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22기 이승주기자]
미국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에 본부를 둔 Dream Center(드림센터)는 노숙자, 약물 중독자,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비영리 단체로 알려져 있다. Dream Center는 Torrance, California에 있는 Ambassador High School과 파트너십은 아니지만 연결을 맺고 있으며 학교는 드림센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Ambassador High School은 최근 2023년에 500벌가량의 옷을 드림센터에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연례적으로 이러한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 드림센터는 또한 저소득층 가정의 학교 새 학기를 위해 책가방과 교육 필수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드림센터는 학생들에게 3,500개의 책가방과 500개의 교육 물품이 담긴 키트를 제공했다. 2023-24 새 학기를 위하여 지난 8월 5일에도 학용품과 책가방을 기부하는 'Back to School Bash'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학교와 관련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학교와 비영리 단체의 협력은 지역 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고 취약 계층에게 희망과 변화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학생들이 이러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경험을 얻을 뿐 아니라 미래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많은 고등학교들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런 협력은 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며 다양한 비영리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앞으로도 학교와 비영리 단체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더 많은 학교들이 이러한 협력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2기 이승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