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김승환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2시의 데이트'

by 4기서은유기자 posted Mar 27, 2017 Views 148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6602904_1244786092265195_2138265475955004504_n.jpg

[이미지 제공=JBSD 전북익산고교회장단연합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16681528_1244786125598525_2327923250038178278_n.jpg

[이미지 제공=JBSD 전북익산고교회장단연합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imgcache0.81729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서은유기자]


2017년 2월 11일 익산시 청소년 수련관 3층에서 익산 학생회장단 연합회(이하 JBSD)가 주관한 '익산 학생들과 교육감님과의 공감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익산 10개의 고등학교 (남성고등학교, 전북 제일고등학교, 익산 성일고등학교, 함열고등학교, 이리여자고등학교 외 5개교)의 회장단을 비롯하여 각 학교의 학생회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1부는 약 50여 분 동안 김승환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연 내용은 본인의 학창시절 이야기, 전라북도 교육감이 된 계기와 그 과정, 국정 교과서 논란, 우리나라 교육 방식의 문제점,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조언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었다. 김승환 교육감은 우리나라 교육 방식의 문제점으로 화자와 청자가 정확히 구분되어있어 학생들의 자기표현 능력이 부족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정답'보다는 '해결책'을 찾아내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창시절에 가장 많이 해야 할 것은 '독서' 라며 학생들에게 꾸준한 독서습관을 가질 것을 권유했다.


10분의 쉬는 시간 후, 2부에는 '교육감님에게 바란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동안 각 학교의 회장단, 패널들이 교육감에게 각 학교의 문제점,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질문하고, 해결방안을 토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익산시 학교 내 내진설계 여부 (제일고 학생회장), 기숙사생 급식 자율화 (남성여자고등학교 학생회장), 교과서 출판사 선정 과정에 학생 참여 건의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학생회장)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폐교에 청소년 이용 시설 설치 건의 (익산 성일고등학교 학생회장 질문)에 김승환 교육감은 최근 폐교된 '이리남중학교'를 청소년 문화 체육 공간으로 활용하는것을 검토해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해당 행사를 주관한 익산 학생회장단 연합회 측은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학생들 모두에게 무척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서은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3.31 08:43
    교육감의 학창시절이야기, 교육방식의 문제점 등을 주로 다룬 점에서 한번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7444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2219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35663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 MBC 건축박람회 file 2017.08.31 최나연 18475
가을엔,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7 목포과학축전 개최로! file 2017.11.06 김영신 18480
제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 다녀오다. file 2016.04.24 황지혜 18485
부천시 석왕사 연등축제 성료 file 2016.05.28 백재원 18486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18486
다가오는 봄, 다가오는 꽃샘추위! 10 file 2016.02.21 안세빈 18487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 file 2016.07.25 송윤아 18487
붉은 악마들, 부산에서 15년 만에 일어서다! 1 file 2019.06.11 김나연 18488
영어교육의 기회를 모두에게 file 2016.09.26 이나은 18491
12월 국산 중형차량 판매량, 중형차의 왕은? 12 file 2018.01.24 김홍렬 18501
'2019 한중국제영화제 영사모 지역문화페스티벌' 세종시에서 열리다! file 2019.08.27 이채연 18503
유엔 세계 평화의 날, 제주에서 성대하게 열리다 file 2016.09.20 임주연 18505
팬들의 기부행렬, 사회적 이슈로 화제모아 6 file 2017.02.05 최연우 18507
신나는 물놀이에 흠뻑 젖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 file 2019.08.26 조햇살 18507
동화같은 스위스마을로 떠나보자! file 2016.08.25 손제윤 18509
참된 되살림의 현장, 안양 교복은행 나눔장터 3 file 2017.02.18 김효림 18511
꾸준히 흥행하는 2인극 뮤지컬, 그 매력이 무엇일까? (feat. 쓰릴미, 키다리 아저씨) 2 file 2017.08.09 오희연 18514
C페스티벌 file 2016.05.24 박상민 18516
한국을 알리다, 영국남자 4 file 2019.02.07 장혜원 18517
이른 단풍나들이, 청도 운문사의 운치 file 2016.10.16 이민지 18521
국회탐방,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16.08.24 조민성 18522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청소년도 정치를! file 2019.07.19 임유진 18523
영화 '베테랑'과 '부당거래'는 다르듯 같다. file 2017.12.26 손종욱 18524
'서호정자' 가 우리의 안녕을 묻습니다. 2016.04.04 김형석 18527
공동의 리듬, 공동의 몸; '공동체'를 만나다 file 2017.10.16 박채연 18528
대왕카스테라의 시대는 갔다? 이젠 명량핫도그! 3 file 2017.04.25 정혜교 18529
실제 같은 화학 실험 "BEAKER" file 2017.07.26 전제석 18532
'의료기술, 생명윤리의식' 둘의 관계, 의료계열직업 희망학생들이 고려해야할까? file 2017.05.25 진시은 18534
서초구 여성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1 file 2016.06.01 정수민 18537
희망을 파는 그들, 꿈다리 컴퍼니. 4 file 2017.02.26 박환희 18537
이서 문화 어울림 장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기부도 하자! 2 file 2017.03.13 김수인 18539
'저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제주 강정마을 (제주 해군기지) 1 file 2017.03.04 김예진 18542
'화성의 자랑' 송산 포도 축제장으로 file 2017.09.12 이지은 18543
익명 아닌 익명, '학교폭력 실태조사' 9 file 2017.04.08 이예희 18544
청주 광복절 행사, 청소년 우리나라 바른 역사 알기 file 2017.08.17 허기범 18544
프로야구 FA 미계약자들, 이대로 미아 되나? file 2018.01.15 손종욱 18547
통일, 그게 뭐에요? file 2019.03.27 김주혁 18548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을 엿보다, 영화 플립 2 file 2017.08.22 박소이 18551
다양한 분야의 원서로 즐거운 영어 학습이 가능한 곳 ! ' 영어특성화도서관 '을 아시나요? file 2017.02.28 김채원 18554
영화 겟 아웃의 나오는 인종차별에 대해 알아보자 1 2020.09.25 김경현 18555
모든게 멈춰버린 놀이공원 용마랜드 2 file 2017.05.16 최유진 18563
문화가 있는 날, 살롱 드 양림 1 file 2016.11.03 김다현 18565
"공휴일? 국경일? 두 개 똑같은 거 아니에요?" 이 정도는 알고 쉬어야지! file 2017.10.13 이승연 18567
소셜테이너의 방송출연, 과연 문제일까? file 2016.06.25 양소정 18568
수원 화성행궁 야간 개장 file 2019.09.16 신승우 18569
청송한옥민예촌, 옛 저잣거리를 담은 '모樂모樂 장터' 운영 file 2017.10.19 강유진 18572
'제헌절', 성찰의 계기가 되다 file 2019.07.22 최은서 18574
취미, 이제는 즐거움과 집중력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4 file 2016.03.13 이지수 185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