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스포츠의 이모저모

by 4기최민규기자 posted Jul 23, 2017 Views 133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384a63e1891a79e2ac0bd90d0266cb4.jpg

[이미지 제공= 네이버 지식백과 이천이한일월드컵]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스포츠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불쾌함을 주기도 한다과연 이러한 스포츠의 다양한 모습들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스포츠는 여러 시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대중들에게 희열과 짜릿함을 주는 스포츠는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올림픽과 월드컵 같은 전 세계적인 대회는 대중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스포츠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게 되었고 이를 통해 문화가 형성되었다스포츠는 문화다. 스포츠가 문화가 된 이유는 미디어의 역할 때문이다. 신문은 스포츠에 대해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데에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스포츠가 하나의 산업과 문화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 필요한 존재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서울 광장에 10만 명의 관중들이 모이게 된 것도 스포츠가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는 증거다. 우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할 때면 저절로 애국심이 생기면서 우리나라를 응원하게 된다. 이로써 스포츠가 우리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스포츠를 직접 하거나 미디어를 통해 접한다. 스포츠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고 이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스포츠가 없다면 어떨까, 또 스포츠는 있지만 대중매체가 없어 접할 기회가 없다면 어떨까

하지만 스포츠가 마냥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아니다. 불법 스포츠 도박은 스포츠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스마트 폰으로도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하는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불법 스포츠 도박은 엄연한 범죄이고 처벌의 대상이다.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것만으로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불법 스포츠 도박을 운영하는 등의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질 수 있다. 이러한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이 계속 생길수록 스포츠 산업에 미치는 피해는 상당하다하지만 최근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캠페인 같은 행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승부조작또한 마찬가지다. 사실 승부조작은 앞서 말한 불법 스포츠 도박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다. 불법 스포츠 도박 운영자들이 이익을 늘리기 위해 경기결과를 조작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스포츠에서 승부 조작은 대중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스포츠를 즐길 권리를 훼손시키는 행위다.


스포츠가 대중들에게 주는 즐거움도 크지만 그 뒤에 존재하는 어두운 면이 주는 부정적인 영향도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최민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9600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674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93400
이마트24, 애플 마니아의 성지가 되다 file 2021.03.29 이승우 13528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3523
둘리의 부활? 우리 마을에서 만난 공룡 친구들 file 2017.07.25 이가영 13522
[기자수첩]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레터링 케이크' file 2023.04.11 최승현 13520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13515
기생충과 더불어 놓칠 수 없는 작품, 1917 1 file 2020.04.17 박유빈 13509
네덜란드 튤립축제 취소, 온라인 투어로 체험 2 file 2020.04.27 김민수 13507
봄의 향연 광안리 어방축제 2 file 2017.05.14 양다운 13506
나만의 향을 기억하다, ‘향수 만들기 클래스’ file 2022.01.03 조민주 13504
조 바이든의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 2020.11.27 김상현 13500
방탄소년단, 빌보드차트 1위 또다시 차지하다 file 2020.10.26 추한영 13498
코로나19 확산, 극장->안방, 뒤바뀐 문화생활 2 file 2020.04.13 정현석 13495
한일교류회, <82년생 김지영>을 말하다 file 2021.02.19 김연주 1349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게 file 2019.12.30 남진희 13490
올해는 보다 특별한 핼로윈 1 file 2020.11.04 김준희 13489
'유비라 불리던 사나이' 유상철, 하늘의 별이 되다 file 2021.06.10 이정훈 13487
날짜에 갇혀있는 세월호 참사에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추모 file 2020.04.21 위성현 13477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 풍경도 바뀐다 1 file 2020.06.29 이승연 13474
꿈을 키우고 싶다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로! 1 file 2017.05.11 이수민 13472
교육체제가 아닌 교육 제재 2021.04.01 박지은 13467
제1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 2020.11.25 김경현 13459
모두의 고민 입냄새, 아침밥으로 해결 가능하다? 2 2020.06.29 이유진 13455
가깝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 가공식품 1 file 2020.11.30 김나래 13453
[MBN Y 포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13 file 2017.02.13 김단비 13451
아파트 건설 도대체 왜? file 2020.10.26 박성현 13450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 8 file 2017.03.24 최서진 13449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3442
빨라지는 개화시기, 이젠 꽃구경도 선착순으로? file 2021.04.27 김시현 13442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3441
한국의 사계절이 사라지고 있다 file 2021.11.22 임나연 13423
"점점 늘고 있는 청소년 흡연" 2 file 2021.02.23 노윤서 13409
MZ 세대와 신축성 패션 상용화의 시대 file 2021.06.25 옥혜성 13407
[MBN Y 포럼 2019]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8 김하영 13401
스포츠의 이모저모 file 2017.07.23 최민규 13395
청소년이 미래다!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3.30 유정수 13394
50점 폭격한 아데토쿤보, 50년 만에 우승한 밀워키 벅스 file 2021.07.23 이대성 13389
2019-2020 UEFA 챔피언스 리그 대망의 결승전, 우승자는 누구? file 2020.09.04 김응현 13384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 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2 2017.02.19 유림 13376
쓰레기장이 꽃밭으로 1 2021.04.16 김은지 13369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2017.03.17 최용준 13367
''어서와, 방방콘은 처음이지?'' file 2020.06.22 김현희 13365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3363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제 19회 임시회의&청소년국회 3 file 2017.02.19 전솜이 13355
잊지 말아야 할 삼일절, 더는 보기 힘든 태극기 file 2017.02.24 박예림 13354
거대 IT기업 '애플' 1 file 2022.03.08 현예린 13348
당신의 청춘을 불러드립니다. file 2017.03.26 김다은 13342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13339
위기의 예술소비시장, 도깨비 책방이 구한다! 2 file 2017.02.24 김현정 133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