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12월 5일(월)부터 12월 30일(금)까지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 관련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 관련 작품 전시’는 누림아트 갤러리 3번째 기획전으로 시우에 소속된 장애 예술인 김기정, 정도운 작가의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온·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장애 예술품 대여·판매 연계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기도형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누림아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림센터 박현민 협력지원팀장은 “이 사업은 누림ART&WORK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장애 예술인의 그림을 대여·판매하면 해당 작가에게 소득이 창출되는 사업을 말한다”며 “전시작품이 대여·판매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가 생기는 기회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누림아트 갤러리’는 ‘경기도 장애인복지 기본조례 제19조(장애인의 문화·체육·관광활동 지원 등)’를 근거로 개관했으며 도내 장애 예술인 및 기관(단체), 도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12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누림아트 갤러리에서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 관련 작품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대여·판매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협력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