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광릉 숲 문화축제가 ‘광릉 숲을 걸으면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고려 광종20년에 창건된 봉선사와 세조의 능이 있는 광릉 숲 일원에서 여러명의 사람들이 모인 축제가 10월 11일 ,12일 2틀동안 열렸다.
이번 축제는 광릉숲 걷기행사뿐만 아니라 '숲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라는 테마로 숲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광릉숲길을 걸으며 류택규 박사에게 '숲과 인생 이야기'를 통해 평소에는 알지 못하고 궁금했던 광릉 숲에 대해 알수 있었다.
봉선사 주행사장에서는 남양주시에서 생산된 유기농채소로 만든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가자들이 비빔밥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고,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광릉 숲 음악콘서트 등이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또한 남양주시장 이석우는 “이번 축제는 숲에서 행복과 건강을 느낄 수 있게 축제진행 전반에 걸쳐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파트너십을 발휘해 이뤄낸 남양주시 시민참여시정의 좋은 본보기가 된 축제로서 앞으로도 광릉 숲 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몰랐던 숲에 대해 알게 되어 참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숲 뿐만 아니라 오염되가는 자연들을 보전할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