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기억할 선열의 뜻, 지켜야 할 대한민국

by 4기사회부김소희기자 posted Jun 11, 2017 Views 175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11111.PNG

오른쪽 첫 번째 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동근 경기도 제2행정 부지사, 문희상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의원 등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소희 기자]


  지난 6일 의정부 현충탑 광장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의정부시는 기억해요 선열의 뜻, 지켜요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현충일을 기렸다. 이 날 현충일 추념사로 경기도 남경필 지사를 대신해 김동근 행정2부지사가 추도사를 읽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지켜낸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날로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또한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가족을 잃고 힘든 시간을 이겨온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바탕엔 순국선열들의 투철한 애국심과 고귀한 희생이 있었습니다.”


또한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순국선열의 순고한 뜻을 받들겠다고 추념사를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의원과 여러 의정부 시의회의원, 윤계숙 의정부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윤계숙 교육장은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을 기리는 날로 경건한 마음으로 선열을 기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오전 940분부터 1040분까지 식전 행사와 추념식으로 이어졌다. 추념식은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의정부 시립합창단이 애국가 제창을 함께 했고, 10시를 기해 전국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렸다. 특히 성우 김익태의 추모 헌시 낭송은 참석한 모두에게 숙연함을 갖게 했고, 의정부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폐회를 했다.

   22222222.PNG

2경기경찰청 경찰관들이 헌화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소희기자]


의정부시는 현충일을 맞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까지 임시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또한 6.25참전용사, 월남전 참전 용사, 예비역 해병대 헌병단원, YMCA 청소년 단원 등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정리와 청소를 하는 등 성숙한 시민정신을 보여 주었다. 의정부에 위치한 현충탑 공원은 포천과 의정부 축석고개 옛 도로 경계선에 위치해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사회부 김소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942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7321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93707
날개 부러진 나비를 수술해준 누리꾼 2018.09.03 8기임예빈기자 15880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종교란 무엇인가 2 file 2018.10.01 염정윤 18387
날아라 국제고 꿈꾸라 국제고인,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 WELCOME TO GGHS file 2018.11.22 윤수빈 16868
날짜에 갇혀있는 세월호 참사에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추모 file 2020.04.21 위성현 13043
날컴퍼니,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나비' 공연 개최 file 2023.05.29 박주영 8829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달고나 커피 file 2020.03.26 윤예솔 14077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 풋볼 팬타지움 1 file 2018.10.08 성진화 15890
남북 교류의 장,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폐막 file 2018.11.16 이휘 14662
남산타워 조명으로... 대기오염 정보를? file 2022.01.24 김명현 10715
남에서도 북에서도 피어난 한 여인의 그리움, 그림자꽃 file 2021.10.28 김유진 10053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김병종 40년, 붓은 잠들지 않는다 2023.06.29 이재은 7299
남해독일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2018.09.12 최아령 18798
낭랑한 청소년들의 사회토론 동아리, '너랑낭랑' file 2017.07.24 이수빈 15412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4429
낯선 도전을 향한 첫걸음 '해외 취업 유학박람회' file 2017.08.25 김주섭 13852
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계의 신예 워너원, 그들의 정상은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9.08 송예림 20313
내 맘 같지 않은 뽑기 기계 2 file 2016.10.27 이은아 15886
내 몸이 열쇠가 된다, '생체보안' 12 file 2016.02.16 백현호 26564
내 반려동물을 위한 시간 "2021 케이펫페어 부산" file 2021.04.28 김민수 13554
내 삶은 내 몫, 내 아픔도 내 몫...에세이가 필요한 때 1 2019.01.25 정운희 16374
내 상사가 유튜버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2 file 2020.06.15 류혜성 16088
내 손으로 만드는 가습기 file 2016.11.26 이지은 15307
내 옆자리의 새로운 문화 '카공족' file 2017.09.13 박소윤 15775
내 집 마련 부스터, 주택청약종합저축 file 2022.01.17 이서현 14149
내 집 앞의 태양열 발전기 2 file 2017.08.22 황유정 15659
내가 다녀온 오키나와 file 2016.03.19 정송희 18705
내가 사는 지역의 하천은 오염으로부터 안전할까? 2017.10.26 고은경 14110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16650
내가 이러려고 목숨바쳐 조국 독립 외쳤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file 2016.11.15 장서윤 15515
내가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너 쓰고, 나 쓰고> 청소년 릴레이 소설 출간 프로젝트 file 2021.07.26 권가현 12165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3870
내가 팬덤에 속했다는 게 뭐 어때서? 3 file 2020.08.31 최유진 18326
내달 부산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 열려 file 2023.08.22 송채민 5939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3 file 2019.07.09 하늘 24640
너, 아직도 영국 안가봤니? 3 file 2018.02.21 신유라 15577
너는 어디서 온 별이니, ‘슈가플래닛’ file 2018.12.24 반유진 17142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책이다! file 2017.09.21 홍수빈 16193
너도 올 수 있어!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1 2017.10.19 정지민 14996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3705
너의 시작을 응원해! 실패해도 괜찮아, '대구 어울림마당' 개최 file 2019.04.22 전수현 18474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13960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file 2017.03.25 김학경 13677
넓고 푸른 세상 속, 어우러져 살아가는 대한민국 - 2016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한국 문화의 날 file 2016.11.06 민원영 16005
넓어지는 문화의 장, 테일즈샵 파티 2017 file 2017.08.31 김종윤 20507
네덜란드 튤립축제 취소, 온라인 투어로 체험 2 file 2020.04.27 김민수 13189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공개 코앞으로 다가와...너무 많은 브라우저, 어떤게 좋을까? 2 file 2017.02.26 윤혁종 20062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5389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폐지, 그 이유와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은? file 2021.02.26 유채연 191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