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거대한 보온병 하우스, 패시브 하우스가 무엇일까?

by 14기김서연기자 posted Apr 13, 2020 Views 158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구온난화로 인한 문제점이 속속히 드러나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줄이는 것에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전기차, 수소차 등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도 위와 마찬가지로 친환경적인 주택이다. 이때 패시브의 정의는 '수동적(passive)'이라는 뜻이다. 이는 수동적인 집이라는 뜻인데, 에너지(energy)의 손실을 수동적으로 줄이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단열벽구조와 3중창을 이용해 보온병처럼 집 안의 열기와 냉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고집 밖의 온도가 집안 온도에 쉽게 영향을 미칠 수 없도록 해 준다하지만 이는 환기를 하면 열 손실이 일어나기 매우 쉽다. 그래서 모든 패시브 하우스에는 열회수환기장치가 있다. 이는 외부 온도와 집 내부 온도를 난방 시설을 사용하지 않고도 한겨울에 실내 온도 약 20를 유지하고한여름에 냉방 시설을 사용하지 않고 약 26를 유지할 수 있다이를 통해 환기를 할 때 열 손상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


이 패시브 하우스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기 등을 설치하기만 한다면 제로 에너지 주택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전기세 등의 관리비가 상상 이상으로 저렴해진다실제 거주해본 결과에어컨온풍기 등을 걱정 없이 작동시켜도 한 달에 약 2~3만 원 정도의 전기세가 나왔다. 일반 아파트나 주택에 비해 관리비가 적게 들어 거주자들의 전기세 부담감을 빠르게 해소시켜줄 수 있는 것이다. 


로렌.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서연기자]


이처럼 거대한 보온병 집, 패시브 하우스는 여름에는 시원하게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준다또한, 에너지도 절감되므로 전기세 걱정 없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지구온난화로 인해 많은 문제가 있는 현시점에 패시브 하우스, 제로 에너지 주택의 많은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4기 김서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이다빈기자 2020.04.16 18:02
    보온병 하우스라니! 점점 친환경적인 음식, 물건, 집들이 나오는 것 같아 정말 좋아요. 나중에 살고싶어지는 집이네요ㅎㅎㅎ
  • ?
    14기김서연기자 2020.04.24 22:50
    맞아요 ㅜㅜ 빨리 더 많은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야할 소중한 자연을 빼앗지 않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ㅜㅜ
  • ?
    14기김서연기자 2020.04.24 22:51
    맞아요 ㅜㅜ 빨리 더 많은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야할 소중한 자연을 빼앗지 않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ㅜㅜ
  • ?
    15기김햇빛기자 2020.04.19 23:54
    학교 기술 가정 시간에 짧게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상황인 지금 패시브 하우스가 널리 도입되었으면 좋겠어요!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점이 이 집만의 장점인 것 같아요:D
  • ?
    14기김서연기자 2020.04.24 22:53
    네 맞아요~ 실제 거주해보았었는데, 전기세가 정~~말 저렴하더라구용~~!!
    한 달에 7000원 나왔다고 하네요~
  • ?
    14기김서연기자 2020.04.24 22:53
    네 맞아요~ 실제 거주해보았었는데, 전기세가 정~~말 저렴하더라구용~~!!
    한 달에 7000원 나왔다고 하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8199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9503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05182
베이킹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 file 2018.02.01 정용환 214093
베스트셀러에서 베스트 영화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10 file 2017.02.18 김보미 20111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20590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22846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머릿속이 지식백과로 둔갑하다! 12 file 2017.02.13 김나경 14347
벚꽃이 필 때도, 배구하자 6 file 2017.02.06 방가경 15928
벚꽃에, 노래에 취하게, '진해군항제' 2018.04.11 김진영 19744
법과 정의의 배움터, '부산솔로몬로파크'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17 이채민 16026
버거킹, 프리미엄 와퍼 3종 7일 간 할인 판매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4323
버거킹, 치킨 통가슴살 패티와 매콤함 자랑하는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출시 file 2017.08.14 디지털이슈팀 14790
밸런타인데이에 대한 각국의 반응 3 file 2018.02.08 장은희 14962
백화점의 유혹, 이 모든 것이 상술? 7 file 2017.02.21 이종은 15624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급증 file 2021.09.28 이유미 10037
백신을 맞아도 우리는 마스크를 벗지 못한다 1 file 2021.01.26 김자영 12595
백신,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일까? file 2021.02.03 김해승 15777
백신 패스 등의 위드 코로나 정책, 미접종자에 대한 고려도... 1 file 2021.11.29 황연우 12390
백년의 빛과 천년의 소리가 만나 울려 퍼지다. file 2017.09.11 김현지 16463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15806
배우들이 돋보이는 영화 '좋아해줘' 1 file 2018.01.03 정유정 14774
배우 윤여정, 한국인 최초 오스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다 2021.03.26 박혜진 15465
배우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file 2021.05.17 김이원 11926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14949
배려와 함께 맞은 버킹엄 궁전의 아침 2017.09.19 이현지 14527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18486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 과연 믿을 수 있을까? file 2020.11.27 이수미 15082
배구계 새로운 국제대회, 'VNL'에 대하여 2018.08.08 김하은 14769
배고플때 짜증이 난다? file 2017.03.25 진다희 17142
방학? 그게 뭐야? 먹는 거야? 25 file 2017.01.26 김수민 16841
방탄소년단이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다 1 file 2020.09.21 유지원 12537
방탄소년단X맥도날드, 전 세계 ‘BTS 세트’ 열풍 file 2021.07.01 김수연 10918
방탄소년단, 특별한 졸업식에 참여하다 4 file 2020.05.12 김도연 16801
방탄소년단, 컴백 첫 주 음악방송 '1위 올킬' 1 file 2018.06.01 성효진 17214
방탄소년단, 이번에는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수훈자까지 2018.10.24 방산들 15825
방탄소년단, 언택트(untact) 공연의 시작을 열다! 전 세계 방방곡곡 방방콘! file 2020.05.02 이현경 13806
방탄소년단, 빌보드차트 1위 또다시 차지하다 file 2020.10.26 추한영 13292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또 새 역사를 쓰다 2 file 2020.11.26 심희진 12639
방탄소년단, UN에서 또 한 번 세계에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다 1 file 2020.09.28 김우정 23517
방탄소년단 'Dynamite' 빌보드 차트 1위 등극 1 file 2020.09.02 이다원 14377
방치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file 2016.08.22 박지혜 18315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15242
방송인이 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방송 캠프....제 17회 전국고교 방송캠프 열려 4 2017.08.18 최유정 13778
방송인 장성규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4.09 이수지 10769
방송인 장성규,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file 2021.03.30 오혜인 11203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전 홍보대사 임명 및 기부 file 2021.03.30 김가은 12627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 file 2021.03.30 홍재원 11436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7006
방문해보세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file 2016.06.25 김영현 17128
방구석 랜선 세계여행 '노르웨이' 1 file 2021.01.04 이유정 232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