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드디어 찾아온 봄, 2017년 봄 노래의 주인공은?

by 4기정인영기자 posted Mar 17, 2017 Views 152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봄 날씨에 밖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옷이 한결 가벼워졌다. 길거리에 보이는 사람들 전부 코트와 구두를 신고 돌아다니고 있다. 더불어 이제 꽃들도 서서히 고개를 든다.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에는 서서히 꽃과 나무들의 새 잎이 돋아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곧이어 슬슬 음악 사이트에 모습을 드러낼 봄과 관련된 노래들. 그중에서도 온 국민이 관심을 쏟고 있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과연 올 해도 역시 상위권을 차지할 것인지 아니면 그 외 새로 나온 봄맞이 곡들이 치고 나올 것인지 기대가 된다.


KakaoTalk_20170317_21131701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인영기자]


  위 사진은 작년 이맘때 서울숲을 촬영한 사진이다. 활짝 핀 벚꽃과 함께하는 많은 시민들이 담긴 모습이다. 사람들의 가벼운 발걸음은 더 할 나위 없이 들떠있고,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나온 시민들의 모습에는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이렇게 봄이 다가오고 날씨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을 만큼 따뜻한 이 시점에서 시민들의 귀를 울리는 봄 노래 중에선 단연 '벚꽃엔딩', 그리고 그 이외에도 로이킴의 '봄봄봄', 10cm의 '봄이 좋냐?' 가 자리를 꿰차고 있다. 그중에서  '벚꽃엔딩' 은 여러 누리꾼들이 아름답게 비유를 했었는데 그 익명의 누리꾼들은 이렇게 얘기했다. '' 나중에 지구 온난화가 심해져서 봄이 사라지고 나면 후세대 사람들에게 '우리의 봄은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말해줄 곡이다. " , " 후에 봄이라는 계절이 사라지면 벚꽃엔딩을 들려주며 '이게 봄이었다.'라고 말해도 될 정도 " 라고 말이다. 이렇게 엄청난 찬사를 이어받은 '벚꽃엔딩'을 제치고 과연 누가 봄 차트 상위권에 올라오게 될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정인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현중기자 2017.03.19 17:10
    전 매일 등교길에 노래를 들으며 가는데 봄이 되자 자연스레 '벚꽃엔딩'으로 가더라구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정인영기자 2017.03.20 22:28
    어떤 곡이 올라올지 기대가 되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이근택기자 2017.03.26 00:16
    역시 연금엔딩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이만한 곡은 없더라고요..
  • ?
    4기이근택기자 2017.03.26 00:16
    역시 벚꽃연금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이만한 곡은 없더라고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4378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4097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62930
새 학년 새 학기 3월! 어떻게 보냈어? file 2016.03.24 오지은 16257
새로운 시장의 형태, 신자유주의 1 2016.08.25 유승균 16258
유럽여행 이젠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 file 2016.08.25 김규리 16259
흡연 경고 그림 도입으로 감소했던 흡연율 다시 증가, 담배케이스 때문? file 2017.05.24 최예헌 16261
'고양호수꽃빛축제'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다 1 file 2018.01.30 김태정 16266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6267
644골의 메시, 역대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 갱신 1 file 2020.12.31 김민재 16267
서울환경영화제, 광화문을 초록색 물결로 물들이다 1 file 2016.05.28 오지은 16270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16270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6273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서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4 file 2017.06.21 이현지 16275
'노원구 청년정책 타운홀미팅',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2020.01.06 이신혜 16275
언론인을 꿈꾸는 강원도교육청학생기자단 2017.04.20 박민선 16279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6280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다는 꽃이 한가득 …. file 2017.03.24 원채윤 16282
'대검찰청' 방문...취조실의 진실? 1 file 2019.02.26 김성운 16286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별고을 나들이,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1 file 2017.05.19 김나현 16287
당신의 양심은 아직 세모 모양입니까? file 2017.03.25 박유은 16288
신인 아이돌 비하트, 표절 논란에 "표절 아니야, 용준형· 김태주 선배님께 죄송" 3 file 2017.02.19 박서현 16294
청소년의 확실한 행복, 청소년 문화 축제! 1 file 2018.05.25 정세희 16297
뜨거운 여름, 울산 서머페스티벌로 오세요! file 2017.07.21 장준근 16299
[U-20 월드컵]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무대, 신태용호의 가슴 뛰는 열정을 살펴보다 1 file 2017.05.19 최민규 16300
아름다움의 기준은 없기에, 바비인형의 대변신 2 file 2018.06.07 김채용 16302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6303
유명 브랜드 신발이 하롱 야시장에서는 만원? 1 file 2020.02.10 홍세은 16305
부산 사하구, 국제 교류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8.18 박수연 16307
[ T I F Y 특집 ] 티파이와 함께한 냠냠축제, 행복을 전달하는 마을행사 ! 2 file 2016.09.05 황지연 16308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6308
12월에만 6골, 손흥민 아시안컵도 품을까 4 file 2019.01.03 서한서 16312
2017 공감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7.09.08 주진희 16313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는 곳, ‘두란노 자원봉사 센터’ file 2017.10.16 이유빈 16315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문자의 증가..."재난 문자가 재난이에요" 4 file 2020.08.25 송한비 16323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16324
서울디저트페어에 다녀와서 1 2019.09.09 김효정 16325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금빛질주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file 2018.03.30 6기최서윤기자 16327
UN 회의에 참가하는 시민단체 참여연대 2 file 2016.10.09 박민서 16328
자신의 연구계획을 마음껏 펼쳐라! 제 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 2 file 2016.04.17 최윤철 16329
걸어서 동화속으로, 파주 프로방스 2 file 2017.03.22 인예진 16331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 , 위안부 4 file 2017.10.02 강승연 16333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16333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개최! 2017.09.28 신유림 16334
영그림틴을 통해 돌아본 재능기부의 의미 1 file 2019.01.23 양윤서 16335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16336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6337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16337
중학생도 타는 전동 킥보드, 안전은? file 2020.10.29 김하은 16350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16353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163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