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인천에 위치한 인화여자중학교는 5교시부터 7교시까지 '슈퍼스타 인화'가 열렸다.
슈퍼스타 인화는 진로 강연과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화여자중학교만의 특별한 축제이다. 슈퍼스타 인화는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4가 열리게 되었다. 학생들은 전문 직업인이 직접 진행하는 진로 강연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슈퍼스타 인화를 시즌4까지 이어지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유가현기자]
슈퍼스타 인화에서 2위를 한 댄스 동아리 뉴클리어 부장 염세진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1, 지금까지 공연 중 슈퍼스타 인화 외에도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는 무엇인가요?
A. 현재 1학년들과 2힉년 때부터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된 동아리원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1학년 때 인천 남중 찬조 공연에 참여하게 되었을 때가 가장 인상 깊습니다. 여중에서는 보이지 않는 떼창이 느껴지고 압도적인 환호성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O2. 뉴클리어를 하면서 슈퍼스타 인화 같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느끼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여러 명이 팀워크를 이루게 되는 군무를 다루는 만큼 연습에 대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고 체력적으로 지칠 때가 대다수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올 땐 정말 기쁘죠. 항상 열심히 연습 후 같이 모이거나 회식을 하는 자리에서 재밌게 수다를 떠는데 그때가 가장 보람이 있고 친구들(동아리 부원들)끼리 추억도 쌓이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이처럼 슈퍼스타 인화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써 학생들에게 준비하는 과정부터 결과까지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에 남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슈퍼스타 인화는 많은 학생들이 이 시간만큼은 학교 공부에서 벗어나 진로 강연을 들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하고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인화여자중학교의 자랑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유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