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by 21기하늘기자 posted Sep 09, 2019 Views 121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NS에서 카드를 발급받았다는 인증샷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요즈음. 그 카드의 정체가 궁금하다! 인천 시민이라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의 정체는 '인천e음카드'이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가 결합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할 수 있다. 대체 이 카드가 왜 인천 시민들 사이에서 열풍이 부는 것일까? 바로 사용만 하면 금액의 6%가 적립되기 때문이다. 또한, 인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더 소장 가치가 높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Play 스토어', 'App 스토어'에서 인천e음 어플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가입을 하면 카드 신청을 할 수 있다. 약 3~7일 정도면 배송되는데 배송된 카드의 실물을 등록하여, 원하는 은행 계좌와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충전하여 쓰는 방식으로 필요할 때마다 돈을 충전할 수 있어 절약도 할 수 있다. 1회 최대 충전 금액은 50만 원이고, 한 달 한도는 100만 원이다. 적지 않은 돈이라 가까운 시장과 마트, 음식점 같은 곳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B04DA6E5-B70C-4F21-9C90-87656B4C7693 ffffffffffftttttttttttttttttttt.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인천e음카드'에서 비롯되어 인천 지역 곳곳에서도 다양한 'e음카드'가 생겨났다. 연수, 서구, 미추홀 등 조금씩 다른 혜택이 주어지며, 특정 지역에선 최대 10%까지 적립되기도 한다. 다른 카드들과 차별화된 장점은 소비자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는 게 아닌, 가맹점 또한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수수료가 붙지 않고, 모바일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와 마케팅 푸시 메시지까지 송출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는 물론, 판매자에게도 이익이 생긴다. 하지만 많은 우려가 있기도 하다. 현재까지 누적된 카드 사용료가 약 1000억 원을 돌파하여 인천시의 경제적 어려움이 잇따르게 된다. 또한, 올해 말 예상 결제금액도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캐시백 수준을 조정하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695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417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8097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2 file 2018.02.26 임희선 12353
우리가 쓰는 하나의 색안경, '빈곤 포르노' 1 file 2018.12.17 이지우 12349
한반도 문제의 판이 커진다? - 북러 정상회담과 중국의 반응 file 2019.05.02 맹호 12346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이라고? file 2019.09.17 박고은 12338
한국의 보수가 영국의 보수당에서 배울점은 무엇인가? file 2018.03.08 김다윗 12338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2337
청천 프로젝트: 한중 공동의 미세먼지 해결법 2 file 2017.05.24 임형수 12336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 file 2021.06.21 이강찬 12333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2332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12332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 2017.08.12 박수빈 12331
유기견들의 다양한 기다림 그리고 인내 file 2019.07.02 정수민 12326
빌 게이츠의 꿈, 원자력 발전소로 이룬다 file 2020.11.17 최준서 12322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4 file 2017.08.28 박지민 12314
'국가부도의 날'로 보는 언론의 중요성 3 2018.12.27 김민서 12302
反 중국 넘어 反 아시아 감정,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협하는 또 다른 부작용 file 2020.04.02 차예원 12297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안전해요! 1 file 2017.10.30 김나림 12296
매일 총소리가 울리는 땅, 시리아 1 file 2018.03.05 구희운 12290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서버 오류 발생..네티즌들 “나만 안 되나” file 2018.05.18 디지털이슈팀 12285
비트코인, 엇갈리는 평가와 가치 file 2018.02.02 김민우 12279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청소년이 기획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열려 1 file 2017.11.06 한서원 12274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2272
무한도전 '그 때 그 법안, 어디까지 진행됐어?' 2 file 2017.12.07 김하늘 12270
유명 브랜드의 고객 폭행 사건 2 file 2018.05.11 구희운 12269
노화? 제대로 알고 방지하자! 1 2019.01.08 이지은 12268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100만이 분노하다 2 file 2018.10.26 김준수 12267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2267
단식 투쟁으로 얻은 작지만 큰 희망. 2018.01.15 서호연 12266
아베에게 닥친 커다란 위기, '아키에 스캔들' 2 file 2017.04.11 박우빈 12253
숫자를 통해 알아보는 대선 file 2017.04.24 백다미 12244
역사상 첫 대통령 탄핵, 혼란은 이제 끝? 1 file 2017.03.11 김나림 12244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한령 2 file 2017.05.26 유수연 12240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 해 연안 도서 및 美 남부 강타해 피해 속출 1 file 2017.09.11 이윤희 12236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2223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와 고용노동부 처분 정당성 논란 file 2017.10.17 원종혁 12221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2219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2218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12215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2210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2207
왜 이렇게 덥지? 3 file 2018.07.30 고다은 12205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3 file 2017.11.24 장서연 12201
소년법, 폐지 vs 개정 file 2017.10.31 전세연 12196
中 "北, 괌에 미사일 발사시 중립 지켜야"…美 "北 건국일(9월 9일)에 공습하겠다" 1 file 2017.08.16 양승철 12189
또다시 시작된 인도의 공기 오염, 한국보다 10배 심각 2 file 2018.11.02 서은재 12186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2184
미투운동의 딜레마 file 2018.04.04 정유민 12184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21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