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by 4기김서영기자 posted May 07, 2017 Views 113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제 대통령 선거투표일이자 대통령 당선자 발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살부터 투표권한이 있는 성인들과는 달리 지금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미래의 나라를 대표할 대통령후보들을 보며 여러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8cb95c836b693ab4789db9fcd66ca0ea.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서영기자]


각각의 자택으로 도착한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집에는 교육, 사회, 정치, 경제 등에 대한 공약들이 있는데 특히나 교육정책의 직격탄을 맞게 될 청소년들에게는 교육부분이 상당히 민감할 것이다. 주요후보들의 교육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대선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교육정책

학생부 종합전형 대폭개선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외고 국제고 자사고 폐지

공교육비 국가 책임 강화

고교 학점제 도입


두 번째 대선후보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교육정책 공약

현행제도 유지 (학제개편으로 공교육 강화, 저소득층에 교육복지카드 지급)

EBS 콘텐츠 보강


세 번째 대선후보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교육정책

대입제도를 학생부, 수능, 면접으로 단순화. 논술전형 폐지

수능 절대평가, 자격고사화

입학사정 기준 공개 의무화

학제개편 (초6년, 중3년, 고3년 교육과정⇒ 초5년, 중,고 통합5년)

학원 휴무제

고교 학점제 도입


네 번째 대선 후보인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교육정책 공약

대입제도를 학생부, 수능, 면접으로 단순화

외고, 자사고 폐지

수강신청제, 무학년제로 맞춤형 교육,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수업방식 다양화

‘학교제도 법제화’로 교육제도 변경 최소화


다섯 번째 대선 후보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교육정책 공약

대입제도를 학생부, 수능으로 단순화

수능 절대평가

일반고 무학년제

학습종합클리닉 센터 확대

한반 정원 20명 책임학년제 도입


이 후보들의 주요공약들은 수능 절대평가와 수능 자격고사화 그리고 논술전형의 폐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중심으로 단순화 등이 있다. 문재인 후보는 정시강화(수시축소)를 중점으로, 안철수 후보와 유승민 후보 그리고 심상정 후보는 수시강화(비교과 폐단 최소화)를 중점으로 교육정책 공약을 펼쳤다. 후보들의 일반고와 자사고(외고, 국제고) 의 구분으로 강남 자사고 학생들이 공약을 불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후보 당선으로 실시되는 교육정책은 최소 3년후 에 실시된다고 한다.


여러 후보들의 교육정책뿐 아니라 사회, 정치 분야도 열띤 논쟁을 펼치는 가운데 교육정책에서는 현재 찌든 교육정책으로부터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각광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서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서영기자 2017.05.07 20:40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로 맞춤법 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 ?
    4기전인하기자 2017.05.17 22:01
    이런 교육 정책에 대한 공약만 보아도 우리나라도 점점 바뀌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한 번에 너무 많은 것들이 바뀌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항상 이런 교육정책에 대한 취지는 좋으나 그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따라주지 않아서 어디서나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이런 청소년들의 입장도 고려해서 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4기한한나기자 2017.05.31 00:37
    앞으로의 미래양성에 큰 영향을 끼치겠죠 부디 정책들이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좋은기사 잘읽고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725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445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7716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30355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22004
청소년 인권 개선 위해 팔 걷고 나선 학생들 4 file 2018.02.21 변정윤 12718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10844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6799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7482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3109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2137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4111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1503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1984
청소년, 권리를 외쳐라! - 'Be 정상회담' 성료 2 file 2017.10.23 김현서 10854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3200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4102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4969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4706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11427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7460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8603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3965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3 file 2017.05.07 김서영 11360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3281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20736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7102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6413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8360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8993
청소년들의 일상이 되어버린 SNS 2 file 2018.01.03 정유정 12313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20200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1756
청소년들이 던져야 할 질문 하나, 과연 문명의 발전은 인류를 행복하게 해주었을까? 2 2019.01.11 임효주 12430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정치 1 file 2017.02.09 정재은 16259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2645
청소년보호법과 소년법은 다르다? 7 file 2017.09.21 김주은 17835
청소년에게 듣는 '19대 대선과 대한민국' 1 file 2017.05.20 박상민 10672
청소년을 보호하는 소년법, 개정 혹은 폐지? 4 2017.11.09 박찬영 14837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교육이 나서야 한다 3 file 2018.12.18 황준하 11586
청소년을 향한 담배 광고, 괜찮은 걸까? file 2020.06.01 김가희 8467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4582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23539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2334
청소년이 보는 소년법 "법의 헛점을 노린 교묘한 범죄 잇따라..." file 2018.09.27 8기심채은기자 10436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의 권리 2 file 2017.07.25 최지오 11883
청와대 '오보괴담 바로잡기' 3 file 2016.11.20 김다현 19676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4 file 2018.07.27 김정우 11339
청와대 국민청원 '시작은 좋았으나' 2 file 2018.09.03 김지영 10495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19321
청와대 해명에도 불구하고 점점 가중되는 '차이나 게이트' 의혹 file 2020.03.24 임재완 91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