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다 함께 더 높이' SK 와이번스의 질주.

by 6기마준서기자 posted May 15, 2018 Views 147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개막한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팀들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고, 상위권 팀은 굳히기에 들어갔다. 현재 1위는 두산 베어스, 그런데 지금 두산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팀이 있다. 바로 2위인 SK 와이번스다. SK는 현재 39경기 25승 0무 14패, 그리고 0.641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시즌 5위로 마감한 SK는 올해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향한 도약을 시작하였다. 특히, 팀 장타율 1위(0.495), 팀 출루율 3위(0.361, 1위 기아)를 기록하여 공격 야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SK가 어떻게 2위를 달리고 있을 수 있는 것인가? 

첫 번째는 화끈한 공격이다. '홈런 공장장' 최정은 16홈런으로 홈런 1위를 기록하며 팀 장타율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제이미 로맥은 OPS(장타율과 출루율 합산기록) 1.143을 기록하여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타자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2위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두 번째, 투수진들의 맹활약이다. '신형 잠수함' 박종훈은 5승을 기록하여 다승 공동 3위, 산체스는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89, 투수 WAR(대체 선수 대비 기여 승수) 1.88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자책점 2.25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투수진들의 활약으로 상대편 공격을 무력화시켜 승리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IMG_20180512_164619_505.jpg

지난 5월 4일, 롯데 자이언츠 투수 노경은과 상대 중인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마준서기자]


마지막 세 번째는 힐만 감독의 작전이다. 힐만 감독은 부임 후 놀라운 작전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작년 가을야구에는 진출하였으나 와일드카드전에서 패배해 진정한 가을 잔치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타자들의 공격력 상승으로 인하여 작전 성공률이 높아졌고, 힐만 감독 또한 더 화끈한 작전으로 승리를 이끌고 있다. 공격과 수비의 완벽한 호흡으로 힐만 감독의 표정은 좋아지고 있다. 


SK는 현재 가을야구를 위한 도약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홈구장인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이 벌써 세 번째 우천 취소로(한 번은 비로 인한 그라운드 상태 불량)경기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인하여 쉬는 기간이 늘어난 상황. 하지만 SK는 이에 상관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 함께 더 높이', 올해 SK 와이번스의 캐치프레이즈다. 이 캐치프레이즈처럼 팬과 선수단이 다 함께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 불꽃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SK와이번스는 가을야구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마준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7497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2267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36235
말 많은 WBC,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2.22 최민주 14893
발암물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나타난다! 3 2017.09.15 임소현 14891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다 <제4회 마포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file 2018.11.30 강민주 14889
6년 만에 한국 대표로 빛을 낸 김유진 학생을 만나다 6 file 2017.05.21 김사랑 14889
7530에 울고 웃는 사람들. 2018.01.29 고은경 14886
‘한국 문학의 영원한 거장’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 산문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file 2021.02.26 김민주 14885
요즘 팬덤 문화의 핫이슈 '포카'를 들어보셨나요? 1 file 2022.01.27 정하윤 14878
화상으로 토론하다, 대한민국 독서 토론 논술대회 2 file 2020.08.31 김수임 14874
픽사가 전하는 30년의 희망과 감동 1 file 2017.06.22 강건화 14870
달콤함에 묻힌 영웅, 안중근 의사 2 file 2017.03.26 노혜원 14870
편지에 고마움을 담아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정예인 14868
무기한 연기? 달라진 우리의 문화생활 2 file 2020.09.17 최진서 14866
거리를 달리며 되새기는 5.18 민주화 운동 file 2017.05.23 박아영 14864
전세계 IT기기의 만남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8.22 박수민 14863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들_ 에너지 컨슈머 캠프 file 2017.03.23 서관운 14862
지금까지 이런 웃음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개그인가? 1 2019.03.06 조유진 14859
중국인 없는 제주. 지금은 위기 아닌 기회! 1 file 2017.04.09 김민진 14859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보안! 「SSTF(Samsung Security Tech. Forum)」 개최 2017.09.26 안도현 14858
카네이션도 법에 걸린다고요? 3 file 2017.05.15 강예원 14855
설 연휴 붐비는 이곳은 화성행궁! file 2018.03.02 서영채 14854
‘보우덴 5.1이닝 노히트, 에반스 결승포’ 두산 3연승 질주 1 file 2017.07.18 박환희 14854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면 file 2020.05.04 주미지 14852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거제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놀러 오세요 1 file 2017.09.13 강명진 14852
김승환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2시의 데이트' 1 file 2017.03.27 서은유 14850
아이비리그 수준의 국제 대회, 예일 모의유엔 2019 file 2019.12.30 김수진 14849
줄어드는 산호초, 위협받는 우리 미래 file 2020.10.29 전승호 14848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KBO리그의 옥에 티. 6 file 2017.03.13 박환희 14848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4847
' 국민이 주인되다' 1 file 2017.08.23 이지은 14847
만원으로 책 10권을 산다고? 1 file 2017.03.31 김유나 14845
상해를 바라보다(관광 취재) 1 2017.03.25 홍주리 14842
치킨값 인상… 소비자 얼굴에도 인상! 1 2017.03.18 장예나 14840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1 file 2017.07.02 한한나 14838
'2019 MBN Y 포럼'이 청년들에게 주려는 메시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4 김가연 14834
조선을 위한 변호사...'후세 다츠지' file 2018.08.27 윤현정 14834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4833
72년 전 그 날을 아로새기다.......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 2017.08.29 김유림 14831
연예인과 팬들 사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천 중 2020.10.26 신혜원 14830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열려 file 2016.05.22 곽도연 14827
2017년 첫 천만 영화 ‘택시 운전사’ 1 file 2017.09.12 박현준 14826
용인시, 용인 주요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 시행 1 file 2017.11.01 오수정 14822
제주로 온 코딩! 주니어 해커톤 대회 2 file 2019.01.02 오채영 14814
제4회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파주시 청소년 사랑 걷기 대회 file 2017.05.24 김수연 14813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다 ‘청년몰’ 1 file 2017.07.25 이한빈 14811
'별들의 잔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조 편성부터 기대되는 매치까지 file 2021.09.16 손동빈 14810
쌀쌀한 날씨의 포근한 시간,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29 김진영 14807
'별다꾸' Z세대, 이제는 케이크도 꾸민다 1 2022.01.25 김지민 14806
도산 안창호의 흥사단 평택 안성 지부 50주년 기념식 개최 file 2020.12.28 김서진 148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