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제9회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이 ‘어린이·청소년의 충분히 쉬고 놀 권리’라는 주제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유튜브(‘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권페스티벌’) 채널과 제페토 앱 내 홍보관(‘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월드 검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청소년시설 인권 프로그램, 사진전으로 구성된다. 유튜브에서는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와 인권 프로그램 영상을 볼 수 있고, 제페토에서는 ‘놀 권리’ 관련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놀이와 요즘 아이들의 놀 장소, 시간, 거리에 대한 생각, 놀 권리 침해 사례 등에 대해 청소년 패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인권 프로그램은 서울지역 청소년시설 5개소(목동청소년센터, 송파청소년센터, 중구청소년센터,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다양한 인권 활동 영상을 볼 수 있다. 놀 권리에 대한 시민 인터뷰, 캠페인, 문화·예술·신체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페스티벌 기간 내 순차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페토에서는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12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사진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온라인 설문폼을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어린이·청소년의 인권 인식개선과 인권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해 왔다. 행사 참여는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일반 성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