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by 8기신지수기자 posted Jan 24, 2019 Views 161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구 온난화는 예전부터 큰 문제가 되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그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라는 현상은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지구 온난화의 원인, 피해와 지연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온실 효과가 가장 크다. 온실 효과란 지구의 대기층에 의해 대기에 복사 에너지가 흡수되어 대기의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온실 효과가 적게 작용하면 화성과 같이 표면이 얼어서 생명체가 살 수 없고, 온실 효과가 많이 작용하면 금성과 같이 납도 녹일 정도로 표면이 뜨거워진다. 지구의 대기층은 물, 이산화탄소, 메테인과 아산화질소 등등의 기체들이 이루고 있다. 지구의 대기층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해 더욱 두꺼워지고 있고, 이로 인해 지구의 평균 기온은 1880년부터 대략 0.8도 정도 올랐다. 이 온도 변화 중 절반 넘게는 1975년부터, 10년마다 약 0.15도에서 0.2도 올랐다. 그러나 산업의 발달과 세계 여러 국가의 무자비한 자원 사용으로 지구의 기온은 낮아지지 않는다. 


지구 온난화.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신지수기자]


그렇다면 지구 온난화의 피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0.8도라는 수치를 보면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지구의 기온이 1도 오르면 홍수와 가뭄은 물론, 산사태와 산불도 더 자주 발생한다. 또한 극 지역의 빙하가 녹아 사라지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아마존의 열대 우림이 말라 몇몇 도시는 물에 잠기고 기후 변화에 민감한 생물종, 즉 생태계의 약 30%가 멸종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점점 가라앉고 있는 섬인 투발루와 몰디브를 들 수 있다. 살을 파먹는 세균인 비브리오 블니피쿠스는 따뜻한 수온을 좋아해 세균의 양도 증가해 피해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피해와 더불어 지구 온난화를 조금이나마 지연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수칙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물 사용량 줄이기, 쓰레기 재활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와 적정한 실내 온도 유지하기 등이 있다.


현재 우리에게 알려진 지구 온난화 원인 해소에 전세계가 한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현상이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닌 것처럼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겠지만 문제 해결에 각 나라가 기울일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8기 신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4977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1698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34272
'대통령 탄핵 절대 안돼'... 휘몰아치는 탄핵심판 속 보수의 목소리를 들어보다 4 file 2017.02.22 조윤수 16147
[현장취재]가게 옆 거대눈사람이 품은 따뜻한 이야기 10 file 2016.02.13 박다온 16148
16차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1 file 2017.02.24 임지은 16149
‘북극곰의 날’을 아시나요? 2 file 2017.03.01 노태인 16151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6152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반응은 여전히 '싸늘' file 2017.02.02 유근탁 16155
방학보충의 폐해, 고등학생의 현실 2 file 2017.02.04 손예은 16157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1.24 신지수 16166
부산 평화의 소녀상 부산교통공사 '불법 부착물 떼라' file 2017.02.12 조희진 16173
쓰레기섬에 대해 (About Great Pacific Garbage Patch) 2 file 2020.06.30 이채영 16174
성폭력, 매분 매초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국제 이슈 file 2019.03.07 배연비 16178
사라져야 할 권력 남용 5 file 2017.03.31 전원정 16184
'김제동 만민공동회'와 13차 울산시민대회의 횃불행진 2 file 2017.02.12 서상겸 16185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6189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6191
계속되는 남성 성추행 논란, 이유는? 4 file 2017.02.15 정주연 16195
깜짝 임시공휴일 제정, 이대로 괜찮은가? 6 file 2016.05.22 최민지 16200
지구의 반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4 file 2016.04.25 김예지 16234
양날의 검, 생체 보안 기술 3 file 2017.02.15 김세원 16247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6251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과 선거연령 인하 4 file 2016.11.25 김혜빈 16253
구둣방천사 2 file 2016.05.28 김준석 16255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6267
성범죄자들의 신상공개제도(처벌과, 또 다른 피해자) 1 file 2018.02.22 정준교 16269
소비자와 영세업자 울리는 '전안법' file 2017.02.05 김민주 16273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변질: 블레임 룩(blame; 비난, look; 주목) 3 file 2017.02.28 조나은 16274
드라마, 과연 현실성은? 3 file 2016.04.20 이민정 16292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6301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6304
경제학이多 - 정보경제학 file 2018.11.01 김민우 16305
지방의회의 발전, 말라버린 민주주의 치료에 기여할까 1 file 2017.02.19 김현재 16307
'오바마를 수입하자' 2 file 2017.02.25 김예지 16324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6345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6357
국정교과서 마지막 결과는? 3 file 2017.02.20 김윤정 16366
선거에 관련한 법률,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2 file 2016.04.24 김나연 16375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6375
말 많은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 학교 신청 3곳... 3 file 2017.02.21 최다영 16377
불매로 기업의 처벌을, 불매운동 2 file 2016.05.22 김혜빈 16378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6396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16419
사재기, 보이지 않는 검은 손 2 file 2016.09.25 강하윤 16426
'정당한 권리'라는 빛에 가려진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는 그림자 3 file 2017.02.17 이우철 16436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6444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6453
일본 연쇄지진에 두려움 급증 4 file 2016.04.30 김시언 16453
우리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제 17차 촛불 집회 열려 1 file 2017.03.01 안준혁 16453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64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