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by 9기권세진기자 posted Feb 27, 2019 Views 173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호주는 남반구에 있는 나라로 우리나라의 계절과는 정반대이다우리나라가 추운 겨울이라면 호주는 뜨거운 여름이고우리나라가 뜨거운 여름이라면 호주는 추운 겨울이기에 추운 겨울을 피하고 싶다면 가기 정말 좋은 여행지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항구도시 중 하나인 시드니와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는 호주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하는 지역이다


첨부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권세진기자]


 시드니의 항구이자 페리 선착장인 서큘러 키에 가면 우리가 알고 있는 시드니가 펼쳐진다오른쪽에는 오페라하우스가왼쪽에는 하버 브리지가 보이며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오페라하우스는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웃손에 의해 지어진 20세기를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로 요트의 돛과 조개껍데기 모양을 모티브로 한 아름답고 우아한 외양이 특징이다. 1973년에 완공되었으며 호주를 대표하는 종합 극장으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하버 브리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 중 하나이며 시드니시와 항구의 풍경을 지배하며 이 지역에 알맞은 상징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


첨부2.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권세진기자]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인 만큼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자주 열리곤 한다. 가장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는 매년 1월 1일 하버 브리지에서 열리는 불꽃 축제이다새해가 될 때마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는 불꽃 축제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은 불꽃놀이를 보면서 새해를 맞이한다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시드니의 불꽃 축제를 보기 위해서 호주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불꽃놀이를 호주 방송에서도 중계할 정도로 호주의 1월 1일 불꽃 축제는 매우 유명하다. 


첨부3.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권세진기자]


 시드니는 항구 도시이기 때문에 바다가 많이 있다. 호주는 인구가 많지 않아서 대기 오염을 일으키는 요인이 많이 없고 공기 또한 매우 좋다. 호주에는 깨끗하고 맑은 바다가 많이 있는데 그 중 본다이 비치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시내와도 가까워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바다이다. 본다이 비치는 파도가 높기 때문에 서핑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며 바다를 중심으로 둘레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둘레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본다이 비치는 서핑을 즐기고 싶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가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첨부하쟈.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권세진기자]


 시드니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쇼핑몰 중 하나인 퀸 빅토리아 빌딩도 있다. 퀸 빅토리아 빌딩은 1898년 비잔틴 양식으로 만들어진 대규모 쇼핑몰로, 당시 시드니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서 정부의 주도로 지어졌다고 한다. 빌딩 안에는 각종 유명한 브랜드의 상점들이 들어와 있으며 호주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많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일기간에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고가의 액세서리들을 살 수 있기 때문에 퀸 빅토리아 빌딩은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다.


캐앤버라.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권세진기자]


 호주에는 시드니 말고도 유명한 도시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이다. 시드니에서 4시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 갈 수 있는데 가는 도중 창밖을 보면 호주의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캔버라에는 각 나라의 대사관들이 모여 있으며 호주의 국회의사당, 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이 있다. 호주에 있는 우리나라 대사관은 우리나라만의 특징을 담아서 아름답게 한옥으로 지어져 있다. 캔버라에 있는 전쟁기념관에는 대한민국전쟁관이 따로 있으며 6.25전쟁을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이 매우 활발하고 인구가 많은 것과 다르게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는 인구가 매우 적어서 더욱 색다르게 느껴진다.


첨부5.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권세진기자]


 많은 사람들이 호주 하면 캥거루와 코알라를 떠올리곤 한다. 호주는 매우 청정한 나라여서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야생 캥거루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야생 캥거루는 매우 사납고 무섭기 때문에 사진을 찍거나 만지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호주 전역 곳곳에는 코알라와 캥거루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만져볼 수 있는 동물원이 많이 있다. 동물원 내에서는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져볼 수 있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먹이를 줄 수도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권세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윤예진기자 2019.02.27 22:23
    무엇보다 호주의 깨끗한 바다와 하늘이 먼저 눈에 확 들어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7560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8401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98871
리콴유(Lee Kuan Yew) - 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file 2018.05.18 홍도현 17377
YCF청소년동아리전시대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산하다. 2 2017.08.11 박환희 17371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17370
거작들을 낳은 픽사의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2 file 2017.08.30 김수연 17370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7368
2017 대한민국 LED 산업전과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9.22 박광천 17366
블락비, 팬들과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버린 화정체육관서 4기 팬미팅 'BEEUTIFUL' 개최 7 file 2017.02.14 정상아 17365
모리를 통해 느끼는 삶의 의미와 죽음 1 file 2018.10.05 박채윤 17364
문학의 계절 가을, 딥펜의 매력 속으로 1 file 2017.10.27 이세림 17364
완벽함만을 추구하던 한 사람이 낳은 비극, '라플라스의 마녀' 9 file 2017.02.20 정지윤 17363
청소년 범죄,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6.09 김예한 17360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17359
2018 울산학생 대토론 축제 1 file 2018.06.21 조예린 17358
콘서트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전한 "BTOB TIME" 11 file 2017.02.15 안효경 17357
면역력을 높이자, 무엇이 면역력에 좋은 식품일까? 4 file 2020.03.12 차예원 17354
천사가 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방법? 10 2017.03.03 하영서 17350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17349
[MBN Y FORUM]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2 file 2017.03.09 고주연 17347
김태리, LG생활건강, 오휘 새 모델로 발탁 1 file 2017.08.31 디지털이슈팀 17344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17341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7341
미래의 희망... file 2016.07.17 3기박준수기자 17341
'스승의 날' 축하 뒤에 숨은 불편함 2 file 2018.05.21 신효원 17338
희망이란 그 당당한 이름! 청소년과 함께! 2 file 2017.03.15 이지은 17338
국립대구박물관 2016년 설맞이 문화행사,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11 file 2016.02.10 김윤지 17338
화전축제제전위원회, 모악산 진달래 화전축제 성공적 개최 3 2018.05.03 안성하 17336
마음에 젖어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2 file 2018.04.20 정상아 17334
스트레스가 부른 소비, 'X발비용' file 2017.04.15 이수빈 17332
北과의 화해의 길?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1 file 2018.02.21 김예준 17331
금천구청 소녀상 제막식 개최 file 2017.08.24 전진서 17331
리본 공예, 장애인 마음도 환하게 비춰주다 file 2016.03.20 김현구 17329
패럴림픽, 한계에 도전하다 file 2016.09.25 이하린 17327
청년희망적금 걱정 잇따라.. 1 file 2022.03.28 박서빈 17325
책가방 대신 카메라를 메고 교실 밖으로 나온 여고생 슬구를 아십니까? 2 file 2016.05.27 김윤정 17325
여행과 가방의 역사 속으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 file 2017.07.02 김지우 17323
현대인의 눈건강 적색신호 2 file 2016.03.25 김수미 17321
Blooming their hooes with you, 희움을 아시나요? 1 file 2017.12.25 서수민 17320
장하준의 경제학강의 - 정치학에서 파생된 학문에 관한 간결하고 명료한 입문서 file 2019.05.28 홍도현 17318
대한민국 청소년을 열정으로 불태우게 만들 책 8 file 2017.02.02 옥승영 17317
안동의 봉사동아리 ROOKIE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7.05.23 권나규 17312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17311
두 마리 토끼 잡는 에너지 충전소 file 2017.02.28 최지민 17310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7308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로 함께 떠나요! 1 file 2018.12.10 반유진 17307
빅뱅콘서트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17 file 2017.01.26 형지민 17307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1 file 2017.03.23 한승민 17306
중국 만주 여행기 - 자유를 위한 살인 file 2016.07.25 이지웅 17302
‘Youtuber’ 축제 ‘DIA FESTIVAL’ 그 열기는! 2018.08.29 김유진 173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