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by 4기신승목기자 posted Mar 16, 2017 Views 195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많은 사람이 314일을 화이트데이라고 알고 있다. 기업에서는 발렌타인데이와 더불어 화이트데이를 이용하여 상품을 팔려는 의도로 이와 같은 행사를 더욱더 홍보하고 있다.


기업이 이윤을 얻으려는 횡포에 맞서 교육청에서 파이데이 즉 314일을 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삼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그 사례로 구미고등학교 또한 314일을 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삼아 교내 수학과와 수학동아리(수학문집동아리Mathim, Math꺼워, MSG)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지금부터 구미고등학교 파이데이 속으로 빠져보자.

 KakaoTalk_20170314_22420411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승목기자]


파이데이 전날 저녁 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수학에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이 한데 모여 행사준비를 하고 있다.

피켓을 직접 꾸미고 아침, 점심 행사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나은 행사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다.

본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아이디어회의부터 시작과 끝까지 모든 것을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다.

KakaoTalk_20170314_22420620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승목기자]

아침에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파이를 나눠주는 모습이다. 직접 파이를 나눠주고 그 전날 만든 피켓을 들며 314일이 화이트데이가 아닌 파이데이라는 것을 홍보하고 있다.


KakaoTalk_20170314_22415873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승목기자]

점심시간이 되자 계획했던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수학이 그저 싫은 과목이 아닌 보다 흥미 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한, 게임이라는 학생들의 심리적 공감대를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친근감 또한 형성해주고 있다.


많은 학생이 314일이 그저 기업의 이윤을 위한 화이트데이가 아닌 교육을 위한, 수학을 위한 날로 인식하여 더욱 더 수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신승목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민주기자 2017.03.17 00:33
    오 파이데이라니 참신한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수학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함께 즐길 수 잇을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게임도 하면서 즐기니까 일석이조네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가요~
  • ?
    4기이지현기자 2017.03.18 20:42
    저희 학교도 올해부터 파이데이를 지정해 4행시 대회를 진해하고 있는데 다른 학교도 그렇다니 신기하네요 저희 학교도 구미고등학교처럼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네요 좋은기사 잘 봤습니다.
  • ?
    4기박세은기자 2017.03.18 22:31
    파이 데이!! 정말 독특하고 특별한 날인 것 같네요. 화이트 데이보다 교육이 목적인 학교에는 파이 데이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 학교는 3월 14일날 친구들끼리 사탕만 교환하지 파이를 주고 받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좋은 기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4기이윤영기자 2017.03.19 08:42
    저희 학교도 파이데이행사를 했었는데, 파이데이가 화이트데이의 상업적인 목적을 막기위해 한다는걸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좋은기사감사합니다!
  • ?
    4기송지은기자 2017.03.20 01:33
    오!! 파이데이 정말 좋은 생각인 거 같아요!! 파이받는 학생들에게도 좋고 수학교육도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행사이네요~ 내년엔 저희 학교에서도 한 번 추진 해봐야겠어요!
  • ?
    4기이수민기자 2017.03.22 19:53
    친구들 중에서 파이데이를 아는 아이가 별로 없어서 외로웠는데, 이 기사를 통해 파이데이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서영기자 2017.05.07 21:59
    기사 잘 봤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가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65721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56347
세상을 향한 10대들의 강력하고도 솔직한 이야기, '고등래퍼' file 2017.03.10 정채영 11546
오늘은 '숨요일' 1 file 2017.04.19 이나경 11545
인권봉사동아리 Human Acts, 난민 인권 사진전 개최 1 file 2017.03.25 원효정 11538
글로벌 가족축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file 2017.05.25 이영빈 11531
별과 함께한 월요일-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의 천체관측 1 file 2017.04.17 김나현 11508
충남외고학생들 COM.MA 멘토들을 만나다 file 2017.05.24 소윤지 11496
스마트폰 시대 속 사고력의 한줄기 빛, 배화여고 '인문 논술 경시 대회' file 2020.08.13 김근영 11493
야구 교육 기부 프로그램, GIANTS G-IRLS DAY file 2018.09.28 서유진 11474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그 인식을 직접 느껴보다 file 2017.06.24 김효림 11459
너 너무 딱딱해보여, 인문고전 file 2017.05.20 정선우 11458
경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특별한 수업. '미래 사회와 나의 진로' file 2019.03.28 이하랑 11442
천안불무중, 설레는 스포츠 리그전이 개최되다! file 2018.10.29 노연주 11425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테마 길 걷기' file 2017.10.30 장다연 11403
아직 못다 핀 꽃들을 바다가 삼킨 날, 4월 16일. 학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억하겠습니다. 1 2017.04.23 강태인 11394
SNL을 소개합니다! file 2019.05.31 김성운 11386
KH-VANK, 한글을 소리높여 외치다 file 2017.10.26 김세령 11382
이화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처할까? 2021.01.27 김세현 11372
명신여고의 문화체험활동 file 2017.09.27 유한나 11371
0416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그들을 기억하는 방법 2 file 2018.05.23 서재은 11368
송양고등학교, 그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방법 file 2019.08.26 김우리 11367
미국 입양아 가족 방문 행사 file 2017.07.26 양지원 11356
충북고, 구본권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file 2018.11.12 허기범 11341
경북외고의 스물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솔숲지'를 만나다 2020.02.28 이다원 11335
지식 나눔 받아 채우자 1 file 2017.03.24 설서윤 11303
그들만의 특별한 강연, TEDx: 언어에 녹아들어있는 차별과 편견 file 2018.10.19 윤세민 11292
홍성여자고등학교, 참학력 특공대의 2018년 마지막 활동 현장 file 2018.10.30 박지후 11275
전국 유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함께하는 교원대부고의 정식 탐험 file 2017.07.25 전세희 11262
학생이 만들어나가는 고등학교, 우성고등학교 학생회 file 2019.12.05 강별하 11258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 된, 모두의 축제 대일 한마당 2017.05.25 최유정 11255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11249
연태미국국제학교 토론/모의UN 동아리 file 2020.03.24 김수진 11245
국립중앙과학관에 가보셨나요? file 2018.12.18 이문주 11242
이화의 선생님, 감사합니다(축제 같았던 스승의 날) file 2017.05.24 이가영 11235
체육대회 주인은 우리다! file 2019.05.22 김지은 11221
아름다운 숙지인 ;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file 2017.10.09 정연 11218
선배님들, 재수 없으니깐 원하는 대학교로 꺼지세요 file 2018.11.28 이귀환 11210
꿈을 이루는 축제, 양청 학술제 file 2019.12.03 이하진 11186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선열의 위패를 모신 곳, 충렬사 file 2018.12.24 강연우 11183
동국대학교 동아리 소개 2021.03.29 김다솜 11178
지혜의 바다에서 헤엄치다 file 2018.11.02 김민서 11178
모두 이의페스티벌로 놀러오세요! file 2017.10.26 서시연 11176
제 8회 송월수학과학축전 개최! file 2017.07.26 손시연 11176
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file 2018.12.26 문선영 11172
제30회 인촌상 교육 부문 홍성대 이사장 선정 file 2017.05.22 윤지현 11169
우리도 마음만은 국가대표 2 file 2017.05.24 장서윤 11152
뜨거운 태양 아래 노랑나비의 집회에 참여하다! file 2017.08.31 박지원 11124
꿈을 발전시키는 교내 디베이트 대회 file 2018.07.27 김서연 11122
작은 모니터 안의 큰 교실 -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수업 2020.04.29 오윤성 111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