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23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엑소, 태민, 빅스, 비투비, 레드벨벳 등 많은 스타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콘서트로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한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사회의 일원으로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한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기획되는 이 콘서트는 이번에 '2018 평창, 문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경기장 앞에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부스를 진행하여 홍보와 더불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 콘서트 진행 무대에 등장하기도 하였다. 수호랑 인형은 최문순 강원지사로 밝혀졌다.
학생 A양은 이러한 홍보활동을 보며 그 기획력에 감탄하였고, 학생 B군은 우리나라의 자랑이 될 행사인 평창올림픽의 홍보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 드림콘서트의 취지를 더욱 살린 것 같다고 하였다. 학생 C양 역시 드림콘서트가 평창올림픽을 환기할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하였다.
2017 드림콘서트는 이날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으며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내년 드림콘서트의 주제도 기대되는 바이며, 이 역시 가치 있는 의미를 담고 있기를 바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유수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유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