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차세대 정치 VS 구세대 정치 '65세 정년 도입' 발언

by 4기김가은 posted Jan 23, 2017 Views 166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6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 65세 정년 도입이 꼭 필요하다' 는 뜻을 밝혔다.
 이어 표 의원은 '정년 도입이 실시되어야 나라에 활력이 생기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 의원의 위와 같은 정년 도입 발언은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74세의 반기문 전 장관을 간접적으로 저격한 것으로도 보인다.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취임 당시 나이를 살펴보면 이승만, 김대중 대통령 또한 65세가 훨씬 넘었다. 그 당시만 해도 연륜이 있고 경험이 많은 정치인들이 믿음을 주었으나 현재는 세상의 흐름을 잘 따라가고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젊은 층이 주목받는 추세다. 또 노화가 오면 신체가 쇠약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져 임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결론적으로 표 의원의 주장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AKR20170119077200033_01_i.jpg
[이미지 제공=리얼미터, 김성곤기자] 위는 기자님과의 메일을 통해 개인적으로 허가를 받은 자료입니다.


 현재 국민들의 여론 또한 찬성편이 압도적이다. 뒤숭숭한 시국인 만큼 대한민국 정치에 변화를 원하는 국민들의 뜻으로 보인다.

 65세 이상이 공직에 종사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다는 아니다. 우리는 지금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나라가 국민들과 폭넓은 소통을 하지 못하고 국정에 끝없이 문제가 생기는 것이 과연 정치인의 나이와밀접한 관련이 있을까? 아무도 정치를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나이로 모면하려는 것은 아닐까?

 새로운 정치와 익숙한 정치, 국민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지 표창원 의원의 '65세 정년 도입 발언' 은 앞으로 국민들 사이에서 끝없이 문제화되고 여론을 형성하며 화두에 오를 전망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김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지수기자 2017.01.23 15:50
    저는 개인적으로정년이라는 것이 국회의원 에게도 적용되야한다고 생각해요!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사회와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젊은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해지고 읶으니까요 ㅎㅎ
  • ?
    4기김가은 2017.01.24 10:06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만약 정년이 도입되면 모든 공직에 적용할 것 같아요!
  • ?
    4기김서영기자 2017.01.23 16:33
    청년 실업자는 늘어만 가고 고령화 시대라 정말 갈피를 잡기 힘든 논제 인것 같아요! 하루빨리 실업자와 정년일이 해결 되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으면 좋겠어요 ㅎㅎ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ㅎㅎ
  • ?
    4기김가은 2017.01.24 10:10
    저도 고령화까지는 미처 생각 못했는데! 정말 정년 도입은 충분히 생각해봐야 할 문제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ㅎ
  • ?
    4기박미소기자 2017.02.14 12:51
    저도 65세 정년이 국회의원에게도 도입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청년 실업률도 높고, 연륜이 있고 경험이 많아도 정치를 잘 하는 사람은 잘 하고. 못 하는 사람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님 말씀처럼 젊은 사람들이 소통에 있어 세상의 흐름을 잘 따라갈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도 정치를 제대로 못 하고 있으니 나이로 모면하려는 것은 아닐까?라는 기자님의 말도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
    좋은 기사 정말 잘 읽고 가요. :D
  • ?
    4기김가은 2017.02.14 14:38
    감사합니다~ 기자님 생각 큰 도움이 됬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069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023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3185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6258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8278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7756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7602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5959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6628
강제로 뺏어 간 자연을 다시 되돌려주는 일, 환경과 기후 변화 협약 file 2021.05.03 박연수 9419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8707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8238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5193
여러 민주화 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가락의 영향력과 힘 2021.04.29 김경현 7416
“러시아인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1 file 2021.04.28 김태환 9874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무역전쟁의 '예고편' file 2021.04.28 박수현 7248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6303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10165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1946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6318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9158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7222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6969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7147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file 2021.04.16 지주희 7573
국내 연구팀, 차세대 반도체 소재 형성 과정 밝혀내... file 2021.04.14 한건호 7026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6513
방글라데시 여객선 사고 26명 사망 2 file 2021.04.12 이정헌 6526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5734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7564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8702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7485
법무부, ‘벌금형 집행유예’ 활성화 추진..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file 2021.04.02 이승열 9414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7108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7659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 1 file 2021.03.30 최연후 10736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8856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7851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7761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7111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637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8867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8414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8484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359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853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속출 file 2021.03.25 심승희 9671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8161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8040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10559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14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