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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빛이 남긴 감정, 에이피 사진전

by 14기이수미기자 posted Jan 31, 2020 Views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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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한 장의 사진이 사진에 대한 긴 설명을 대체할 수 있을까? 그 의문을 ‘에이피 사진전’에서 해결할 수 있다. 여러 장의 사진 중 잘 나온 사진 한 장이 사진에 담긴 모든 의미를 함축했다고도 볼 수 있다.


‘에이피 사진전’에서의 AP통신은 미국의 통신사로 UPI, 로이터, AFP와 함께 세계 4대 통신사에 속한다. 매일 2,000개 연간 100만 개의 사진이 세계의 톱뉴스에 올라온 AP통신은 전례 없는 뉴스 수집을 통해 광범위한 주제 범위를 세상에 알려왔다.
세계의 가장 뜨거웠던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들을 선별해 ‘에이피 사진전’을 개최한다. KBS 광주방송총국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최하고 문화공방디케이비 등이 주관한 ‘에이피 사진전’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열린홀에서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입장 마감 시간은 6시 30분이다. 관람 요금은 ‘에이피 사진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에이피 사진전’은 <빛이 남긴 감정>, <빛의 온도>, <빛의 기억>, <찰나의 역사>의 주요 테마 4개와 ‘북한 특별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도 주변의 포토존과 카페, 기념품 등을 즐길 수 있다.
‘에이피 사진전’을 더 유익하게 관람하고 싶어 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해설사가 오후 2시와 4시에 특정 작품을 해설하여 정보를 전달한다. 이 외에 QR코드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휴대폰으로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장 출구 쪽 휴게존에서는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전시장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연극 관람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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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이수미기자]


첫 번째 테마인 <빛이 남긴 감정>의 공간에 전시된 사진은 카메라가 따라간 하루의 시간과 감동을 보여준다. 하루의 시간 속 배치된 입체적인 전시 공간에선 새벽부터 아침, 정오, 밤에 일어난 수많은 순간들이 나타난다. 입장한 관람객들은 지구가 간직한 경이로운 시간의 색채와 빛깔 속에서 함께 펼쳐진다.

두 번째 테마는 <빛의 온도>이다. 카메라는 사진 속의 역사적 사건이나 진실보다 자신에게 묻어있는 온도를 기억한다. 감정이 남아 있는 사진의 한순간에는 인간의 또 다른 풍경인 내면 속 진실이 숨 쉬고 있다. 카메라는 역사적인 한 순간에서 사소하고 소소한 일상의 작은 순간까지 자신에게 남은 온도로 그것을 복원해 낸다.

세 번째 테마는 <빛의 기억>이다. 카메라는 귀를 열고 소리를 응시한다. 누구보다 뜨거운 발로 뛰고 헤엄치고 때론 날아야 했던 카메라는 자신이 만난 수많은 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애쓴다. 인간이 만들고 인간의 세계를 담아내고자 움직였던 카메라는 자신과 만난 시간들을 기록하고 있다. 역사와 문화의 현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사진들이 키워드별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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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이수미기자]


네 번째 테마인 <찰나의 역사>에서는 퓰리처 수상작품으로 알려진 뛰어난 작품성 있는 사진들부터 세계의 숨겨진 사이드라인들을 찾아다녔던 기자와 사진작가들의 뜨거운 현장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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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이수미기자]


AP사진전의 특별전에선 <북한전>이 있다. 소소한 주민들의 일상에서부터 아름다운 풍경까지 지금까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북한의 모습은 어딘가 낯설면서도 애잔하고 그리움이 겹친다.


<에이피 사진전> 관계자와의 인터뷰


Q : ‘에이피 사진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어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A : 저희 에이피 사진전은 매일 2,000개 연간 100만 개의 보도사진을 세계의 톱뉴스에 제공하는 세계 3대 통신사인 AP통신의 보도사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총 5가지의 테마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보도사진의 편견을 부수는 예술성 있는 사진부터 보도사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퓰리처상 수상한 사진까지 전시되어있습니다.


Q : 이곳이 처음이 아니라 이전에 다른 지역에서도 '에이피 사진전'을 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에이피 사진전'을 열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A : 광주가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로서 특히 5.18 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보도사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에이피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이 문화 콘텐츠 기획사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KBS가 뜻을 같이하여 광주시민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Q : 이곳을 다녀간 관람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 : 일반 사진 전시가 아니라 보도사진을 전시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가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전시관 초반부에서는 보도사진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나 경이로워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후반부에서는 난민문제, 반전운동 등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시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포토존에서 연인, 친구,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시곤 합니다.


Q : 사진에 관심이 있거나 사진에 담겨진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싶어 '에이피 사진전'에 방문하겠지만 특별히 방문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일까요?

A : 저희 전시회는 문화, 교육, 오락적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이 와서 즐기기 좋은 전시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언론, 예술,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Q : 마지막으로 '에이피 사진전'을 관람하고 난 후에 '에이피 사진전'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보도사진이라는 소재를 통해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여전히 존재하는 사회현실의 문제를 다시 한번 곱씹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보도사진 전시라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얻게 되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싶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합니다.


인간과 진실을 담기 위해 세계 곳곳을 누볐던 카메라의 눈으로 바라보는 때론 강렬할 만큼 뜨겁고 때로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답고 황홀한 세계의 현장을 ‘에이피 사진전’에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이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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