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스미스소니언의 해외 사진전이 4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구 MBC 특별전시장 M家전에서 전시되고 있다. 스미스소니언의 세계 최초 해외 사진전이자 역대 수상작들이 한자리에 모였기에 사진전의 특별함을 더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스미스소니언협회는 국립자연사박물관, 국립역사박물관,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을 포함하여 총 19개의 박물관과 1개의 동물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100개국 이상, 수십만 명의 참가자를 배출하는 ‘스미스소니언 매거진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스미스소니언 사진展은 1회~13회의 ‘스미스소니언 매거진 포토 콘테스트’의 역대 수상작 중 ‘경이로운 혹은 흥미로운’이란 주제로 140여점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전시는 총 4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SECTION 1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Indescribable)’, SECTION 2에서는 ‘익숙함을 벗어난(Close up)’, SECTION 3에서는 ‘향수(Nostalgia)’, SECTION 4에서는 ‘햇살처럼 빛나는(Bright as the sun)’으로 차례대로 구역마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SECTION 1에서는 경이로운 풍경 혹은 위대한 생명을 마주치는 형언할 수 없는 순간들이 포착된 사진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으며, SECTION 2에서는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간 ‘익숙함을 벗어난’ 것을 발견하는 순간들이 전시되어 있다. SECTION 3에서는 무언가 사라지거나, 잊히는 ‘향수’와 관련된 사진을, SECTION 4에서는 행복, 희망, 기쁨, 즐거움, 열정 등 모두를 ‘햇살처럼 빛나게’ 웃음 짓는 순간들이 찍힌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허선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