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 중 일' 문화대결 승자는?

by 강민지대학생기자A posted Nov 22, 2021 Views 1097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중일.jpg[이미지 제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강민지 대학생기자]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은 우리가 생각하는 어떠한 시점보다 더 오래전부터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어떠한 것이든 가장 가까우면서 때로는 경쟁을 하며, 싸우기도 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3국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문화의 시대가 왔으며, 각 나라의 문화는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백범 김구 선생이 생전에 말씀하셨던 '오직 내가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말에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우리나라는 문화강국에 가까워지게 되었다. K-POP, K-DRAMA를 넘어선 한국의 전통문화, 음식, 패션 등 다양한 문화에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다. 아니 이제는 열광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힘을 갖추고 있다.


중국 또한 다양한 자본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떠오르는 문화 새내기라고 할 수 있다.

중국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에, 동양의 대표 나라로 중국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무엇을 하든 규모, 어떤 것을 압도하는 부분에서는 감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중국은 문화강국의 타이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볼 수 있다. 문화 중에서도 게임 분야에 굉장한 투자와 열기를 보이고 있으며, 웹 소설 분야에서도 자국 내에 4억 명이 넘는 웹 소설 이용자들이 있으며, 더 나아가 한국에도 웹 소설을 수출하여, 한국에서는 드라마로 만들기도 하였다. 이렇듯 다양한 방면으로 문화강국에 다가가기 위한 시도를 하는 중국 또한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일본 역시 말할 나위 없는 문화강국이다. 오히려 한국보다 일본의 문화가 더 오래전부터 해외로 잘 알려져 있었고, 확실한 이미지가 있었다. 일본은 애니메이션과 만화계에서 엄청난 입지를 다지고 있었는데, 흔하게 알려져 있는 <원피스>, <도라에몽>, <나루토> 등등 차마 다 언급하지 못할 정도의 명작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로 벌어들인 수익 또한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음식 또한 잘 알려져 있어, 해외에서는 동양적인 음식 중 가장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이미지를 자랑한다고 한다. 이렇듯 각 3국의 문화가 모두 확실하고 독보적이다. 문화강국이라는 타이틀을 과연 누가 가져갈 것인지, 그것은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는 문제이다. 각국의 문화를 뽐내며, 자랑하는 것 또한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길이지만, 그전에 아시아의 3대 나라라고 불리는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 대 통합도 언젠가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대학생기자 강민지]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3460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9786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15493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새로운 변화, OTT 서비스 file 2020.05.04 유해나 16694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13381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면 file 2020.05.04 주미지 14774
코로나시대의 예술을 만나다 file 2020.08.18 조수민 12310
코로나에 빼앗긴 벚꽃 구경, 온라인으로 즐기자 file 2021.04.06 권민주 11966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4443
코로나지만 워터파크에 갈 수 있다? 5 file 2020.07.28 민아영 18219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6803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차례상 잘 차리는 법은? 13 file 2017.01.24 박미소 18215
코엑스에서 만나는 전국 방방곡곡 여행지 2 file 2017.02.17 김지아 25991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KITAS 2017-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9.29 장시현 19459
코엑스에서 세계를 만나다, 한국국제관광전(KOTFA) file 2018.07.09 명노경 15629
코엑스에서 체험하는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 file 2016.06.25 강예린 16205
코카카,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결과공유회 ‘온기’ 시즌3 26일 개최 file 2022.12.23 이지원 9771
콘돔이 성인용품이라고? '프리콘돔데이' 12 file 2017.08.27 이채린 26406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17626
콘서트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전한 "BTOB TIME" 11 file 2017.02.15 안효경 18040
콘서트의 새로운 방식,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04.24 전지영 15428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그러면 사람은? 1 file 2017.05.14 이주형 16716
쿠키 하나 속 따뜻한 마음 1 file 2017.09.29 조영서 16546
쿠팡, ‘쿠팡플레이'로 OTT 시장까지 노린다! 1 file 2020.12.28 유채연 18658
쿨한 그녀들의 화려한 SNS라이프, '언프리티 소셜스타' file 2018.03.13 박선영 22253
퀘벡에서 만나는 도깨비, 모든 것이 좋았다. 1 file 2017.11.01 김지수 19623
퀴어, 광주를 무지개로 밝히다; 제1회 광주퀴어문화축제 3 file 2018.10.25 김어진 17398
크라우드 펀딩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다 file 2017.02.28 정세호 20975
크로아티아 수심 114m 호수의 믿을 수 없는 변신, 축구장이 되다 file 2020.09.28 권혁빈 15672
크리스마스 씰에 대하여 아시나요? file 2018.02.01 김희주 17814
크리스마스 유래, 어디까지 알고 있니? 2 file 2020.12.24 조수민 16289
크리스마스에 관해서 아시나요? file 2021.12.22 이유진 10267
크리스마스에는 기부를 file 2019.01.17 윤세민 14493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기술 1 file 2016.11.04 박가영 20477
클래식 내려놓고 재즈 취하기...쇼팽 in 뉴욕 클래시컬 재즈 나잇 file 2023.06.13 김진영 8687
키움 히어로즈, 플라스틱(비닐) 응원봉 대신 이것을...? file 2021.07.19 정윤선 19387
타이드인스티튜트, 혁신가를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TEU Moonshot Program 5기 모집 file 2022.06.28 이지원 10532
타이페이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선수촌 입촌식 가져 1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4697
탄산음료, 그것의 진실은? file 2020.11.06 김해승 14133
탄소 중립을 위한 사람들의 실천, 실시간 현황 file 2021.06.14 지주희 14212
탈북 여대생 박연미,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드러내다 file 2019.06.19 이승하 22040
탈에서 세상을 만나다! ‘노원 탈 축제’ 2017.10.18 김영인 19324
탐문과 공포의 만남...영화 '사나: 저주의 아이' 내달 4일 개봉 file 2023.09.30 금동현 8123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 9 file 2016.02.24 김은진 28487
태극기 그리는 올바른 순서, 당신은 알고계시나요? 4 file 2017.03.23 조예린 19122
태조어진, 경기전 file 2021.04.26 노윤서 12882
태조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 어진박물관 file 2018.11.07 김보선 20525
터키 공화국 수립 98주년과 무스타파 케말 2021.11.22 SeunggwonKim 10377
터키에서 케밥 먹어봤니? 1 file 2019.05.17 정지우 29309
텀블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다? file 2017.07.25 이지우 33029
토기가 전해주는 인사,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전 file 2023.07.21 육아연 71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