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화성시립도서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9월부터 하반기 ‘환경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건축물 최초 제로에너지 1등급을 받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특화 주제로 ‘환경’을 선정해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하반기 강좌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드는 엄마’, 아동 강좌로 ‘왕배푸른숲 생태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드는 엄마’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재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팝업북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강좌다. 종강 후에도 왕배푸른숲도서관 소속 동아리를 구성해 관련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왕배푸른숲 생태놀이터’는 도서관 인근의 왕배산 자락에서 자연 놀이 및 생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시에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예정이다.
왕배푸른숲도서관 환경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8월 25일부터 화성시 통합 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환경아카데미 후속으로 11월 중 우수환경도서 작가를 초청해 ‘환경작가특강’을 운영하는 등 도서관 특화 주제인 ‘환경’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교육 강좌를 지속 운영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환경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왕배푸른숲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