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 축구의 미래 U-20 축구 대표 팀 아디다스컵 우승!

by 4기서재성기자 posted Apr 02, 2017 Views 172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97e37d75cb6c93c22cbbbbfbe4356d1.png

 [위의 이미지는 사용 허락을 받은 사진임] (출처:네이버 블로그)



이번 3월 25일에 개최된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 축구 대회에서 대한민국 20세 이하 대표 팀이 온두라스와 잠비아를 꺾고, 2승 1패라는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U-20 세 대표 팀에는 이승우(FC 바르셀로나 후 비닐 A)와 백승호(FC 바르셀로나 B) 등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축구 유망주들이 출전하며 축구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첫 경기는 3월 25일 온두라스와의 경기였다. 초반부터 대한민국은 화려한 드리블과 스페인 리그에 속한 강팀 "바르셀로나 "를 연상시키는 "티키타카 " 패스를 하는 장면도 나왔다. 온두라스도 경기 초반에 밀리는 듯하다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점점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결국 정태욱, 김승우, 백승호 이 세 명의 선수의 골이 나오면서 온두라스의 끈질긴 추격 끝에 3 대 2 승리를 가져왔다. 대한민국은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였다.



 두 번째 경기는 잠비아였다. 잠비아는 에콰도르에게 2 대 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겨 골 득실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전반 30분 백승호의 선취골이 나왔다. 하지만 잠비아도 강팀답게 바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전반 39분 바르셀로나 듀오의 합작 굴(이승우 골, 백승호 어시스트)이 나오면서 전반을 2 대 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1점 차로 리드하던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번 23분에 이승우의 감각적인 칩슛으로 두 점 차로 벌여놓고, 9분 뒤 임민혁 의 쐐기골이 나오면서 한국은 4 대 1 의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잠비아와의 경기에서 정태욱 선수가 의식을 잃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였고, 다행히 동료 선수들의 침착한 대처가 있었고 아쉽게 마지막 경기는 뛰지 못하게 되었다.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였기에 대표 팀과 신태용 감독은 매우 안타까워했다.



 마지막 경기는 에콰도르였다. 신태용 감독은 10명의 주전 선수를 쉬게 하고, 많이 뛰어보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아쉽게 2 대 0으로 패했지만, 승점과 골 득실이 같던 잠비아에 승자승으로 한국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5월 20일에 한국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정비하는 계기가 되었고, 바르셀로나 듀오는 이번 대회에서 2골 1어시스트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축구팬들에게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서재성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8452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0326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08806
대한민국 축구를 만나다, 풋볼 팬타지움 2 file 2018.10.16 김하은 16398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 순천의 맛과 멋에 빠지다 2 file 2018.10.17 최민지 18956
애플 Product(RED) 색상 괜찮은가? 2 file 2018.10.17 이재혁 18574
K-FOOD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주필)문화외교 선두주자 백종란 요리 연구사 4 file 2018.10.18 유채현 24757
역사 속으로, 동래읍성 역사축제 file 2018.10.18 유채영 16161
과거축구와 현대축구의 만남, 풋볼 팬타지움 2018.10.19 서성준 15683
해미읍성에서 597년 전 조선을 만나다. '서산해미읍성축제' 2018.10.22 손민기 15763
제2회 퀴어문화축제와 레알러브 시민축제를 가다 file 2018.10.22 제라향 15866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대회 열리다 file 2018.10.23 조다현 17560
제17회 연산대추축제, 그 문을 열다 file 2018.10.23 정호일 13664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3714
방탄소년단, 이번에는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수훈자까지 2018.10.24 방산들 15831
벤투가 뿌리내린 한국,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1 file 2018.10.24 강민재 14711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나와서는 안 되는 편지들이 나와 버렸다! 1 file 2018.10.24 박채윤 23571
퀴어, 광주를 무지개로 밝히다; 제1회 광주퀴어문화축제 3 file 2018.10.25 김어진 17099
제주 감귤박물관에서 '귤빛 추억'을 만들다 file 2018.10.25 김다연 19483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5558
드론과 우리의 삶 file 2018.10.25 박솔희 15713
[베스트셀러 추천 도서] 국내 베스트셀러 1위, ‘돌이킬 수 없는 약속’ 2 file 2018.10.26 정하현 19843
전북 현대, 조기 우승 후 마음 편한 스플릿 경기 file 2018.10.26 박상은 14864
다채로운 과학체험의 향연, 제41회 사이언스데이 file 2018.10.26 명소윤 14622
'서울의 끝을 예술로 채우다' 북서울 아트 페어 file 2018.10.29 장민주 14081
전북 현대 모터스 6번째 우승의 별을 달아라! file 2018.10.29 김수인 14220
복세편살~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자! 2 file 2018.10.29 현주희 17211
부산에서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file 2018.10.29 이수영 14283
자장면?짜장면! 짜장면의역사를 알아보자! <짜장면박물관> 2018.10.29 심화영 22211
국화꽃 만발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file 2018.10.30 조햇살 17496
청소년기자단봉사회, ‘시각장애인·정보소외계층 위한 기사녹음 봉사활동’ 운영 file 2018.10.31 디지털이슈팀 108638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21190
2018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성황리에 폐막 file 2018.11.02 김도경 14364
전주하면 비빔! 전주비빔밥축제에 가다 1 file 2018.11.02 김수인 16131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02 손민경 16237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함께 만든 대한민국, 함께 만들 대한민국’ file 2018.11.02 오수환 15628
중앙고의 수학여행으로 알아보는, Vietnam 1 file 2018.11.05 권오현 19080
청소년을 위한 정책, 청소년이 만들어나가다 2018.11.05 김성백 16064
생명을 살리는 치안드론 file 2018.11.05 손준서 13845
세상 밖을 볼 수 있는 마음, 박범신 작가를 만나다 file 2018.11.06 김다영 15221
태조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 어진박물관 file 2018.11.07 김보선 20211
[KS특집 1. SK와이번스] 6년 만의 한국시리즈, 8년 만의 우승 이끌 수 있을까 1 file 2018.11.07 정승호 15961
E스포츠 최대 축제, 롤드컵 결승 인천서 성황리에 개최 2018.11.08 김창훈 20958
삼성생명공익재단, 2018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개최...청소년 분야 5명 수상 file 2018.11.08 디지털이슈팀 19511
독도, 세종실록지리지 50쪽에는 없다 3 file 2018.11.09 박상연 35860
그 사태를 겪은 사람들은 덜 서러워야 눈물이 나온다고 말한다 2018.11.09 하예원 15107
강북구청의 역사를 위한 노력 file 2018.11.09 한승민 19324
별들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식 1 file 2018.11.09 김민정 15731
첫 '남녀부 분리 운영'의 V-리그, 무엇이 달라졌을까 1 file 2018.11.12 김하은 15576
신리성지에 가다 file 2018.11.12 전서진 15522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12 손민경 161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