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금)부터 18(토)일까지 양일간 김포 시청 앞에 위치한 김포 사우 문화체육 광장에서 ‘제 6회 김포 평생교육 어울림 축제’가 개최 되었다. ‘배움, 나눔, 즐김 한마당 김포!’란 주제를 가지고 개최 된 이 축제는 김포 관내 88개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103개 팀들이 축제를 빛내주기 위해 참여 해 주었다.
김포 평생학습 센터는 1년간 갈고 닦은 기술을 춤과 예술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체험의 폭을 늘리기 위해 많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다. 짚풀공예, 냅킨 공예, 인형만들기, 곤충 체험과 같은 부스뿐만이 아니라 고등학교 동아리에서도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준 면에서 의미가 크다. 이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평생 교육 기관을 홍보하고 생애 단계별 체험 테마 프로그램,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 가족과 함께하는 사생대회, 김포 시민 백일장 대회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같이 열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또한 사우 광장의 가장자리에는 지역주민들의 손길이 묻어있는 시들이 축제의 문학적 묘미를 더해주고 있었다.
김포 시민들의 배움, 나눔, 즐김을 위한 축제를 열어 혼자만의 김포가 아닌 함께 즐기는 김포가 되었으리라 희망한다. 또한 이러한 축제를 끝으로 더욱 발전하는 김포, 평생교육이 함께하는 김포로 성장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한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