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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968년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옥수수빵

by 16기정주은기자 posted Aug 26, 2020 Views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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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이낙근,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가끔 우리가 먹는 빵이 옛날에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궁금할 때가 있다웃어른들의 말씀 중에 옛날에는 밀가루도 참 귀했다며 빵을 드실 때마다 얘기를 꺼내시곤 한다그래서 옥수수빵 이라는 추억의 먹거리를 찾게 되었다. '이낙근 찹쌀떡 베이커리 카페' 사장님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1: 1968년 옥수수빵을 만들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답변: 갑작스럽게 만들게 된 것이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만들려고 했었고 어릴 적 유일하게 빵을 만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는 꼭 그 빵(옥수수빵)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다 늙어서 만들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급식(1968)에 거의 알지 못하는 가물가물한 빵이고 먹어본 맛과 기억만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1968년 옥수수빵이 사라져 가는 것이 아니라, 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이 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질문2: 1968년에 먹던 옥수수빵을 만드시면서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답변: 힘든 점이라고 하면 그 당시에 제가 옥수수빵을 만드는 자료를 찾아봐도 레시피와 자료가 없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당시에 학교에서 옥수수빵을 배급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큰 찜 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자체에서 쪘습니다. 그래서 옥수숫가루를 배급해주었고 학교 별로 배급이 되었지 한 곳에서 배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지금은 사용할 수 없는 사카린과 계란도 넣을 수 없는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재료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좀 힘들었습니다.

 

질문3: 1968년 옥수수빵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그 당시 1968년 옥수수빵이 급식으로 나왔을 때 정말 획기적이었습니다. 우리가 빵 문화를 시작하기 위한 처음 시작 단계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오븐이라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다 쪘습니다. 그래서 저희 옥수수빵을 씹을수록 옥수수 맛이 살아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개별 포장을 해서 간편한 디저트용으로 드실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옥수숫가루 90% 밀가루 10%로 만들었습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건강식입니다.

 

질문4: '이낙근 찹쌀떡 베이커리'2020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답변: 저희가 며칠 전에 백 년 가게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백 년이 이어갈 수 있게끔 계속 초석을 다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동네 주민들과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사랑 받는 제과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5: 혹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답변: 옥수수빵은 한 곳에서 쭉~ 나와서 일정하게 배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 국민들도 잘 모르실 것 같습니다. 먹었던 학생들도 잘 모릅니다. 학교마다 자체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것도 작게, 1년 정도 짧은 기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간 먹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1968년 옥수수빵을 보고 너무 어려웠던 시절이고, 옛날 시절, 가난했던 시절을 떠올리고 싶지 않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 것을 떠나서 비슷하게 느끼면서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옥수수빵의 장점과  옥수수빵의 역사가 계속 이어져서 많은 사람이 찾는 빵이 되기를 기원한다.


이미지 1.jpg[이미지 제공=이낙근,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정주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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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기김성희기자 2020.11.10 12:03
    말로만 듣던 추억의 옥수수빵이라니!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ㅎ
    좋은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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