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by 8기김세령기자 posted Oct 08, 2018 Views 100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스타벅스1.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세령 기자]


현재 대한민국 시내, 길거리에서는 일회용컵을 들고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시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처럼 국내의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한 일회용컵을 사용하는 카페들이 늘어날수록,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점을 보아 환경부는 2018년 8월, 국내의 카페 내 일회용컵 단속을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환경부와 공제조합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카페를 대상으로 식기 세척기 74대와 머그컵 2만여 개를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일회용컵 단속은 카페 만이 아니라 카페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의 도움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테이크아웃이 필요한 경우 고객은 각자의 텀블러를 가지고 와서 음료를 받아가는 방법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카페 내에서의 일회용품 단속으로 고객과 카페 직원들의 갈등이 심화되지 않을가 하는 우려보다는 서로가 협력해서 정책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난 2011년도에도 환경부에서는 이 정책을 추진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2011년 1월 18일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환경부 장관, 시민단체 대표 등의 참석으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전환 선포식을 하였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매출이 높은 스타벅스는 오히려 많은 양의 일회용컵을 사용하였다.


환경부, 카페, 그리고 고객들이 모두 함께해 자원 재활용법을 차근차근 지켜간다면,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조금은 힘들겠지만, 함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김세령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지원기자 2018.10.21 19:16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적 생활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인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는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지구환경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그 정책들을 지켜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217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169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4682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4723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8628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5 file 2017.08.08 박수지 13028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5 file 2017.08.29 김연우 13092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0252
영화관 음식물 반입 제한, 과연 어디까지? 9 file 2017.02.06 서주현 26014
예멘 후티 反軍, 아랍 에미리트 향해 미사일 공격 1 file 2022.01.27 권강준 5601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915
예상치 못한 북한의 도발, 우왕좌왕하는 트럼프-아베 2017.02.19 장진향 14157
오늘날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작점은? 2018.04.16 최시원 10002
오늘날의 신소재 2019.11.01 김이수현 13540
오늘도 외로운 추위를 견디는 유기동물 14 file 2017.02.18 김규리 16863
오랜 침묵을 깬 국제앰네스티, '군형법 제 92조 6조항을 폐지하라' 2019.07.19 신주한 9565
오스만의 파리 도시계획, 여의도에서 재현되나? - 박원순 시장의 여의도 마스터플랜 file 2018.07.25 신유진 12705
오프라인 쇼핑몰의 위기.. 사실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승 때문이 아니다? file 2019.05.31 김도현 16237
옥시 사건, 돈만 바라보는 세계 5 file 2016.06.26 김예지 15272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8270
온라인 개학 한 달, 등교개학은 언제쯤? 1 file 2020.05.11 홍승우 7565
온라인 수업의 부작용, 'VDT 증후근' 2020.08.31 오윤성 7318
올 겨울을 강타한 AI, 봄에는 이만 안녕! 4 file 2017.02.03 김나림 15718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691
올림픽인가 실험인가 2 2019.09.30 이지환 9228
올바른 게임 문화 이해를 위한 '2022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온라인 실시 file 2022.09.02 이지원 5737
올바른 역사 교과서? 올(ALL)바르지 않은 역사 교과서!! 2 file 2017.03.31 전은지 10847
올바른 퍼스널 모빌리티 문화 위한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정식 설립 file 2022.08.22 이지원 4637
올해 다사다난했던 영국 사건들 1 file 2017.06.27 이태호 9691
올해 최강 한파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 들. 10 file 2017.01.19 최예현 16034
올해만 7차례 지나간 것은 무엇인가 1 file 2019.11.15 김선우 9677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15441
와하! 난민 신청 여성 이주민들의 오아시스 같은 공간 file 2019.09.23 최윤영 11003
완전히 베일 벗은 국정교과서, 과연? 2 file 2017.02.13 권지현 14941
왜 그것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되었는가? 2 2018.01.29 김민소 8845
왜 대한민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는가 2018.03.01 박세준 9908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2 2018.07.25 임서정 10037
왜 이렇게 덥지? 3 file 2018.07.30 고다은 11228
외감법 개정,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자유롭게 file 2017.05.25 홍은서 9458
외고 자사고 폐지, 과연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는? 3 2017.06.27 고은빈 11243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773
외래종(外來種)의 세계화,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6 조원준 10251
요동치는 '불의고리',우리나라는 안전할까? 5 file 2016.04.26 황어진 20734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20042
욕망과 자유 사이 '리얼돌'에 관하여... 2021.01.27 노혁진 7125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0327
용인 백현고 소음의 주범 1 file 2016.04.24 김수미 16583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안전해요! 1 file 2017.10.30 김나림 11248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9300
우리 사회 이대로 안전한가? 1 file 2017.09.04 김하늘 9913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86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