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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리틀 리더들의 동아리, 세화여자고등학교 이니베아

by 4기박수아기자 posted Feb 19, 2017 Views 1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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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이미지 제공=세화여자고등학교 모의국제회의 동아리 이니베아]


2017215, 세화여자고등학교 신축강당에서는 신입생들의 동아리 가입을 위한 동아리별 홍보와 발표가 진행되었다. 동아리별 발표는 동아리 부장, 차장인 2학년 선배들이 동아리에 대한 정보와 전반적인 동아리 활동을 신입생들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오전 9시부터 GS(걸스카우트반), 세움(UCC), ECOS(경제동아리), R&B(독서토론반), SHBS(방송반), SPC(생물화학반), 이니베아(모의국제회의반), 인사이트(심리토론반) 등 총 30개 동아리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모든 발표가 진행된 후, 다른 동아리와 차별화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모의국제회의반 이니베아의 2학기 부장 박민서 양을 인터뷰해 이니베아에 대해 알아보았다.

 

1기 최혜원 학생에 의해 만들어진 이니베아는 모의국제회의를 진행하는 동아리로, 2017년 신입생을 기준으로 세화여고에서 8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니베아, 프랑스어로 ‘univers' 즉 세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모의국제회의는 흔히 모의유엔 (MUN : Model United Nations)으로도 불리는데, 국제연합(UN) 회의의 형식을 차용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모의 회의이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사무국, 의장단, 스태프, 대사단 등으로 나뉘어 회의를 구성하게 되고, 대사단의 경우는 외교관과 같은 역할을 맡아 배정된 각 나라를 대표하여 토론하고 발표하는 일을 하게 된다. 회의의 의제는 위원회별 성격에 따라 정치, 외교, 환경, 개발, 교육, 문화, 인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고, 모의국제회의의 목적은 의제에 대한 결의안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도출해내는 것이다. 이니베아는 2016년 신입생 동아리 수요조사에서 30여개 동아리 중 지원율 2위를 기록했고, 2016년 동아리원 20명 중 7명의 학급 회장, 4명의 학급 부회장, 3명의 학생회 운영위원을 배출하면서 리더들이 모인 동아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날 진행된 동아리별 발표에서 이니베아는 2017년 연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동아리 정규 편성 시간에 진행하는 모의국제회의와 동아리 컨셉에 맞는 축제, 동아리 체험의 날이 작년의 큰 틀을 따라가는 활동 계획이다. 작년과 달라진 점으로는 UNA-USA 형태의 새 의사진행규칙을 만들어 도입할 예정이라는 것과 동아리원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소규모 교내 캠프인 누리어울캠프를 전교생 대상 대회로 바꾸어 기획해 ‘2017 세화 모의유엔을 열 계획이라는 점이 있었다. 자세한 동아리 발표 내용은 세화여자고등학교 모의국제회의 동아리 이니베아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HWAfor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의제에 대한 회의를 거듭하면서 정치외교 분야에 대한 지식을 기르고, 대입 면접에 필요한 논술이나 구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큰 메리트를 가진 동아리인 만큼 이니베아는 세화여자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성공적인 동아리 면접을 통해 동아리 성격에 잘 맞는 8기 신입생들을 선발하여 2017년에도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발전하는 동아리 이니베아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박수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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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유인송기자 2017.02.23 19:58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동아리 역시 세화의 클래스인가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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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20:54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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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유림기자 2017.02.26 18:34
    굉장히 독특한 동아리인 것 같습니다. 모의 국제 회의를 진행한다는 점이 인상깊네요. 이니베아 동아리의 앞으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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