관람료는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과 운영과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올바른 해결 운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단체 관람(10인 이상)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통해 협의합시다.
 -역사관 행사 참여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시민들이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위치: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50
전화번호: 053-254-1431 팩스 053-249-1431
이메일: heeum_museum@hanmail.net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은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8 20:08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언제한번 시간내서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3기이은경기자 2016.03.20 00:40
    희움역사박물관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꼭 많은 후원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6925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4471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89080
전국대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개최! 1 file 2015.09.20 정은성 23874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3872
음식물 쓰레기, 일본에선 그냥 버릴 수 있다고? 1 file 2020.10.05 김시은 23871
책의 도시, 군포시! file 2014.10.23 이효경 23868
매력 덩어리, '스포츠 클라이밍' 1 file 2017.09.25 이예준 23839
꿈나무 아이들의 급식실, 편의점 1 file 2017.09.27 신유정 23821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3755
대한민국의 전통, 한국 민속촌! 2015.05.04 한지원 23731
고양이 액체설이 진짜라고? 3 file 2019.07.10 박성아 23658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2 이윤지 23658
방구석 랜선 세계여행 '노르웨이' 1 file 2021.01.04 이유정 23626
경기도의 혁신학교, 안산광덕고등학교 3 file 2016.03.29 오지나 23623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23547
부자 마을에 있는 쇼핑몰, 필리핀의 알라방 타운센터를 가다. 2018.04.19 마준서 23543
반지를 끼는 위치에 따라 다른 숨겨진 의미 8 file 2020.04.17 박서현 23536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 캠페인, 나의눈이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EYE PROMISE YOU 2 file 2017.04.25 김혜원 23513
애니메이션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를 뒤집어쓴다'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file 2020.05.13 김준하 23488
영화관이 영화를 선택해준다고? 8 file 2019.12.03 정예람 23467
청소년들이 의원이 되어 참여하는 '아산시 청소년의회' file 2019.04.26 신여진 23467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23461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3413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3411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23411
[기획] 사회적 기업, 세상을 뒤바꾸다 file 2018.05.21 김민우 23401
새해에는 여기지! 3 file 2015.03.13 한지홍 23388
아산시에도 공유 킥보드가 상륙하다 file 2021.03.11 석종희 23379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23343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봤니? 1 file 2019.03.15 정지우 23332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7 file 2016.02.24 김영현 23324
멀고도 가까운 나라의 언어, 일본어 1 file 2020.10.26 전소희 23320
홍콩여행 필수 먹거리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과연 유명할 만한 맛일까? file 2018.04.25 박예지 23288
고풍스러운 '전통한복' VS 예쁜 '퓨전한복' 여러분의 선택은? 10 file 2018.10.11 채유진 23201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 1 file 2020.11.02 하늘 23198
영화 '마션'의 현실판... 화성 감자재배 실제로 가능하다? 8 file 2016.02.24 김예지 23182
암세포를 좋은 방향으로 쓸 수는 없을까? 4 file 2017.05.25 장수지 23179
2018 평창올림픽, 한국을 넘어 세계로! 3 file 2017.05.15 정진미 23164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file 2018.06.26 함수민 23149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등 연이은 웹툰 드라마의 열풍 2 file 2020.06.03 이다원 23132
예술과 패션의 조화, 2015 S/S 서울 패션위크 file 2014.10.21 박정언 23098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23079
[해외특파원 뉴스] 뉴질랜드의 설립문서, 와이탕기 조약 13 file 2016.02.06 하정연 23076
재심, 모두가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 1 file 2017.02.22 박소이 23062
시험이 끝난 후의 봉사는 어떤 의미일까? 1 file 2016.07.09 이지영 23062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3046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23010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23008
나를 위한 작은 힐링, 마음 약방 4 file 2016.02.25 김민아 23003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229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