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세론과 상승세, 문재인과 안희정의 공약은 무엇일까

by 4기손유연기자 posted Mar 09, 2017 Views 133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탄핵의 용인을 기대하고 있는 이 시점대선후보들 중 여론조사에서 1,2위를 차지한 같은 정당 다른 공약인 문재인 대표와 안희정 지사의 공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대세론의 주인공인 문재인 대표는 적폐청산과 정권교체를 대선 키워드로 내놓고 있다.

문 대표는 청와대의 개혁을 첫 번째로 꼽았다청와대를 정부종합청사로 옮기고 대통령경호실 역시 경찰 산하의 대통령 경호국을 두겠다는 것이다안보 문제 중 북핵에 관해서는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을 가할 것이지만 대화와 협상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또한 북노동자와 우리 기업의 윈윈 비즈니스였던 개성공단을 재개 하겠다고 말했다외교문제에 대한 공약은 이전 정부와 여실히 차이를 드러냈다.근로 정신대할머님들과 논의 없이 하였던 합의는 합의라 할 수 없고 진정한 사과를 받아낼 것이라고 단언하였으며 경제 측면에서는 조세부담률을 늘리고 대기업에 집중 되고 있는 각종 특혜를 없애고 법인세를 늘릴 것이라고 공약을 발표했다또한청년들의 취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를 늘리고 해외공장을 유턴하는 기업들에게는 조세 감면혜택을 주어 취업률을 늘릴 것이라고 공표했다

2위로 무서운 추격세를 보이고 있는 안희정 지사의 대선 키워드는 포용이다안희정 지사는 대통령제를 자치분권 형태로 개혁하는 것을 첫 번째로 꼽았다자치분권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광역정부구상을 제안하기도 했다공무원 조직의 개편과 대안에 대해서도 공약을 내세웠다현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은 토론 후에 결정하고 정부의 사회적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복지에 관해서는 육아휴직 제도화를 실행하고 국공립 유치원의 수를 늘리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경제측면에서는 따로 공약을 내놓지 않고 각 정부의 좋은 정책들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는데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보수 진영의 정책을 가져오겠다는 것이 아니냐며 비판하기도 하였다.



6159d83262c62b7b830d67bab4fa3c58.jpg


[이미지 제공=늘푸른중학교 이주영-이주영학생에게 사진사용 허락 받음.]


국정농단을 바라보며 정권교체를 간절히 바라는 우리 국민들에게 두 후보의 공약은 관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두 후보는 분명히 이상적인 공약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문재인 대표와 안희정지사는

현재 대한민국에게 필요한건 이상적인 공약의 실현이자 정의의 실현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손유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사회부기자김재정 2017.03.11 01:06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면서 정권교체가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부패한 대한민국의 정치적인 면모나 사회적인 면모를 타파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손유연기자 2017.03.12 02:16
    저역시 가장 필요한 건 부패의 척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흡한 점이 많은 기사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 ?
    4기정진하기자 2017.03.11 16:58
    사실 저는 정치세계에서 비리가 아예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없어야 하는것이 맞겠지만 세상살이에 힘들어진 사람들이 먹고 살기에도 바쁜시기에 정의를 논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죠...이제라도 제대로된 국민들의 대표를 뽑아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 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 ?
    4기손유연기자 2017.03.12 02:17
    저도 다시는 유사한 일로 집회가 열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ㅠㅠ 부패의 척결이 가장 우선순위겠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885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836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1358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1095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961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842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951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8417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593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219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132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2492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426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9003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852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3307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423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759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414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604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5085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0293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970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8396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0290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909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4297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874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521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923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959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486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5478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7048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9240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487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768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194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948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8050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451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5059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382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728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1054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7124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577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780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827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953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5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