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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친환경 설비 전문 제조 기업 파나시아가 넷제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넷제로(Net Zero) 혹은 ‘탄소 제로(Carbon Zero)’란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다.
파나시아는 수소추출기, 탄소포집장치, 황산화물 저감장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등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이다. 또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위해 한국형 탄소 중립 달성 환경 캠페인 K-RE100에 참여, 시민들을 위한 탄소중립 숲 조성, 사내 플라스틱 줄이기 챌린지 진행, 초등학교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조성 등 대·내외적으로 환경 보호 및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넷제로를 실천하는 기업이다.
파나시아는 기업과 국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개개인의 인식과 노력이 동반돼야 환경 보호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에 넷제로와 탄소 중립을 좀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공모전 개최 취지를 밝혔다.
넷제로 영상공모전의 경우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탄소 중립과 탄소 저감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 영상 △기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넷제로 캠페인 아이디어 영상 △파나시아의 탄소 중립, 넷제로 제품 홍보 영상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골라 3분 내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총 6편을 선정한다.
심사는 유튜브 조회수와 주제 적합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대상 500만원을 포함,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파나시아 넷제로 영상공모전(LET’S ZERO NET ZERO)은 9월 1일부터 한 달간 제출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파나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