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춘천 지역의 취약 계층 어린이 및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멀린 매직 완드’를 진행한다.
‘멀린 매직 완드’는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Merlin Entertainments, 이하 멀린)가 지역 상생을 위해 10여 년간 전개해온 글로벌 캠페인으로, 각 지역의 취약 계층 아동들을 멀린의 테마파크나 어트랙션으로 초청해 어린이들의 동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멀린은 해당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전 세계 약 80만 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한 바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개장 이후 첫 번째 멀린 매직 완드 행사를 위해 춘천시 보육아동과와 근화동 복지센터와 손잡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춘천 지역아동센터 총 15곳에서 총 3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한다. 초청 가족에게는 레고랜드 파크 입장권을 포함해 브릭토피아 다이너 점심 식사권과 웰컴 기프트 등을 제공한다.
필 로일(Phil Royle)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이번 멀린 매직 완드 행사를 통해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웠던 춘천 지역 아동들과 가족들을 초청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에 초대받은 가족들이 파크의 놀이기구나 어트랙션뿐만 아니라 레고랜드만의 특색으로 꾸며지는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까지 두루 경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5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레고랜드 이용권 100매 전달했다. 8월에는 근화동 지역센터에 쌀 5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