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RESPECTIVE MOVE;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향한 노력

by 12기이지훈기자 posted Feb 03, 2020 Views 133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비선수 출신 지도자2.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이지훈기자]

 

대한민국에는 많은 축구 지도자들이 있다.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유소년 엘리트 축구 과정부터 성인 프로팀 등의 선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비선수 출신들이 지도자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들도 존재한다.

 

현재 대한민국에 지도자 자격증은 KFA D>AFC C>AFC B>AFC A>AFC P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자격에 따라 지도대상이 다르고 실기와 이론 등 공부하는 것도 다르다. 비선수 출신들은 KFA D부터 시작하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비선수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고 잘할 수 있어야 한다. , “축구를 잘해야 한다.”라는 조건은 필수이다.

 

당연히 지도자는 축구를 잘 이해하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시범을 보이고 훈련에 함께 참여하여 정확한 교육을 위해 지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축구를 하는 능력은 필수조건이다. 현재 지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비선수 출신이지만 지도자를 준비하는 이지훈 학생은 인터뷰에서 비선수 출신 지도자라고 하더라도 축구를 잘해야 한다. 축구에 대한 이해도 역시 중요하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선수 시절의 훈련과 경기 경험이 있기에 많은 경험을 했고 그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비선수 출신 선수들은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부터 그 시스템에 들어가 경험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나도 역시 고등학교까지 일반 학생으로 선수 경험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등학생 시절부터 축구 지도자, 축구 분석관, 스포츠 캐스터라는 꿈을 가지게 되면서 항상 축구를 보고 분석하며 정말 얕지만 작은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다양한 경험과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K리그 디비전 리그에서 뛰면서 경험을 쌓고, 지도자를 준비하면서 해외에 나가서 스포츠 유학을 해보고 싶다. 축구 분석 레슨이나 여러 세미나 등을 기회가 있다면 들으러 가고 경험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여전히 꿈을 꾸고 있고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 나는 행복하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사람들이 힘들다고 얘기한다. 분명히 힘들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선수 출신이 지도자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가 한국 축구에서 또 다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이지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955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7361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93840
하노이의 문화를 엿보는 '이색 카페' 1 file 2020.04.08 정진희 13326
궁금하다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file 2021.10.22 강준서 13324
공항동, 도시재생으로 다시 날 수 있을까? file 2020.11.09 김서영 13317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3315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정규 시즌 우승! file 2020.10.30 최준우 13315
나도 할 수 있다!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2017.09.05 김나연 13309
모두가 함께 해서 따뜻했던 제2회 성남시 이웃사랑 걷기 캠페인 4 file 2017.05.21 이서은 13305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제4회 통일 골든벨이자, 첫 온라인 골든벨 file 2020.10.27 김민경 13302
아시안게임, 병역 혜택의 기회? 3 file 2018.08.30 김서진 13289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1 file 2017.02.22 이현중 13282
레드벨벳 조이의 티셔츠 한 장이 불러온 네티즌들의 반응 file 2020.08.25 홍지원 13281
가장 필요한 용기 file 2017.03.24 김다빈 13281
기억하자 0214 4 2017.02.21 이유정 13281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제 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최 file 2017.08.13 김영서 13277
외국인 문화 교류 연합 동아리, 'FRIENDS'는 코로나 속 어떻게 대응하나 file 2021.05.27 임유림 13270
제주를 노랗게 물들인 싱그러운 유채와 함께하는 치유타임 file 2017.03.25 서윤 13270
10년 차 걸그룹의 화력...음원차트 올킬 3 file 2020.04.20 조기원 13267
봄의 향연 광안리 어방축제 2 file 2017.05.14 양다운 13258
봄을 여는 강연 file 2017.05.25 정예림 13254
봉사동아리 루키의 첫번째 캠페인 "Save The Earth" 1 file 2017.05.13 이경하 13250
5월 1일, 세계 각국의 근로자를 기념하는 근로자의 날 file 2020.05.08 송윤슬 13247
집에서 즐기는 과학 특별전, ‘랜선으로 떠나요! 5대 국립과학관 VR 특별전시 투어’ file 2021.03.26 김규빈 13246
현대와 미래를 한 아름 담은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file 2020.09.25 이건 13246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을 한눈에 볼 수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08.21 백다영 13243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3223
장애인의 대중교통 어려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file 2021.06.28 남서영 13221
방탄소년단, 빌보드차트 1위 또다시 차지하다 file 2020.10.26 추한영 13219
중도유적지와 레고랜드, 무엇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일까? file 2021.05.20 김성수 13216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3213
공인인증서는 가고 시작된 민간인증서들의 시대 file 2020.12.28 이채은 13211
전 세계가 마주하는 기후 변화 2021.08.18 이채영 13210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와 미래 file 2020.12.16 전승호 1320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게 file 2019.12.30 남진희 13200
네덜란드 튤립축제 취소, 온라인 투어로 체험 2 file 2020.04.27 김민수 13190
드디어 개최된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 file 2021.07.26 한수진 13183
[MBN Y 포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13 file 2017.02.13 김단비 13183
깨끗한 미디어를 위해, 국제 클린 미디어 컨퍼런스 2 file 2017.08.12 이동준 13182
장난감 '빌려 쓰세요' file 2017.07.24 이세희 13179
[MBN Y 포럼 2019]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8 김하영 13169
도쿄올림픽,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을까? file 2021.04.20 풍은지 13164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3154
둘리의 부활? 우리 마을에서 만난 공룡 친구들 file 2017.07.25 이가영 13152
봄으로 물든 한국 file 2017.05.25 김수민 13151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효율적인 낮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file 2020.08.31 김정원 13150
이마트24, 애플 마니아의 성지가 되다 file 2021.03.29 이승우 13149
길거리에 냉장고가 떡하니 존재하다! file 2021.03.29 민경은 13140
잊지 말아야 할 삼일절, 더는 보기 힘든 태극기 file 2017.02.24 박예림 13134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 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2 2017.02.19 유림 131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